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edaily.com/NewsView/29KMIY3Q57
박근혜 정권에서 한진해운 파산시킨 이후에
국적 선사를 살려보려는 문재인 정권의 눈물 겨운 노력으로 살아났던 HMM 해운이
이제 다시 민영화를 준비하고 있군요
잠재적 인수자로는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 삼성SDS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네요
모쪼록 대한민국 해운업이 잘 커 갔으면 좋겠네요
실질적으로 섬이라 해운 물동에 의지해야 하는 비중이 엄청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국가전략산업이죠
다 좋은데 살리는건 민주당 정권이, 민영화는 국짐이 하는 번복을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제값 받고 팔아서 들어간 세금 모두 환수하면 좋은 민영화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누구한테 알랑거리는 사람한테 헐값에 넘기는 짓거리를 할까봐 걱정되는거죠
짐이 없는게 문제죠...ㅋ
굥정권에서는 헤쳐먹는 놈들이 많아서 걱정이네요.
왜 그리 민영화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HMM이 어려워지면서 발생한 부실여신을 출자전환해서 산업은행이 대주주가 되었지요.
국책은행은 이제 구조조정의 역할을 다하였으니 책임지고 기업을 운영할 민간에게 매각하는 것 같아요.
산업은행은 물류회사를 운영할 전문성은 부족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을 민간에 매각한 것처럼 전문성있는 민간에 매각하는 수순인것같아요.
국가 기간산업인 기업이 어려워지자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살려서 다시 민간에 돌려보내는 것 인데요.
다행히(?) 실적이 개선되어서 국책은행에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뭔들 정상적으로 진행되겠어요?
천공이 미는 회사가 힘쓰고 있다는 소문이...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96267
작년 6월에 엄청난 장기 고액 계약을 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뉴스 나오고 나서 3만원대였던 주가가 반토막이 났죠. (전신인 한진해운이 똑같은 짓 했다가 망했었죠) 14년 장기 임대 계약을 해서 1, 2년 안에 복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아마, 이 문제 때문에 인수하려는 회사 나오지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그게 민영화입니다.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 있고
현재 경영주체가 공공이면
민영화입니다.
공적자금이 들어가는 기업은
기간산업에 해당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