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진님 저만한 아이 업고 한라산 등반할만한 체력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하물며 그러면 뭐가 문제일까요? 저 뉴스에서 지적하는 부분은 실제로 저 행동이 어떤 부분에서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지적도 안해놓고 무턱대고 아동학대라고 말하는 부분을 꼬집은 것입니다.
Asur
IP 211.♡.123.53
01-29
2023-01-29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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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진님이시영님 체력과 능력 그리고 저 사진 찍어 주면서 같이 올랐던 스태프가 안전보조를 했을거라는 생각에 일반인들은 따라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혹여나 발생 할 사고에 대한 리스크를 비교했을 때 일반인은 하지않는게 맞죠 낮은 산 부터 차근차근 올랐고 아이 무게를 생각하면 일생일대 마지막 기회이자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고민했을 것이고 준비를 많이 했을 것으로 봅니다
유명연예인의 영향력에 의한 따라하기 악영향에 대한 우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 위험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아동학대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문제가 생길 시 가장크게 아플 사람이 가해자가 될 수는 없으니 말이죠
전자석헬멧
IP 211.♡.145.85
01-29
2023-01-29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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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진님
IP 115.♡.253.46
01-29
2023-01-29 1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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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진님 저거 보고 등반할 거면 하는 거죠. 그 부모들 다 성인인데 뭐 문제라도?
starleo
IP 223.♡.48.248
01-29
2023-01-29 16:15:02
·
@에밀리진님 시도 정도는 해보겠지만 그 중 상당수는 몇 발자국 못 가서 포기할거 같네요 ㅎㅎ
외노자호동이
IP 180.♡.82.153
01-29
2023-01-29 16:56:12
·
@에밀리진님 진짜 오지라퍼가 여기 계셨네.... SNS보고 가던말던...왜 그거까지 오지랖 떠세요???
stwhite
IP 39.♡.28.112
01-29
2023-01-29 1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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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진님 저 인스타 안보고도 애 업고 등반하는 부모 수십명 될겁니다. 연예인은 뭐 조용히 살라는 건가요? 저게 뭐 잘못한건데요?
일자드
IP 211.♡.95.248
01-29
2023-01-29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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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진님 산을 자주 안가보신거 같은데요 주말에 산에 가면 수년 전부터 이시영씨 처럼 아이랑 같이 등산 많이 합니다. 아이도 좋아 하구요
@타막s님 저도 1월에 한라산 갔다 온 경험이 있는데, 성판악까지 차로 가고 그 이후에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험한길이 없습니다. 조금 험하다면 정상가까이에 있는 진달래대피소 직전 조금정도구요. 그리고 눈이 깔려 있어서 푹신해요.
베테랑
IP 118.♡.27.191
01-29
2023-01-29 13:23:05
·
@타막s님 동감합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연예인이라 좀 무리한것 같아요.
밍굴*
IP 14.♡.211.66
01-29
2023-01-29 1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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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님 평상시 이시영 인스타 들여다보면 무리했다는 생각 안듭니다. 평상시 운동량도 일반인이 아니에요. 애기 들쳐업고 눈오는 한라산을 올랐다는 이야기 듣고 드는 생각이 이시영이면 가능하다였습니다. 왠만한 체육과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잘할거에요. 거기다 유튜브나 인스타에 등산 컨텐츠도 몇년전부터 꾸준하게 올리고 있고요. 연예인이라서 무리했다기 보다는, 그동안 해온거 봤을때 한번쯤 무리해서 꿈꾸고 싶을만했겠다. 였습니다.
베테랑
IP 118.♡.27.191
01-29
2023-01-29 16: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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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굴*님 아 운동량이나 능력을 의심하는건 아니고요. ㅎㅎ 겨울에. 애를 등에 업고. 등산하는게 좀 무리한 컨셉인것 같아요.
외노자호동이
IP 180.♡.82.153
01-29
2023-01-29 16:59:48
·
@타막s님 위험 하던 말던... 뭔 상관이실까... 본인 판단하에 하는거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다소산만
IP 132.♡.87.48
01-29
2023-01-29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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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엄마가 설명까지 해야 한다니...나중엔 인생 망쳤다고 페이스북 인스타 소송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하와와짱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래킹 때에도 저런 가족들은 몇 팀을 봤는지 모릅니다. 대부분 서양 사람들이였고요. 저도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같이 저렇게 여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없다고요우
IP 172.♡.95.12
01-29
2023-01-29 1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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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짱님 그러니까요. 그런 문화차이와 개인의 차이를 이해하라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우주제일미남
IP 221.♡.128.88
01-29
2023-01-29 1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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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요우님 아니죠. 그럴거면 애초에 이시영이 저런 위험해보이는 사진을 안 올렸으면 아무도 모르니까 오지랖퍼??들이 쓸데없는 참견 안 해서 누이좋고 매부좋을텐데요. 이시영의 저 사진은 충분히 칭찬받거나 욕 먹을 수 있는 그런 행위입니다. 안전을 중시하냐 도전을 중시하냐 그 선택일 뿐이고 저 사진을 올렸을 때는 2개다 감수해야죠
없다고요우
IP 172.♡.95.42
01-29
2023-01-29 12: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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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제일미남님 그럴거면 애초에 인스타가 생긴게 죄고... 좀더 올라가면 이시영이 태어난게 죄일수도 있겠네요. ;) 그냥 웃자고 한말입니다. 편안한 주말 되셔요. ^_^;;;
달려옹
IP 172.♡.95.15
01-29
2023-01-29 1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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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짱님 저도 어렸을적에 부모님한테 엎혀서 설악산 가지산 지리산등 다녔었는데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어린아이가 무슨 산악 등반경험이 쌓이기를 원하시는 건가요?ㅡㅡ
삭제 되었습니다.
