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더 당당해져야 합니다. 칭찬 받을만한 방식이 아니라고 스스로 말하는데.. 칭찬도 비난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 떳떳해져야 합니다. 회사나 조직문화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저 정도면 잘산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응원받고 떳떳하게 살아도 됩니다.
빌잡스
IP 211.♡.143.172
01-30
2023-01-30 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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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도 대학 졸업 후 결혼 할때까지 저 상태로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죠. 저도 그랬고.
즐거운여우
IP 118.♡.7.187
01-30
2023-01-30 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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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메리트(부모님의 집에 살아서 월세와 생활비가 절약됨)를 누릴 수 있는 기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따라서 캥거루족의 노후도 갈릴 거예요. 제 경우에는 돌아가신 아빠의 노후와 지금 아프신 엄마의 노후를 바로 옆에서 보고 겪으며 노후 준비의 프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글쓰기
IP 98.♡.81.136
01-30
2023-01-30 2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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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저런 분들 생긴 지 꽤 되었다고 기억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집을 물려받고 집을 역저당제도로 죽을 때까지 생활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 먹고 옛 추억으로 옛날 물건들 구입해서 꾸며 놓는 분들도 계신데, 다른 점은 "번듯한" 직장과 사회생활을 하느냐이군요.
40대까지는 이런 뉴스를 보면, 아이고 어떡하나, 했는데 50대 들어서 보면, 자신의 삶을 자기가 정하고 행복하면,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주고 산다는데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소위 정치적 올바름이던 뭐든 그런 것처럼 남의 생각을 강요하지도 않고요. 행복한 어린 시절 추억 속에 계속 남아서 살고 있는 게 어쩌면 행복한 것일지도...
DesG
IP 1.♡.26.75
01-31
2023-01-31 0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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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일도하고 뭐 별문제 없어보이는데요. 결혼생각없으면 저렇게 부모님 모시고 사는거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heif
IP 121.♡.135.11
01-31
2023-01-31 0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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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문제없는 생활인거같은데요. 부모님돌아가신후를 걱정하는거같지만 집도 부모님소유같고 적당한 유산으로 상속세내고 그냥 저렇게 살다가 가는것도 인생중에 하나죠.본인은 행복한거같은데요.
전투민족
IP 223.♡.214.93
01-31
2023-01-31 01: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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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가 생각나네요. 몇단계에서 멈췄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쏘-군
IP 218.♡.124.139
01-31
2023-01-31 0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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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문제가 되나요? 월급.130만원이지만. 저금고 하고 있고..
한국도. 독립안하고.. 부모님집에서 회사다니는.30대.40대도.있는데....
우리고아나라
IP 24.♡.254.51
01-31
2023-01-31 0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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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역시 이분이죠
scrttemp
IP 110.♡.245.40
01-31
2023-01-31 0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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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저런분들 많습니다 저런 삶도 문제삼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IP 209.♡.33.204
01-31
2023-01-31 03: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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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면 보통 부모님들이 60대후반 70대인데...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어쩌려고... 뭐 알아서 잘 할겠죠
쟘스
IP 106.♡.0.165
01-31
2023-01-31 0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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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니고 자기 돈도 벌고 알아서 잘 살겠죠.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북풍
IP 27.♡.3.155
01-31
2023-01-31 05: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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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나 정치권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조명하는데 출산과 성장에 기여가 없기 때문일 뿐, 밥 벌이는 하고 있으니 개인으로선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혼 안하고, 애 안 낳는 걸 죄악의 논리로 만든 건 종교+국가통치의 논리죠. 그리고 어느 일본 지역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방은 부모 세대가 죽은 뒤 집이 폐가가 되는 게 지역사회의 문제이기도 하고, 집값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부모 집에 얹혀 산다기 보다 그냥 같이 살다 남에게 폐 안 끼치고 본인의 소명을 다할 것이니 딱히 비난 받을 일은 아닌 것 같네요.
국민연금은 웬만한 나라에 다 있긴한데, 위 사례에 나온 사람이 받는 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국민연금(노령)은 아닌 거 같네요.
