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의료 종사자 집안) 자퇴하고, 교대 들어온 경우도 봤지만요? 교대 특성상 10에 8~9은 YL인데 자퇴 후 교대 들어온 YB라고 소문이 자자했지만, 축구하다 코뼈 부러짐? ㅎㄷㄷ
해사 자퇴하고, 의대 입학 (동생은 관악산) .... 서경석 같은 케이스 의외로 빈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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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
IP 175.♡.44.10
01-30
2023-01-30 1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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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학과나 수교과 안간 이유가 뭘까 궁금해집니다...
호흡지간
IP 117.♡.2.91
01-30
2023-01-30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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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하고 교대가는건 봤는데..위런 경우는 첨이네요.
항상서있는남자
IP 175.♡.15.59
01-31
2023-01-31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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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마구리란 닉 쓰는 분인데.
일단 의대공부랑 너무 안 맞아서 다른 길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교육개혁에 대한 관심이 컸고, 과외를 하며 학생들을 여럿 가르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 지점들이 컸구요.
하필 왜 조대 수교과냐 하는 것은 집이 바로 앞인거도 컸습니다만은, 제가 연대 의대를 다니는 동안 학벌이라는 이름의 족쇄에 묶인 기분이었기 때문도 있습니다. 물론 조선대도 좋은 학교지만 전남대도 좋은 학교인 것은 맞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든 제 기량을 발휘하면 되는게 아닌가 핮니다
이렇게 올라와 있네요. /Vollago
Weezer
IP 39.♡.46.8
01-31
2023-01-31 12: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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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서있는남자님// 설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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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학해서 같은 학교 수학과로 전과하는 건 (신기해하며) 보긴 했는데..ㅎㅎ
영상도 있네요 ㄷㄷ
무슨 행보인지 이해가 어렵네요
교대 특성상 10에 8~9은 YL인데 자퇴 후 교대 들어온 YB라고 소문이 자자했지만, 축구하다 코뼈 부러짐? ㅎㄷㄷ
해사 자퇴하고, 의대 입학 (동생은 관악산) ....
서경석 같은 케이스 의외로 빈번하죠?
일단 의대공부랑 너무 안 맞아서 다른 길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교육개혁에 대한 관심이 컸고, 과외를 하며 학생들을 여럿 가르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 지점들이 컸구요.
하필 왜 조대 수교과냐 하는 것은 집이 바로 앞인거도 컸습니다만은, 제가 연대 의대를 다니는 동안 학벌이라는 이름의 족쇄에 묶인 기분이었기 때문도 있습니다. 물론 조선대도 좋은 학교지만 전남대도 좋은 학교인 것은 맞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든 제 기량을 발휘하면 되는게 아닌가 핮니다
이렇게 올라와 있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