우주제일미남
IP 221.♡.128.88
01-29
2023-01-29 12: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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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요우님 만약에 저렇게 애 업고 가서 사고가 났다면 지금보다는 수백 배 더 큰 욕을 처 먹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러면 또 그렇겠죠. 니는 저렇게 슬픔에 빠진 사람한테 욕하고 싶냐라고. 그럼 반론으로 애초에 뻔히 위험해보이는데도 그렇게 했냐라고..저건 칭찬하는 부류는 저런 도전정신을 부러워하면서 칭찬한거고 욕하는 부류는 안전을 제일 우선시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시영 욕한다고 나쁜 사람이고 칭찬한다고 좋은 사람 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눠지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그런 논리면 우주로켓 발사도 실패할 확율이 있기에 하면 안되고 운전도 하면 안됩니다. 사고 안낼 자신 있으신거죠?
다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베베배불뚜기
IP 182.♡.214.88
01-29
2023-01-29 1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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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신발보세요. 모가 있는지. 저거 보시고 그러시면 겨울철 집에만 있어야죠.
우주제일미남
IP 221.♡.128.88
01-29
2023-01-29 1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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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요우님 도전을 하지 말라고는 안 했습니다. 무모한 도전은 안 했으면 하고요. 우주선 발사가 저런 개인적인 취향과 비교하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운전을 반박해보자면 운전면허 갓 발급받은 사람이 자기 식구들 몽땅 태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거는 찬성하십니까? 물론 사고 안날 수도 있지만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거죠. 이시영이 자식한테 충분히 물어봤다고 하고 괜찮다고 해서 저렇게 했다는데 글쎄 어린애한테 물어보고 진행했다고 해서 사고발생시 그게 면피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 차라리 자식에게 도전 성취감을 느끼게 하려면 정상이 아니라 좀 더 가깝고 안전한 지역까지 같이 등산하는걸 더 높게 쳐주겠습니다. 도대체 엄마 등뒤에 매달려가는게 애한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시영 자신한테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재차 주장하지만 저건 애초에 논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행위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님 "쉴드"란 단어를 쓰는 순간부터 이성적인 대화는 잘 안되더라구요. 이미 답이 정해져있을때 다른 편을 매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가 "쉴드"라서요.
"여기에 아동학대하는걸 잘했다고 쉴드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데 같은 댓글을 읽고 있는거 맞나요?" 전혀 다른 얘기라서 무슨 얘기인지 감도 못잡겠습니다.
남의 얘기를 좀 잘 들어주셨으면 해요. 전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IP 66.♡.126.27
01-29
2023-01-29 14: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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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ilea님 무슨 말인지요… 님 말이 맞습니다
Kanilea
IP 124.♡.115.158
01-29
2023-01-29 14: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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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매우 불쾌하네요 ^^ 수고하세요~
IP 66.♡.126.27
01-29
2023-01-29 14:47:19
·
@Kanilea님 님말이 맞습니다 ^^ 수고하세요
밍굴*
IP 14.♡.211.66
01-29
2023-01-29 1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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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개인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거죠. 학대랑은 다른 이야기죠. 개인적으로는 학대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은 아닐수도 있는거구요. 명백하게 학대인 경우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있는거구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남도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건 아니죠. 학대라는 단어가 워낙 폭력적이다보니까 이정도는 아이들과 합의하에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도 학대라는 단어로 개인적인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제시키고 있네요. 북유럽 어느국가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다치는걸 감안해서 만들고, 그렇게 자꾸 떨어지고 적당히 다쳐봐야 자신의 한계를 안다는 입장이라던데.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자꾸 다치게 만든다니. 우리나라 놀이터 입장에서 그 나라는 국가단위로 그 나라의 모든 아이들을 학대하는 거고, 그 나라 아이들은 너무 불쌍한거네요.
