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를 유툽에서 보는데 김밥 튀김이 나오던데...
김밥 튀김은 지역구 간식이 아니라 전국구 간식 아닌가요?
제 경험으론 80년대는 물론이고 90년대 초반까지도 다른 지역 분식집들에서(최소한 90년대 초반 당시 제가 거주하고 있던 지역에는)도 흔한 게 있던 메뉴였는데 말입니다.
심지어 당시에는 소문이 좀 안 좋은 메뉴였던... 전날 팔고 남은 김밥으로 튀긴 거라는 소문 때문에 맛있어서 먹으면서도 꺼림직했던... 그런데 제 입엔 맛있어서 꼬박꼬박 사먹었던... 하하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헛소문이었으면 분식집 사장님들 억울하셨겠단 생각이... 하하
여튼 김밥 튀김은 지역색 있는 간식이라기 보다는... 제 경험도 그렇기도 하고... 전국구 혹은 전국은 아니더라도 꽤나 많은 지역에서 먹던 메뉴가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부산에서도 20년 도 더 봐오던 음식인데 말이죠.
그리고 서울에선... 음... 아래 댓글을 보면 서울 토박이 분들은 아예 김밥튀김이라는 걸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모르는 게 일반적인 것 같은데... 어렴풋한 기억으로 저는 서울에서도 두어 번 보기는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서울 어디서 봤다가 아니라 '서울이나 서울 근처 어디에선가 보고 반가워했던 것 같은 기억이...' 라는 느낌이라 정확하진 않네요.
근데 사실 전 디스코오뎅이 전국구 인줄 알았습니나??ㄷㄷㄷ
김밥튀김은 첨 듣습니다;
당면 넣은 김말이는 많이봤는데 말이져 ㅎㅎ
튀긴 김밥은 김밥 쉬기전에 오래 팔라고 튀긴게 아닐까요???
서울 출신 아내는 모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