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박형근, 여자 가슴을 무릎으로 찍었다고? 남녀 뒤엉킨 데스매치에 비난폭주 (isplus.com)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여성 참가자들은 "가슴, 가슴!"이라고 소리치며 박형근에게 경고를 보냈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박형근은 오히려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하면서 '입 좀 다물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살벌한 분위기에 순식간에 성(性) 대결로 싸움이 번지는 것처럼 분위기가 냉각됐다. ]
실제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박형근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아무리 남녀 통합한 데스매치지만, 약한 여자를 선택하는 남자들의 행동이 보기 싫었다",
"가슴에 무릎을 대고 압박하는 게 괜찮다면 여자도 남자의 약한 부위를 공격해도 되는 것인가?",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남녀를 저렇게 싸움 붙이는 건가?",
"룰이 말도 안된다",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하려고 만든 경기인가?"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여자의 가슴이 급소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나쁜 남자였군요ㅠ
저정도까지는 가능할것 같아요
격투기나 복싱 배울때 배웁니다.
기사는 왠지 화재되서 시청률 올리려는 기사 분위기 입니다.
물어 뜯어라 우리는 시청률 올라간다 이거죠
기자도 클릭수 올라간다 신난다 이러고 있고
여기분들중에 저여자분 이길수 있다고 자신하시는분이 몇이나 될까요??
저런 규칙에 동의 해서 나간걸텐데요...
그런소라 나올거라 예상 했지만 막상 보니...참 못났네요..
로블로, 눈, 척추, 뒷목은 타격 금지지만요
상대 여자도 몸을 보면 충분히 강할 거 같습니다. 남자니까 약한 여자 고르면 안된다는 암묵적 룰도 이 경우 적용안되고요.
그래도 나름 수십명이 붙어서 기획한 프로그램일텐데 디테일한 룰도 있을테고,
예고편의 논란의 컷은 프로그램을 보면 해소 되겠죠.
정상적인 콘텐츠라면 이게 논란이 될 일이 없을텐데 이슈로 몰고가는 건...
뭔가 홍보를 위한 이야기 만들기, 악마의 편집일 듯.
뭐, 그럴 수는 있겠지만, 정말로 홍보 때문에 그랬다면...
남녀 문제로 갈등 만들어서 사람들 관심 끌려고 써먹는 건... 좀 그렇네요.
뭔가 지난 선거판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논란 될것이 없어 보이네요.
본인은 좋다고 할까요..???
대 불편의 시대네요 정말.
화제성은 더 오르겠네요.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접촉이 있을수 밖에 없는데, 저 상황에서 매너를 따진다는게 웃기죠.
주변에 페미인사람들도 많은데 저런얘기 하는거 못봤습니다
전 저렇게 대등하게 싸운 여자분이 너무 대단 한 것 같은데 말이죠
내가 저 여자선수였으면 억울하고 짜증나서 네티즌에게 한마디 했을것 같습니다. 잘싸웠는데 오히려 당신같은 사람들이 문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