@파인땡큐님 누가 저 사람들 말하나요 단순히 저게 위험해 보인다 정도 의견을 내는 사람들 말하는 거지 하지 않은 말은 만들어 내지 맙시다
외노자호동이
IP 180.♡.82.153
01-29
2023-01-29 17:02:41
·
@님 맘까페세요? 불편하세요? 이게 왜요? 왜 불편하세요? 위험한건 본인들이 감수 하는 거지 댁한테 감수 시킨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봐주면 될것을.... 왜 불편하죠? 왜요? 나는 못하는걸 다른사람이 해서 ??? 도대체 이해가 안돼는데.. 왜 불편하죠... 정 불편하시면 보지 마세요... 그냥 보고 지나 치시면 될거 아닌지...
등산 좀 해보신분은 저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죠 심지어 겨울 산행을 거의 목마태우는 수준으로 매달고 하는건 큰 문제에요 뭐 내 애도 아닌데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 둘 건 아니지만…
rainwise
IP 61.♡.152.130
01-29
2023-01-29 1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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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tune8a님// 등산 좀 해본 대학산악부 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착한척 하지말고 아는척 하지 맙시다. 엄마가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샌들 신고도 올라가는 등산로 입니다. 행여 넘어져도 어른이 먼저 땅을 짚지 아기부터 내가 꽂지 않습니다. 행복한 모습에 그냥 박수만 칩시다. 엘리베이터 타다가 줄 끊어질까봐 계단으로 다니라고 하는 참견처럼 보입니다. /Vollago
BARCAS
IP 58.♡.58.74
01-29
2023-01-29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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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wise님 혹시나 눈에 미끄러질때 본인이 원하는대로 착지할수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는거군요!
문플라워
IP 211.♡.248.239
01-29
2023-01-29 13:19:01
·
@neptune8a님 학교 산악부 출신들은 아이 데리고 캐리어에 많이 업고 옵니다. 자기가 모르는 분야라고 그냥 얘기 하면 안되는 것 아실테고, 저 도이터 등산 캐리어는 꽤 안전 합니다. 내장 안전벨트도 있고 완충재도 있어요. 저도 애 데리고 저 캐리어에 10년전에 딱 5살까지 산에 한 10번은 넘게 데리고 간 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선 흔하디 흔합니다. 산에 애들 캐리어에 업고 오는 것. 히말라야에서도 몇 번 봤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일인데 호들갑들은... 이시영씨 저 캐리어 나눔 했다고 하는데 저는 중고장터에서 팔았습니다. 번개 같이 팔리더군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BIOFREEZE
IP 125.♡.234.33
01-29
2023-01-29 14: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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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플라워님 산 자주 다니면 종종 봅니다. 늘 고생하십니다 안산하세요 라고 말씀도 드리고요. 한라산 폭설오면 사이드 줄(손잡이) 높이만큼 눈이 쌓이죠. 사진에도 보이네요. 종종 설산, 낙엽, 비온 뒤 나무줄기에 넘어지는 분도 캐리어에 아이들 업고 가는 만큼 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배낭은 낙하 시 완충 작용을 하죠 실제로 배낭덕분에 살았다는 기사도 있고요. 이런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보았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우려를 하는거죠. 그게 다에요.
여름에 샌들신고 올라가는 길도 한겨울 영하기온과 바람 그리고 눈/비에 위험한 험도가 됩니다
산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산행과 봄/여름/가을 산행의 차이를 아실텐데여
맨몸에 배낭만 달랑 들고 올라도 조심해야하는데 유아를 매고 오르는데 위험하지 않다뇨?
결론을 내자면 등산 좀 해본거 맞습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문플라워
IP 211.♡.248.239
01-29
2023-01-29 16: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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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움케파님 내용 중에 그 부분을 주의 한다고 한 내용 도 있습니다. 이미 이시영씨가 몇 번 산에 데리고 다녔으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 했겠죠. 그리고 저 캐리어에 한계점이 표시 되어 있을 겁니다. 저도 그거 따져 가며 애를 태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애가 무거워져서 관둔거니까요. 우량아인데다 아빠가 저질 체력에 접어들 나이가 되서요. 그리고 일반 등산 다니는 보통 팀과도 다르게 매니저도 있고 같이 등산 다니는 등산 코디도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 연예인은 걱정 할 대상은 아닐 겁니다.
@문플라워님 무슨 해외가 답지도 아니고 그럼 저는 알프스 트레킹 할 때 큰 개를 풀어놓고 막뛰어다니던데 우리도 따라서 그래도 되나요? 유럽은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담배 한 손에 들고 길빵하던데 그것도 정답일까요? 비유를 들자면 말이죠.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산은 서양이랑 암석도 다르고 위험한 구간에 더 노출 되어 있어요. 물론 이시영씨가 그런 위험구간으로 다녔다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유명인이 하면 또 유행이 되거나 따라하는 경향이 크잖아요 그들이 이시영씨처럼 체력이 좋거나 전문 스텝들이 조언을 해서 구간을 계획해서 조언할까요? 상황이란게 있고 위험하다면 균형적인 의견도 있을 수 있죠. 무슨 해외가 대단한것도 아니고 대학산악부는 뭔지.. 허세들은 참..
