작중 배경 2016년에서
주인공이 10년전으로 회귀해서
작중 시점이 2006년이 되고, 여튼 대학교 문화제에서 누군가가 밴드에서 노래를 갑자기 부르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오기로 한 게스트가 사정이 생겨서 못 오게 되어서, 누군가가 대타를 뛰어야 되는 상황입죠.
여튼 그 대타가 부른 노래에 소름이 돋았고,
찾아보니, 그 부른 노래 날짜가 딱 그 시절이라 더 소름 돋았네요 ㄷㄷㄷ
캬아..
스즈미야 하루히가 딱 2006년 작품이더군요.
이걸 노리고 2016년이라는 배경은 설정한걸까 싶은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딱 하루히 오마쥬 상황이나 마찬가지라서요.
하루히가 대타로 참여해서 부른 곡이 God knows 니...
현실은 기억을 가지고 10년 앞으로 가게 되면..
어..
로또 번호 기억은 못하니깐,
비트코인 떡상 7천만원, 애플 주식 사기.. 2020년 코로나 발생 등등 이런 걸로 돈 벌 생각 말고는 딱히 뭘 할까 싶긴 합니다만..
그러고 보니, 일본 애니라 그렇지, 한국에서 작중 인물처럼, 10년 전으로 갔더니 대학교 입학을 선택하는 시절이라면,
거의 99% 확률로, 병무청은 여러분들을 또 다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전체 리뷰는 다 보고 할 예정인데, 현재 절반정도 봤는데, 꽤 괜찮은 작품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