국민연금 : 국가에서 주는 연금을 총칭하는 말로 노년에 받는 노령연금 외 장애연금/분할연금 등이 모두 국민연금입니다.
일본의 국민(노령)연금은 65세에 받으므로 40대인 사례의 남자는 노령연금을 받는 건 아닐겁니다. 다른 종류의 연금(예컨대 생활부조나, 장애, 산재 등)을 받고 있을겁니다
어휴 ㅋㅋㅋㅋ
인간이 과거엔 자연과의 생존투쟁으로 삶의 의지를 불태웠다면
이젠 스스로 왜 살아야 하는지 의문과의 싸움을 하는 세상이 된듯 합니다.
독립하지 않는 자식 얘기는 이제 우리도 흔한 얘기같기도 하네요.
이런 부류가 대다수면 문제가 되겠지만 인간 사는 모습은 다양한데 뭐 크게 문제될게 있겠나 싶네요.
90년대 싱글 시디
80.90년대 게임 공략집
80년대 피시 소프트웨어
중학생때 구입했던 시디 콤포넌트 오디오
중학생때 만든 모형
집의 세금. 식료품비. 의료비 등등은 부모님이 벌어서 낸다는거죠 ㄷㄷㄷ
결국 부모에게 의지하는건 똑같은거 아닙니까
제리아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별 직업 없이 건물 등 부모의 재산을 물려 받는 케이스랑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를까요?
독립의 의지가 없이 부모에 의존하는 삶을 사는..
나라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지만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이나 보통 유아가 저렇게 사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뭐 어쩌겠나 싶네요.
돈도 벌고 있고...
사회적 문제라면 사회적으로 해결해야죠.
그런거 마져 부모에게 기대면 그것은 문제죠.
제 경우에는 돌아가신 아빠의 노후와 지금 아프신 엄마의 노후를 바로 옆에서 보고 겪으며 노후 준비의 프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나이 먹고 옛 추억으로 옛날 물건들 구입해서 꾸며 놓는 분들도 계신데, 다른 점은 "번듯한" 직장과 사회생활을 하느냐이군요.
40대까지는 이런 뉴스를 보면, 아이고 어떡하나, 했는데 50대 들어서 보면, 자신의 삶을 자기가 정하고 행복하면,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주고 산다는데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소위 정치적 올바름이던 뭐든 그런 것처럼 남의 생각을 강요하지도 않고요. 행복한 어린 시절 추억 속에 계속 남아서 살고 있는 게 어쩌면 행복한 것일지도...
결혼생각없으면 저렇게 부모님 모시고 사는거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몇단계에서 멈췄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월급.130만원이지만. 저금고 하고 있고..
한국도. 독립안하고.. 부모님집에서 회사다니는.30대.40대도.있는데....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니고
자기 돈도 벌고
알아서 잘 살겠죠.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느 일본 지역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방은 부모 세대가 죽은 뒤 집이 폐가가 되는 게 지역사회의 문제이기도 하고, 집값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부모 집에 얹혀 산다기 보다 그냥 같이 살다 남에게 폐 안 끼치고 본인의 소명을 다할 것이니 딱히 비난 받을 일은 아닌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 평가할 권리가 있나요?
다들 열심히 살기 위해 인생을 사시는 건지, 전 오지랖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부러 나가서 월세 낼 이유가 없죠
집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상속받거나 빚 갚고 판 다음 작은 집으로 옮겨도 되구요
남의 인생가지고 뭐라하는거 아니죠
폐를 끼치고 있는것도 아닌데;;;;
뭐가문제인지몰겠네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자동 독립이고
유산으로 먹고살거나
알바 계속하면서 저렇게
사는거죠 무슨 걱정을
독립한지 십수년된 제방도
어릴적 그대로라 아이방이겠지요
만화책에 테이프에 어릴때옷 등등
일종의 쾌락의 최적화라고 할까요.
집을 마련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하고 자식을 키우는 모든 것이 비용이 들죠.
그게 너무 높은 허들이 되어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에게 집중하게되는겁니다.
정치는 관심끊고 자기만 만족하면 되고하니
지들은 천년만년 해먹기에 너무 좋고
일본의 자민당은 그래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