허튼꿈
IP 211.♡.40.176
01-29
2023-01-29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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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올라 가는 것이 위험해 보인다면 모든 아이들의 산 출입은 금지 해야 합니다. 위험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을 위험에 빠트리고자 하겠습니까? 최대한 본인 할 수 있는 모든 안전 장치를 하고 좋은 경험 , 추억 만들고자 하는 건데 왜 이게 비난 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 아이 안고, 목마 태우고 하면서 성산 일출봉 올라 갔는데, 저도 위험을 감수 한 나쁜 아빠 인가요? 저 장비들은 제가 행한 행동보다 훨 안전합니다. 그리고 보조 해줄 사람들도 동행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장면을 보고 주제도 모르고 따라 했다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것은 그 사람 잘못 인 것이지요.
세이지1
IP 58.♡.211.239
01-29
2023-01-29 1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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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꿈님 어떤 부모가 아이들을 일부러 다치게 하겠습니까? 하지만 아이들은 어디서든 생각치도 못한 사고로 다치지요. 그래서 최대한 안전한 곳에 아이들을 두는 거고요 겨울산을 한 번이라도 올라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건장한 성인이 혼자 몸으로 올라가다가도 미끄러지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등에 20kg 아이를 업고 간다? 아무리 주변에 도와주는 분들이 깔렸더라도 아차해서 미끄러지면 바로 사고로 이어지거든요 굳이 개인 SNS 에 들어가 아동학대라며 욕을 하는 것도 눈쌀을 찌뿌리게 하지만 저 상황이 위험해보이는 건 분명하긴 합니다 아이가 간다고 해서 문제 없다면.. 아이가 태풍 오는 날 바다에 놀러가자고 하면 애가 간다고 했으니 갈 건 아니지않나요?
허튼꿈
IP 211.♡.40.176
01-29
2023-01-29 1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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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1님 저도 수 차례 겨울산 등반을 해 보았습니다. 소백산, 지리산 등... 극단적인 예를 가져 오셔서 태풍을 말씀 하시는데, 태풍오는 바닷가 앞에 서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제가 부산 영도 바닷가 출신이라서요... 그 곳은 위험해 보이는 곳이 아니라 위험 한 곳이지요.
위험해 보인다와 위험하다 라는 것은 다른 것 같네요. 이시영 씨가 위험해 보이는 행동을 하였지만, 그 만큼 준비를 하고 도움을 받고 있기에 위험한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그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위험해 보이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다녀 왔는데, 이런 부분에 자꾸 타인이 나서서 비난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서요..
멋진상우
IP 125.♡.166.23
01-29
2023-01-29 13:41:01
·
@세이지1님 이시영이 신고 있는 신발과 지팡이 잘 살펴 보세요. 그리고 저 코스는 그렇게 위험한 코스가 아닙니다. 애초에 한라산 자체가 위험한 산이 아니에요.
유아 캐리어 높이가 높네요 설산은 아이젠 등 장비를 해도 미끄러지는데 잘 정비한 한라산 등반길이라도 무게중심과 질량을 높이는 유아 캐리어를 하면 넘어질 확률이 올라가겠죠 만약 앞으로 넘어지면 엄마의 뒷통수를 아이의 안면이 칠거고 뒤로 넘어지면 엄마의 체중이 실리면서 캐리어가 아이의 목을 방어해 줄 구조가 아니니 아이 뒷통수로 떨어지겠죠 옆이면 엄마가 바닥에 팔이라도 짚으면 아이의 목에 엄청난 충격이 갈거고요 저라면 위험이 올라갈 행동은 안할거 같아요 뭐 각자의 판단에 책임을 지는거죠 뭐라 할 필요 있나요
외노자호동이
IP 180.♡.82.153
01-29
2023-01-29 17:06:31
·
@내월급16만원님 높이가 높네 ... 아이젠이 어떻네.. 장비가 어떻네... 이런거 다 오지랖인거 아시죠? 그냥 보고 불편하심 지나가시고... 대단하다 생각하심 응원 해주시고... 그러면 될일.... 뭔 이리 오지라퍼들이 많으신지.
저게 아이랑 캐리어 무게까지 더하면 40kg 부근일꺼에요. 적어도 미끄러져 넘어질 것은 걱정 안해도 되는게, 그렇게 미끄러질 신발 상태면 애초에 올라가지지가 않을 무게입니다. 낮은 경사로에서도 제대로 전진도 못해요. 거의 눈이 없는 상태에서도 아이젠 필수로 하지 않으면 못갈겁니다. 그리고 위험할 경사로로 가기에는 아무리 체력이 강철급이어도 못 갈 무게고요. 본인이 지쳐서 휘청이거나, 누가 밀지만 않으면 크게 위험할 상황은 안만들어 질거고, 혼자 간게 아니라 주변, 특히 후방에서 지원까지 해주면 크게 위험할일 없죠.
