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청년부 회장의 질문이었습니다.
식사시간에 ㅎㅎ 모두들 쳐다보시고 잘못 대답하면 교회에서 사역(?) 활동은 오늘로
끝나는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이런걸로 잘리면 오히려 저야 개인적으로는 좋지만, 뭐 하튼 그렇습니다)
그냥 담백하게 말했습니다. 감정 빼고..
효: 형제 이번에 국힘당 정권 들어서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알아요?
청년: ....
효: 전 정권 탓하기, 막말 이 전부에요
청년: ......
효: 나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중산층 밑의 차상위계층정도의 삶의 수준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물가는 올라
공공요금도 올라 그거에 대한 대책은 없어 그런데 부자는 감세해준대 그럼 내가 누구를 지지해야겠어요?
청년: 민주당이요...
효: 형제는 집에 한 10억 정도 현금으로 있고, 집도 자가에 땅도 있고 아버지 어머니도 따로 받을 유산 있으면 국힘당 지지하세요
그런데 나는 그렇게 못살아서 그렇게 못하겠어요
청년: 그래도 성경에 보면...
효: 성경 어디에 어떻게 나와 있나요? 정치편향을 교회에서 일률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말을 예수님이 하셨다고요? 어디에서요?
청년: 유튜브에...
효: 미안한데, 그딴거 보지 말고 책을 봐요 아니면 같은 유튜브에 김어준 방송을 같이 봐바요 그럼 균형이 잡힐 거에요
이야기를 마치고, 집사님 권사님들이 아무 말없이 식사를 계속하셨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담임목사님도 원로장로님도 아무 말씀 없으셨습니다.
갑자기 유시민 작가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선택했으니 그 결과를 체험해봐야 한다라는 뉘앙스의 말이었습니다.
각자도생.....아니 각자고생의 시간 얼마나 더 지나야 알까요?
답답합니다. 기도해도 답답하고, 주님도 한국교회 꼬라지 보고 답답하실 거 같아.. 저같은 목사라도 짤리는거 겁내지 말고(?)
더 밭 갈아야겠습니다. 교회 나이드신 권사님들이 너무 추운 방에서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핫팩이라도 사 드려야 겠습니다.
실은 다들 하기 싫어해서요 제비뽑기로 ㅎㅎ
위로를 전합니다
그걸 모르더라고요 ㅠㅠ
신천지...이단이라던 것이 요즘..조용하더라고요! 정권창출에..음지에서 일한..덕택으로...또..목사님들의 묵인하에..이렇게 신천지가..양성화(?)되는가..싶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알베도 하고 보배도 하는데 정보는 취사선택하는거같습니다
같은데, 이해 불가네요
요
유튜브 쇼츠 어디에선가 어느 목사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을 국짐과 연결시켜 말하는거 같았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 표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건
국짐당 계열이 정권을 잡았을 때만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자라고 하죠
민주당일 땐 물어뜯어야 하고요
네 그게 참 열받습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ㅜㅜ
유튜브 쇼츠에서
성경에 있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있는걸 교묘하게 이용한거 같았어요
뭐 성경 읽어주는 유튜브가 있긴 합니디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라고 하죠
진짜 그 사람은 최대 빌런입니다
차별금지법 갖고 뭐 어쩌구 하는 말이 원체 많아서요.
차별금지법은 성경적도 아니고 성경적일 뿐
하는 대형교회의 허구입니다
고아와 과부, 어린아이
약자를 도와주고
거짓 증언하지 말고
공정하게 판결하라고 나와 있는데요...
상식적이고 싶습니다
잘 가르쳐보려고 합니다 기도하면서요
교회 가만보면 토건족들의 친목장소이자 온갖 비지니스 무대더군요
아 목사도 먹고 살려면 휘둘릴수 밖에 없겠구나 합니다.
