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아버지 어머니가 오셨는데
제가 혼자 일하다보니 점심은
보통 싸오거나 간단히 먹거나 시켜서 먹습니다.
사무실에서 뜨끈하게
쌀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다해서
한건만 배달해서 빠르다는
평소엔 안하던 배민1으로 주문합니다.
11시 30분즈음 주문했더니
예상시간이 11시 50분 정도가 뜨더군요.
아 잘됐다하고 기다리는데
이미 픽업은 했다고 알림왔는데도
12시가 넘어도 안오길래 앱 열어보니
근처 백화점 지하주차장에
들어가있네요? 이동없이 한참을 있더군요.
100% 다른 픽업하러 간거죠…
매장에 문의해도 모르겠다 시전
확인해보고 연락하시겠다더니
끝내 연락은 안오구요. 네.
식당이 무슨죄랍니까. 바쁘시겠죠.
배민에 채팅상담해서 라이더
실시간 위치뜬거 캡쳐해서
배민1을 국수라서 시켰는데
이렇게 다른 픽업하느라 늦는게
말이되는지 항의하자
라이더랑 연락해보겠답니다.
3분후 갑자기 교통상황으로 인해
배달이지연됩니다. 알림이 옵니다.
아마 라이더가 연락받고 보낸듯합니다?
그제서야 라이더가 다시 움직이더니
결국 1시간 꽉채워서
12시 30분 즈음 왔습니다.
(평소에 그냥시켜도 3~40분이면 옵니다)
라이더를 문앞에서 기다렸다가
왜 배민1인데
어딜 들렀다오시냐 항의하니
교통상황이 안좋아서 늦었다 합니다.
배민1이 실시간 위치 보이는거 모르는듯
실실 웃으면서 거짓말을 계속 하길래
롯x백화점 주차장들어가있는거 다봤다니까
아.. 사실 주소를 잘못봤답니다.
그러면서 급히 음식놓고 자리를 뜨네요.
붙잡고 쌈박질할것도 아니면 잡아서
할것도 없어서 들어와서 음식 열어보니
국수는 차갑고 불었고, 국물은 다 식어있고
미지근한 쌀국수를 드시게 하자니
너무 열이 받네요.
채팅상담사가 뒤늦게
음식 다시 해서 보내주거나
전부 환불해준다길래 다 환불받았습니다.
돈을 돌려받아도 기분이 나쁘네요.
배민돈이 아니라 라이더 돈을 돌려받으면
좀 이 기분이 낫겠습니다.
저도 며칠전에 요기요 익스프레스에서
당했습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무려 두군데나 픽업하고
다른데가서 배달 하나 하시고 저희 집으로
오시더군요 ㅋㅋㅋㅋㅋ
18분 걸린다던 떡볶이는 그렇게
1시간만에 저희 집에 도착했네요.
클레임 넣었다가 다른 배달 건 받으러 들렀을 거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물론 배달 지연에 대해 "요기요에" 항의하면 됩니다.
제 경우는 시간은 맞추더라구요.
배달기사가 여러군데 도는 것도 요기요가 루트 짜서 돌릴 겁니다.
배민이 손해 볼 일은 안 합니다 ㅎㅎ
배민원이니까 음식점 중간에 안 낀 배민과의 계약관계이기도 하고요.
쿠팡이츠로 하나
이러고 있나보네요
니가 못받은거 아니냐 니 주소는 맞는거냐 배송사진은 봤냐 한참 의심하더니
배송사진 가라인데? 하니까 재배달 해주겟다고 수십분 기다리게 하더니 결국 지들 맘대로 취소하더라구요.
배민1 주문 들어오면 매장은 음식만 만들고 시간되면 배달기사가 옵니다.
매장은 주문자 연락처나 주소 그런 정보 하나도 몰라요.
배민에 따져야 합니다..
행정동만 표시 됩니다.
손님 환불은 배민1에서 해줍니다.
가게에도 정산금 정상 지급됩니다.
이 경우는 따로 매장으로 연락 안옵니다
속상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게 식당사장ㅜ어떻게 할수 있는게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