문플라워
IP 211.♡.248.239
01-29
2023-01-29 1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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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ang님 별거 아닙니다. 캐리어 무게 약 2.4kg 아이 몸무게 20kg 인데, 이시영씨 3대500 정도는 치실테니 체력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고 단지 미끄러운 건 아이젠을 신었기 때문에 접지는 좋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도 이야기 한 나무에 걸리는 것만 조심 하면 됩니다.
멋진상우
IP 125.♡.166.23
01-29
2023-01-29 13: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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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플라워님 그렇죠. 신발을 뭘신었고, 이시영씨가 부업으로 뭘했었는지 생각해보면 사실 저건 너무 쉬운일이었을거라고 추정되네요. 잘 보지도 않고 불편하게 생각하는거죠. 아이젠 잘 신고 있네요.
밍굴*
IP 14.♡.211.66
01-29
2023-01-29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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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플라워님 이시영이 얼마나 탈 일반인급으로 운동을 많이 하고 좋아하고, 액티비티를 즐기는지 알면. 그리고 그게 평상시에 얼마나 난이도 높고 높은 운동능력을 필요로 하고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지 알면 저정도쯤 할만했다. 라는 말 나오죠.
@멋진상우님 장비빨 이면 무조건 다 되는줄 아시나보군요 ㅎㅎ 아무튼 아이고 여기저기 댓글다시느라 분주하시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문플라워
IP 211.♡.248.239
01-29
2023-01-29 15:53:25
·
@카펠니코프님대학산악부출신 . 25년간 암벽등반, 7000m급 히말라야 등반 두번.15회 정도 히말라야 트래킹 정도 했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산에 다닌 사람들에겐 애들 다니고 산에 오는거 별일 아닙니다. 요새 유행 전 부터 저러고 다녔습니다. 저도 애데리고 캐리어에 업고 북한산 자주 다녔고 좀 컷을 때 히말라야도 데리고 갔습니다. 그저 등산을 깊게 취미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저렇게 합니다.
@카펠니코프님 국대 체력을 빗대서 한말을 받아들이고 조롱하다니 평소 어떤 방식으로 사시는지 알겠네요. 웃지 말고 여기 방송한당에 제 영상 있어요. 히말라야 트래킹 한 영상들 다수 있으니까 놀러 오셔서 악풀 좀 달아요. 요새 조회수 좀 떨어져서 그러니 조회수좀 늘려줘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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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문플라워
IP 211.♡.248.239
01-29
2023-01-29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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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니코프님 조회수 감사합니다. 사고력은 빈약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비방은 잘 안하는 편인데 방구석에서 여포질은 잘 안합니다. 님이 둘레길이라 얘기 한곳도 님의 생활 하시는 곳 보다는 산소가 절반도 안되거든요. 그래서 저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많이 힘들게 산행 하는곳 입니다. 그러나 즐거워 하는 일입니다. 이시영씨도 본인이 즐겁고 아이에게 추억을 주고자 한일을 뭐 그리 대단 하신 분들이 지적을 하는지 알 수 없네요. 세계테마기행이나 열심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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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IP 106.♡.128.121
01-29
2023-01-29 10: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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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위험해 보이는데 암도 안다치고 잘다녀와서 다행이다.. 이정도면 되는데 뭔 오지랍들이....요
[1] 아이도 동의했고 등반에 있어 법적인 문제는 하나도 없었다. [2] 아이가 동의했다고 해도, 등반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저건 아동학대다.
뭐가 이렇게 관심들이 많은지... 자기 새끼를 키우면서 남들 잔소리 다 수용해가면서 어떻게 아이를 키우나요? 모든 건 부모의 판단에 따르는 겁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법적인 처벌을 받으면 되는 것이고, 본인이나 아이에게 사고가 있었다면 본인이 돈 들여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행위에 대한 주변의 평가도 본인이 고스란히 지면 됩니다. 이 모든 게 싫으면 '인생의 무덤'인 SNS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냥 조용히 다녀왔으면 아무일도 없었을 텐데 뭣하러 SNS에 사진 올려서 타인에게 비난을 받는지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애초에 아이와 같이 레저 활동을 하라고 나온 장비인데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미 아이와 여행을 즐길 때 쓰고 있는 검증된 물건인데요. 뭘 하든 아이와 함께하면 위험성이 올라가는건 사실이겠지만, 그게 아동 학대거나, 아이에게 몹쓸 짓을 하는건 아니죠. 당장 deuter kid comport 로 검색만해봐도 걍 한라산 설산 이상의 활동 사진이나 후기 글이 널려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것의 바라봄 정도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개개인의 강인함의 차이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언급된 연예인의 활동은 글로벌 기준으로는 터프했고(kudo를 준다는 의미에서), 국내 기준으로는 아동 학대인거겠죠. 물론 전 아동 학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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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대상으로 뭘하면 다 아동학대 대입하면 다들 움찔하거든요.