그것보단 모든 직종이 ㅜㅜ
요
몬 개소린지 모르겠네요 그럴러면 목회를
하던가요
본인이 성경을 안읽는다고 저렇게 자백을…
잘 가르쳐봐야죠 기도하면서 상식적으로
그저 삯꾼 입니다 훌륭하신 분들 많이
계시죠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 덕분에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몰라서죠 잘 가르쳐야죠 상식적으로 기도하면서
유튜브에 있다고 했대요 ㅜㅜ
왜 교회 다니면 국짐이라고 했을까요... 나도 교회 다니지만 단 한번도 국짐인적이 없는데....
교회 다니면 민주당 이어야 하는 건 아닌가 라고 얘기 해주고 싶습니다(지만 민주당 수박 보면 답답합니다...)
영상이 활자를 대신하는 시대잖아요 ㅜㅜ
네 뭐 말하면 입 아프죠 빨간색이 90%입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사람입니다
말씀만도 감사합니다
예배를 정기적으로 드리기 전에도, 드리기 시작한 후에도 단 한번도 민주주의자가 아니었던 적이 없습니다.
저 청년회장의 사고가 너무 굳어잇ㄱ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 교회에서의 세뇌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년 이상 두 교회를 섬긴 저는 민주주의자에서 한발쪽도 오른쪽으로 움직이지 않았으니까요.
개신교인 중에도 민주주의자가 있고 독재주의자(=내선일체론자)가 있습니다.
비율은 동네 비율 따라가는 듯 하고요.
제가 생후 거주 중인 대구의 개신교인은 확실히 독재주의자들이 많고요.
모르긴 해도 광주는 또 얘기가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건 있습니다.
오국 사학이 대부분 개신교 베이스로 세워진 케이스들이 많고, 그 사학주들이 국힘 의원이나 관계자인 경우가 많으니,
생각이 많으며 얕은 개신교인의 경우에는,
사학의 비리를 성토하는 것과 개신교를 공격하는 것과 동일시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보통은 독재주의자 개신교인들의 심중에서 발현하는 증상이죠.
또한 오국 연령대별 지지 정당을 생각할짝시면,
고령 국힘 중장년 민주 쪽이 많죠. 생각 덜 영근 애들은 일단은 차치 하겠습니다.
보통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고령인들이란 걸 생각하면,
오국 대형교회들의 정치성향이 왜 우편향인지 설명이 됩니다.
환언 시,
개신교는 우파라기 보다,
개신교인 중 고령자는 우파라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으로 민주질 한창 해대던 시절 페친 목회자들은 대부분 민주주의자였고, 그 부류 외엔 대부분 빈국에서 빈한 채로 선교하는 목회자들이었습니다. 정치 사상 따위의 비주님 적인 게 아니라, 그들 자신의 본연의 사명인 인류 구원을 심히 중시하던 사람들요.
전 개척교회에서 대형교회로 섬기는 교회를 옮긴 케이스라,
양쪽의 면을 조금씩 알고 있지만,
국내 교회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개척교회에선 정치성향이란 것 자체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직 주님' 외의 것은 간과 내지 중요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그게 꽤 옳아요.
왜냐하면, 개신교인들은 성경 제일 주의로 모인 인류이고, 성경에선 그 정치색 앞에 사랑을 선행시키라고 가르치거든요, 그것도 철저히요.
예수님의 십이 제자들은 개혁론자, 그 반대 편에 선 매국론자 등 각색의 성향인들로 구성됐지만,
현 오국처럼 성향에 의한 다툼이나 불미사가 발생했단 얘긴 비기록됐으니까요.
그러니 결론적으로,
한국 교회는 우편향이라는 얘기는 오류입니다개신교인 중 중생되지 못한 자들 중에 정치색을 드러내는 자가 있는 것이죠.
그 중 일부는 우편향 또 일부는 좌편향인 것이고요.
저 역시 믿는 자로서, 아직 정치색을 버리지 못함이 영적으론 큰 고민 거리이고요.
늘 평안하라 하셨는데 사서 그걸 깨뜨리고 있으니까요.
내 탓이 아니라 2찍과 그들에 의해 당선된 이의 탓이 과반이라고 생각하지만요.
