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인 저의 입장입니다.
1. 전화를 자주 건다.
- 하루 기본 5통 이상으로 전화를 저한테 겁니다.
- 미주알 고주알 하루 일과 아이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2. 인스타그램 웃긴 게시물 공유를 자주한다.
- 안챙겨보면 뭐라고 합니다.
3. 맨날 살이 안빠진다며 한숨쉰다.
- 덤으로 얼굴 너무 크다고 저를 공격합니다. (어째서...)
4. 아이들 세끼는 무조건 챙기려 든다.
- 뱃고래 시계가 작동하기 전에 밥을 차려주는걸 원칙으로 여깁니다.
5. 나한테 신경을 1도 안쓴다.
- "나도좀.." 하면 째려보며 ...
6. 장모님 따님하고 그런거 하는거 아닙니다.
- 팩트요 팩트
가끔 섭섭한데...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스트레스 해소 느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잘 들어 주시니 이야기 하는 것이죠 계속 들어주세요 추임새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