무식한 사람들이 단어 하나로 말싸움을 이길 수 있는 프레임 단어입니다. 빨갱, 좌빨 등
거는건 뭘 거신다는건지..
저 뉴스에서 지적하는 부분은 실제로 저 행동이 어떤 부분에서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지적도 안해놓고 무턱대고 아동학대라고 말하는 부분을 꼬집은 것입니다.
유명연예인의 영향력에 의한 따라하기 악영향에 대한 우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 위험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아동학대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문제가 생길 시 가장크게 아플 사람이 가해자가 될 수는 없으니 말이죠
시도 정도는 해보겠지만
그 중 상당수는 몇 발자국 못 가서 포기할거 같네요 ㅎㅎ
아이랑 같이 등산 많이 합니다. 아이도 좋아 하구요
능력안되서 못하면 다 학대로 몰라가는거죠
무서워서 댓글도 못달겠네요 ㅎㄷㄷ
번창하세요
이건 좀... 반대 방향으로 선 넘으시는 듯......합니다......
댓글도 조심해야겠네요
엄마의 욕심 일 수 있겠으나, 어떤 근거로 멋진 사람이 되기 힘들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기본적으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는 멋진 사람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
저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것 같아 멋진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내 아들이 7살일 때 월악산 7시간 등산 했습니다. 제가 뒤 처져 느려 졌는데, 잘 해 내더군요.
제 아이도 멋지게 자리지 않을까요?
글쎄요. 누나와 아빠와 함께한 그 경험을 넘.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은 산에 가는 것을 오히려 더 좋아 합니다.
이제 9살인데...
남의 가정의 한 단면만으로 어찌 될거라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어떤 힘든 경험을 하면 더 끈끈한 결속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쪽입니다.
그런 기억이 없을지는 모르지만 부모님 돌아가시고 난뒤에 남는건 같이 어디 어디 같이
갔던 기억들입니다. 그렀게 아버지하고 사이가 안좋았는데도 어렸을때 같이 어디
갔던 기억만은 50이 넘는 나이가 됬어도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
저런 마인드가 무슨 마인드죠?
왜 멋진 사람이 되기 힘들까요?
게다가 애가 ‘예스’라고 했는데요???
앗.. 응원 합니다.. ^^;;;
원래 등산 중 사고시 배낭이 충격 흡수도 해주는데
저건 사실 위험하긴 합니다..
맞습니다.
+
꽁꽁 잘 싸매긴 했겠으나, 움직임 없이 등에 업혀있기만 한다면 말단부 체온 유지도 힘들어 동상 위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눈이 깔려 있어서 푹신해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연예인이라 좀 무리한것 같아요.
겨울에. 애를 등에 업고. 등산하는게 좀 무리한 컨셉인것 같아요.
내색은 안했지만
보이는걸로는 확실히 위험해보이긴 하네요...
자기들 공부로 지자식
아동학대 하는건
생각안하고
한국멸망의 원인은 치맛바람
앵무새교육이 한몫을 할겁니다
아이랑 단둘이 간게 아니지 않을까요.
눈오는날은 성인도 조심하지 않으면 산행은 위합합니다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다쳐요.
그냥 실수한거 맞아죠
몰려가서 죽어라 비난하는건 이상한게 맞지만
이성적으로 비판하는것 까지 불편충 맘까페충으로 몰고가면 안되죠
뭐가 못해서 부러우니 그러는 거냐뇨
아이 동의 얻는거랑은 상관없습니다
정신병이라는 분들은 본인이 안전 불감증이 아닌지 돌아봅시다
혼자 조용히 다녀와도 아이에게 충분히 추억이 되는데 저걸 인터넷에 올려서 문제가 없는 것처럼 하면 따라하는 사람이 나오죠
여기만 봐도 뭐가 문제냐뇨
저게 문제지
저는 아이들 데리고 반둥화산, 코타키나발루 트래킹, 정글트래킹, 호핑 스노쿨링 투어도 잘 하고 다닙니다. 감당할 자신 있으면 데리고 다니는거지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남이 그런 소리를 할 이유는 없죠.
개인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저도 똑같이 그런 이야기 들을 이유도 없고
제가 이시영 인스타 가서 뭐라 한적도 없습니다.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시영도 마찬가지구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아이들 눈온산에 목마 태우고 많이 다녀오세요.
어린아이가 무슨 산악 등반경험이 쌓이기를 원하시는 건가요?ㅡㅡ
그런 논리면 우주로켓 발사도 실패할 확율이 있기에 하면 안되고 운전도 하면 안됩니다. 사고 안낼 자신 있으신거죠?