기술한 것은 모두 개인적인 생각일 뿐, 진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저의 생각이 옳을 때도 꽤 많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색을 버릴 필요가 있을까요
예수님은 가룟유다도 용서하셨습니다
정치색은 신앙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신념을 구체화하는 틀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고민에 해답을 드릴 순 없겠으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목회자들이 꼭 제 뜻대로 해야 한다는 건 아니고,
한쪽을 지지하는 경우에 반대편에 선 교인들이 상처를 받고 시험에 드는 경우를 염려해서 하는 말입니다.
어느 한쪽의 정치 성향을 갖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고요.
사실 제가 조국 전 장관으로 정국이 한창 뜨거울 때,
윤석열이 잘하고 있다고 본다는 목사님의 말 한마디에,
한참을 고민하고 갈등하다가 결국 섬기는 교회를 옮겼거든요.
그 심적인 과정이 힘들기도 했고,
제 신앙의 부족한 부분을 사탄이 틈 타 들어온건데, 전 그 힘듦이 목회자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거든요. 제가 민주주의자로서 발언할 수 있듯이 목회자도 독재주의자로서의 발언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게 주님의 뜻이라고 한 것도 아니니 문제 삼을 이유가 없는데도 전 섬기던 교회 떠나서 몇달을 유리하다가 다른 교회를 섬길 수 있었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주님 뜻과는 무관한 일에 상처 받아 섬기는 교회를 옮기는 건 사탄의 계획에 딱 맞게 넘어간 것이라는 생각도 했고,
주님의 진리를 우리에게 전하는 데 있어 필요한 경우엔 정치색이든 그냥 색에 관한 얘기든 설교에 포함할 수 있겠지만,
그것과는 무관히 각자에 따라 답이 다를 수 밖에 없어 상처 받을 우려가 있는 '개인 의견'을 설교 때 집어 넣는 것이 과연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데 유익할까 반대일까 하는 생각도 했었죠.
그래서 한 얘기였습니다.
설교가 아닌 사석에서야 목회자든 교인이든 정치색, 동성애에 관한 의견 이런 것들에 대한 논의와 토론은 오히려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고요.
담임목사님은 다행히(?) 파란색이십니다
소수의 상식적인 분들도 계시구요
희망은(?) 있습니다
다행이네요.응원합니다.
못할 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찍 목사 밑에서 부목사를 해야하는 1찍 목사들이 소수지만 있을거잖아요.
위에 대댓글에 목사님이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다행히 말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십일조 내라고 하는 목사들은 1찍 2찍 상관없이 전부 종교인의 탈을 쓴 사업주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때 가장 신천지스러웠던 사람들이 개신교인들 이었다는거 팩트yo.
신천지도 종교니까 막말하면 안되는군요.
개신교 위치가 엄청 많이 떨어졌죠. 신천지 동급으로요.
빤쓰목사 같은 목사도 이단으로 처리도 못하는 개신교가 신천지랑 동급이지 상급은 아니죠.
신천지는 그래도 신자들이 이만희 말은 철썩같이 잘 들어서 그 부분에선 개신교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개신교 신자들은 성경에서 예수님이 이웃과 원수도 사랑하라는데 그거 지키는 분들 보면 극소수더라구요.
일요일에 교회가면 신도들 주변도로 불법주차 막하고도 이웃에 민폐를 끼치는데도 떳떳하더라구요.
일부 목사는 돈만 밝히고 어떤 목사들은 그 돈 때문에 세습을 하죠.
충격적인건 목사들이 1,2위를 다투고 있는 범죄가 성범죄.
적고 보니 신천지랑 동급이 아닌 그보다 못한 하급이네요...
남의 종교를 욕하는게 아니라 제가 몸 담았었던 종교를 비판하는겁니다.
Beyoun님께서 교회를 탈출 할 생각이 없으신 거 존중합니다.
거기서 안식을 찾으신다면 그것 나름대로 좋은거니까요.
일부 교회 다니시나보네요.
그거 해서 뭐가 달라져 그렇게 스스로를 위안하는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 그리 좋은 생각도 아니죠.
