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도박하시는 분 있으면 절대로 믿지 마세요.
처남 때문에 처갓집은 파탄 나게 생겼네요 ㅠㅠ.
이놈이 20대 중후반부터 낌새가 있었는데..그때 못 잡은 게 크네요 ㅠㅠ
군대 다녀와서 3학년 1학기부터 대학 등록금 장인 어르신이 납부하면 환불받아서 사설 토토함..
달에 용돈 100만 원씩 받는데 매번 장모님에게 더 받아 감.. 휴대폰도 자주 정지..;;
그러다 한번은 도저히 자기가 해결할 수 없어 장모님께 손 벌려서 700정도 장모님이 갚아줌
1년 후 갑자기 며칠간 연락 안 되고 잠수 타서 알아보니
휴대폰 10개 정도 개통하고 그걸 팔아서 도박함 그리고 장인 어른이 처남 명의로 예금 들어 놓은 통장으로
담보대출받아서 도박함... 이때 개인정보 다 조회하면서 대학 졸업도 안 했고 등록금 다 빼서 썼다는 걸 알게 됨..
은행 담보 빛+ 휴대폰 요금=3천 중반의 빛이 있는 걸 확인..
장모님 그래도 귀한 아들이라 이번만 장인어른께 알리지 않고 처형이랑 장모님 돈으로 몰래 갚아줌
처남은 이번만 해결해 주면 앞으로 성실하게 살겠다. 공무원 공부해서 꼭 공무원 되겠다. 약속 (6개월 만에 포기)
다달이 일해서 처형 돈 갚겠다...( 한 번도 안 갚았음;;;)
그러다 지난주에 갑자기 장모님께 자기 쉬고 싶다고 1년간 어디 좀 다녀 오겠다 하고 또 연락 두절됨..
처형이 하루 종일 전화해서 알아보니 또 도박으로 자기가 해결할 수 있는 손을 벗어난 상태인걸 확인..(더 이상 대출 안되는 상태)
일단 확인된 처남이 말한 빛은 5천 정도 인데 이게 지 입으로 말한 빛이라서 가장 적은 빛일 겁니다 ㅠㅠ.
2년 전에도 가장 적은 빛 먼저 말하고 나중에 신용 조회해서 다 알아보니 3천이 넘어가더라구요;;;
이번에는 억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주변에 도박중독 낌새가 있으면 초장에 잡으세요 센터 연락해서 무조건 상담받게 하고
돈 만원 이 만원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처남이 어렸을 때부터 경제 관념이 아예 없는 사람 이였습니다..
4년 동안 생긴 일인데.. 도박쟁이들 맨날 레퍼토리 똑같습니다. "이번만 갚아주면 절대로 하지 않겠다" "성실하게 살아서 하나씩 갚겠다" 절대 믿지 마시고 도움도 주지 마세요. 돈 나올 구멍 생기면 또 도박 합니다.
이번에도 장인 어른께 말씀 안 드리고 몰래 갚아 줄까 고민 중이신데, 자식 못 버리시는 장모님만 불쌍하네요.
아무것도 모르시는 장인어른은 처남에게 재산이랑 가게 물려줘야지 말하고 계시고...ㅠㅠ
마약은 헉 하면서 도박은 그에 버금갈 정도로 경계하지 않죠
지 혼자 망하는게 아니라 주변을 다 끌고와서 같이 자폭하게 하는 케이스죠..
카카오웹툰 도박중독자의 가족..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공룡님도 공룡님이지만
장모님께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셔야 하니 함께 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장인 장모님이 하는 행동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거고 그 과정이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 교수... (애기 수술비를... 에혀)
그 후로도 본문 내용과 비슷합니다. 빚을 축소해서 말해서 갚아달라고 반복. 하지만 사실 빚은 훨씬 많았고
도박에 중독되어 팔을 자르면 발로 도박을 하고
돈이 없으면 자식을 내다판다
이게 도박중독의 진실입니다.
마약중독자가 되는거에요.
일부 게임도 그렇구요.
그리고 마약 중독자들은 다시 마약을 하기위해 무슨 짓이든 합니다
저한테 하던짓이 딱 드라마와 비슷하더군요 ^^ ( 에이전시 소개 후 호구들 등쳐먹는거 )
도박하려고 여행자금 맡겼더니 강도쇼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