다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겨울철 집에만 있어야죠.
우주선 발사가 저런 개인적인 취향과 비교하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운전을 반박해보자면 운전면허 갓 발급받은 사람이 자기 식구들 몽땅 태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거는 찬성하십니까? 물론 사고 안날 수도 있지만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거죠. 이시영이 자식한테 충분히 물어봤다고 하고 괜찮다고 해서 저렇게 했다는데 글쎄 어린애한테 물어보고 진행했다고 해서 사고발생시 그게 면피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 차라리 자식에게 도전 성취감을 느끼게 하려면 정상이 아니라 좀 더 가깝고 안전한 지역까지 같이 등산하는걸 더 높게 쳐주겠습니다. 도대체 엄마 등뒤에 매달려가는게 애한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시영 자신한테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재차 주장하지만 저건 애초에 논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행위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아동학대" 얘기가 나오는게 이성적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비난"의 영역이니까요
아동학대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뭘 보시는 거죠
비난하는 행위는 정상이 아니라고 댓글에 썼습니다
사람들은 그걸 지적하는건데 혼자 다른말씀하시는거라면 따로 쓰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뭘봤냐고 하시기 전에요.
언급하신 "정신병"이란 단어도 제목에 있는 단어인데 말이죠.
아니 그 사람들은 선을 넘었다
하지만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의견은 있다라는데 뭐가 문제죠?
비난 하는건 문제가 있다라고 이미 썼습니다
정신병이라는 단어는 이 글 제목에 있습니다
저도 아닌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죠
여기에 아동학대라고 하는걸 잘했다고 쉴드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데 같은 댓글을 읽고 있는거 맞나요?
오히려 아동학대라고 한 사람들과 클리앙 회원들을 동일선상에 놓은 분들은 보이네요
할말이 없으면 안하시면 되죠
이미 답이 정해져있을때 다른 편을 매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가 "쉴드"라서요.
"여기에 아동학대하는걸 잘했다고 쉴드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데 같은 댓글을 읽고 있는거 맞나요?"
전혀 다른 얘기라서 무슨 얘기인지 감도 못잡겠습니다.
남의 얘기를 좀 잘 들어주셨으면 해요.
전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무슨 말인지요…
님 말이 맞습니다
수고하세요~
님말이 맞습니다 ^^ 수고하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제
댓글을 쭉 읽어 보세요
> 몰려가서 죽어라 비난하는건 이상한게 맞지만
본인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네요.
그게 이상한겁니다.
당연히 이상하죠. 누가 아니라고 한사람 있나요
저렇게 몰려가서 비난하는게 이상하시다면서요.
본인도 이상하다고 하시면서
그걸 이상하다고 지적하는 글에
뭐든 불편충으로 몰고가는게 문제라고 하신 거 아닌가요?
앞뒤가 달라보이네요.
누가 저 사람들 말하나요
단순히 저게 위험해 보인다 정도 의견을 내는 사람들 말하는 거지
하지 않은 말은 만들어 내지 맙시다
어이가 없군요 댓글 부터 읽을세요
맘까페 40대 아재도 받아주나요?
> 뭐든지 맘까페 불편충으로 몰고 가는데
> 몰려가서 죽어라 비난하는건 이상한게 맞지만
본인이 쓰신 글만 참조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 않은 어떤 말을 만들어냈다는 건지...
그리고, 처음 답글 쓰신 것 위로는,
단순히 저게 위험해 보인다라는 의견에 대해 불편충이라 지적하는 글은 못 찾겠네요.
하지도 않는 말을 만들어서 싸우자는건 더이상 방법이 없네요 님이 맞습니다.
> 뭐든지 맘까페 불편충으로 몰고 가는데
> 몰려가서 죽어라 비난하는건 이상한게 맞지만
꺽쇠 달린 두 문장은 님 답글 그대로 copy & paste한겁니다.
무슨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었다고 계속 이야기하는건지...
님이 맞습니다라는 식으로 무시하기 전에, 본인 글이나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길...
그런뜻이 아니라고 해도 본인이 맘대로 해석해서 비난하는건 저 본문에 사람들과 다를게 없네요
님이 맞습니다.
아몰랑~ 인가요? ㅎㅎㅎ
인정하셨으니 다음부턴 위와 같이 앞뒤 안맞는 글 안쓰시게 다시한번 살피시길. ㅎㅎ
본문 사람들과 다를게 없네요. 쓰신 댓글은 ㅎㅎ
저 스샷에 ㅋㅋㅋ 맘대로 판단해서 비난하고 ㅋㅋ
멋지십니다. 누가 누굴 비난하는지요 ㅎㅎ
네 그정도 생각 드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가서 난리치는거 아니면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일 거에요
저도 대단하다 위험해 보인다
하지만 인스타 가서 난리치는건 아니다
이정도에서 끝이죠
/Vollago
자기가 모르는 분야라고 그냥 얘기 하면 안되는 것 아실테고, 저 도이터 등산 캐리어는 꽤 안전 합니다. 내장 안전벨트도 있고 완충재도 있어요. 저도 애 데리고 저 캐리어에 10년전에 딱 5살까지 산에 한 10번은 넘게 데리고 간 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선 흔하디 흔합니다. 산에 애들 캐리어에 업고 오는 것. 히말라야에서도 몇 번 봤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일인데 호들갑들은...