어느 종교 교리나 책자에 안좋은 내용 적혀 있는거 본적 있나요?
종교를 판단할때 종교가 가르치는거 그거 보고 판단 하는건 잘못된거죠.
가르침을 받은 신자와 종교인들의 모습을 보고 판단해야죠.
종교인과 신자들이 개판이면 그 종교가 개판이라는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니까요.
저는 카톨릭 개신교 양쪽에서 교리 공부 했었고 세례도 양쪽에서 모두 받아 봤습니다.
개신교에선 침례 세례 받았구요. 그거 때문에 일부러 교리 공부를 또 했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겐 둘다 답이 아니라서 탈출 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교회생활도 해보고 성당 생활도 해보면서 가까이에선 카톨릭과 개신교가 엄청 달라 보였는데…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니 신천지나 개신교나 그게 그거더라구요.
코로나 사태로 카톨릭과 개신교의 수준 격차는 엄청 벌어졌네요.
저는 카톨릭 개신교 양쪽 다 버리고 무교입니다만
같은 예수면 구닥다리지만 카톨릭에서 예수를 믿는걸 추천합니다.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건 카톨릭이 더 잘하니까요.
지금 남한이 김일성이나 박정희가 집권하고 있다면 그들도 물고빨고 할 사람이네요.
민주주의는 반공이 민주주의가 아닌데, 그냥 북한만 묻으면 종북빨갱이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그냥 아직 생각의 틀이
잡혀 있지 않은 순수한(?) 청년이라고
두둔해주고 싶습니다 ㅜㅜ
그래서 그들이
유튜브를 선점했나 봅니다
아닙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입니다
잘 이야기 안하죠 교회에
있는 부자들 때문에 실은 그 의미하기보다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만 그런 의미도 설명은
하지 않죠
믿음과 정치는 실은 매우 밀접했습니다
요즘 기준에 상식적이진 않지만요
요새 많이 하시더라고요 ㅜㅜ
저도 잘 몰랐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아직 잘 몰라서
라고 두둔해주고 싶습니다^^
귀신들도 예수님은
알아보니 사람은 더 잘 알아볼 수 있겠죠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저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상식적인 목사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만 이건 아니가
싶어서요
종교인척 하는 정치이익집단이죠.
신사참배.. 서북청년단 등
치부도 많이 있지만
언더에서 구제에 힘쓰는 분들도 꽤 계시죠
저야 조금 아는 조금 상식적으로 살아보려는 목사일뿐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미 평일엔 직장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네
그래서 일부러 좀 독하게 말해줬습니다
대답이 유튜브...
놀랍네요.
아직 어려서 라고 두둔하고 싶습니다만 ㅜㅜ
청년 모임이 좋아서 그냥 다니는구나 싶은.. 어쩜 2ㅉ 은 하나 같이 수준이 그런지 에효;;
오늘 몇몇 온라인 예배 보니까 다음달부터 마스크 해제 때문에 열광? 하더군요.
조심스러움은 전혀 없이 해제에만 집중한 설교에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싹 다 코로나 걸려봐야~ 뭐 그래도 정신 못차릴듯 합니다만 한숨 만 나더군요.
저희 교회도 마스크해제는 잠정 연기입니디
정말 할말을 없게 만드네요
저 넘의 성경이 대한민국 나라 말아 먹게 생겼단 ㄷㄷㄷ
성경에 대한 그릇된 이해를 부추긴 목사들이 ㅜㅜ
예수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았어요.
2찍은 이단입니다.
아이고 저야 뭐 부족한 사람일
뿐입니다 쫄보고요 말씀 감사합니다
잘 타일러 보겠습니다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세상 권세잡은 자를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은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국짐당일 때만 선택적으로 적용되서 그렇죠
과찬이십니다 전 삯꾼에 불과합니다
가르쳐줘야죠 ㅠㅠ
그쵸 성경도 모르는 사람들이 물론 저도 모르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쪽이면 잘 혼내주시면(?)
되죠
쇼츠가 파괴력도 크고 영향력도 큰 듯 합니다
그런데 그 분은 정치에 관심도 없었죠
따르겠습니다 하는 놈들만 과거에나 지금이나 ㅠㅠ
안타깝고 통탄할 일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러니 더노력해야죠
저보다 희망에 어울리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전 그냥 삯꾼이죠 망씀 감사합니다
저는 교회에서 정치 얘기는 반 민주당 사람들과만 합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아는 30,40,50대 목사님들 중에는 국짐보다는 민주당 쪽에 가까운 분들이 많아요. 이것도 결국 세대 따라 다른듯...
조국과 이재명 얘기에 발끈한게 회근(?)이죠 뭐
일베는 정말 ㅠㅠ
-> '반(反) 국짐당'을 잘못 썼네요. ㅡ.ㅡ 완전 거꾸로...
다 목사들 책임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쯤되면 막하자는 거지요?
유튜브에서 그리 배웠다고 할 정도면 기본적인 신도의 소양조차 없는 사람이 청년부 회장씩이나 하고 있는 겁니까? 작지도 않은 교회 같은데...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작은교회입니다만 가족적이고 오랜 교회라
빨간색이 90%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서민을 살피는 분들이면 국짐을 지지할 수 없죠
응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목사님 힘내세요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래도 분노의 감정은 덜고 답변을 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랬다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된 것을 감사하게 여길 기회였을것 같습니다. 소수의 사람이라도요.
아쉬운 마음에 답글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기독교인의 황금율이라는 규율은 먼저 자기를 되돌아보라는데 있거든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장 12절)
크리스챤은 배워서 남주고 벌어서 남주는 인생이라 들었는데 말입니다.
목사님 같은 분들이 여기에 계셨네요. 훌륭한 사역 쭉 펼쳐주세요~
독사의 자식이라 하셔도 ㅠㅠ
그 앞에서 들은 저는 더했습니다 ㅠㅠ
퉷이라고 하신건 저에게 하신건가요
뭐 그정도야 받아들어야지 어쩌겠습니까
말씀대로 전광훈 지지하는 목사들 인간들이 수두룩하고 그 전부터 교회가 사회에 끼친 해악이 무수한데 그정도로 용서해주신다면 감사하죠
그러나 한국교회 모두가 버러지는 아닙니다
김용민 피디도 목사고, 청어람 양희삼 대표도
목사고, 민주화를 위해 애쓰신 분
중 목사님들 많이 계십니다
부디 노여움 푸시길
다 목사들이 잘못한 탓입니다
어떻게 "민주주의 , 복지, 같이 가는 사회"의 가치를 크게 여기시는 분이 기독교에 몸담을 수 있으신지...
적어도 제게는 그 반대의 개념. "독재, 승자독식,각자도생" 이 개신교 그 자체라서... 그 내부에서 "함께"라는 가치가 과연 가능할까...
이 역시 자신의 신앙을 너무 욕하지 말아달라는 , 자기 변명아닐까...
한번씩 이런 글 보며 생각을 좀 바꿔볼까 하다가도 이내 실망 하곤해서...
주제넘게 몇자 적어봅니다.
민주주의 인권 복지 상생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구교 신교 전부터 기독교안에
전래되어 왔습니다 천부인권도 그렇고요
말씀하신 부분도 이해는 갑니다
그렇게 생각하실만한 모습도 충분히 보이고요
죄송합니다 주제넘다뇨 글 감사합니다
어쩌다 기독교가 그 지경이 된 건지 ㅜㅜ
대체 그 분들은 성경에서 무엇을 보고 예수가 뭘 하려고 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목사님, 어려운 상황이셨을텐데 저리 말씀해 주셔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런 목사님이 있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주위에도 이런 목사님이 있는 교회가 있다면 그 교회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교회는 떠났지만 가끔 스스로 기도생활은 하고있습니다. 목사님을 위해서, 올바른 목사님들을 위해서 기도 드릴게요.
목사님이라고 하시니,
문득 류상태 목사님 잘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수업, 설교 참 좋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