이시영씨 저 캐리어 나눔 했다고 하는데 저는 중고장터에서 팔았습니다. 번개 같이 팔리더군요.
한라산 폭설오면 사이드 줄(손잡이) 높이만큼 눈이 쌓이죠. 사진에도 보이네요. 종종 설산, 낙엽, 비온 뒤 나무줄기에
넘어지는 분도 캐리어에 아이들 업고 가는 만큼 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배낭은 낙하 시 완충 작용을 하죠 실제로 배낭덕분에 살았다는 기사도 있고요. 이런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보았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우려를 하는거죠. 그게 다에요.
겨울산 위험한 거 맞습니다
흔한 동네 뒷산조차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에 샌들신고 올라가는 길도
한겨울 영하기온과 바람 그리고 눈/비에 위험한 험도가 됩니다
산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산행과 봄/여름/가을 산행의 차이를 아실텐데여
맨몸에 배낭만 달랑 들고 올라도 조심해야하는데
유아를 매고 오르는데 위험하지 않다뇨?
결론을 내자면
등산 좀 해본거 맞습니까???
그리고 저 캐리어에 한계점이 표시 되어 있을 겁니다. 저도 그거 따져 가며 애를 태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애가 무거워져서 관둔거니까요. 우량아인데다 아빠가 저질 체력에 접어들 나이가 되서요.
그리고 일반 등산 다니는 보통 팀과도 다르게 매니저도 있고 같이 등산 다니는 등산 코디도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 연예인은 걱정 할 대상은 아닐 겁니다.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산은 서양이랑 암석도 다르고 위험한 구간에 더 노출 되어 있어요. 물론 이시영씨가 그런 위험구간으로 다녔다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유명인이 하면 또 유행이 되거나 따라하는 경향이 크잖아요 그들이 이시영씨처럼 체력이 좋거나 전문 스텝들이 조언을 해서 구간을 계획해서 조언할까요? 상황이란게 있고 위험하다면 균형적인 의견도 있을 수 있죠. 무슨 해외가 대단한것도 아니고 대학산악부는 뭔지.. 허세들은 참..
위험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을 위험에 빠트리고자 하겠습니까?
최대한 본인 할 수 있는 모든 안전 장치를 하고 좋은 경험 , 추억 만들고자 하는 건데 왜 이게 비난 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 아이 안고, 목마 태우고 하면서 성산 일출봉 올라 갔는데, 저도 위험을 감수 한 나쁜 아빠 인가요?
저 장비들은 제가 행한 행동보다 훨 안전합니다. 그리고 보조 해줄 사람들도 동행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장면을 보고 주제도 모르고 따라 했다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것은 그 사람 잘못 인 것이지요.
겨울산을 한 번이라도 올라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건장한 성인이 혼자 몸으로 올라가다가도 미끄러지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등에 20kg 아이를 업고 간다?
아무리 주변에 도와주는 분들이 깔렸더라도 아차해서 미끄러지면 바로 사고로 이어지거든요
굳이 개인 SNS 에 들어가 아동학대라며 욕을 하는 것도 눈쌀을 찌뿌리게 하지만 저 상황이 위험해보이는 건 분명하긴 합니다
아이가 간다고 해서 문제 없다면.. 아이가 태풍 오는 날 바다에 놀러가자고 하면 애가 간다고 했으니 갈 건 아니지않나요?
저도 수 차례 겨울산 등반을 해 보았습니다. 소백산, 지리산 등...
극단적인 예를 가져 오셔서 태풍을 말씀 하시는데, 태풍오는 바닷가 앞에 서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제가 부산 영도 바닷가 출신이라서요...
그 곳은 위험해 보이는 곳이 아니라 위험 한 곳이지요.
위험해 보인다와 위험하다 라는 것은 다른 것 같네요.
이시영 씨가 위험해 보이는 행동을 하였지만, 그 만큼 준비를 하고 도움을 받고 있기에 위험한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그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위험해 보이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다녀 왔는데, 이런 부분에 자꾸 타인이 나서서 비난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서요..
많이 위험해보이는데요;;
유아 캐리어 높이가 높네요 설산은 아이젠 등 장비를 해도 미끄러지는데 잘 정비한 한라산 등반길이라도 무게중심과 질량을 높이는 유아 캐리어를 하면 넘어질 확률이 올라가겠죠 만약 앞으로 넘어지면 엄마의 뒷통수를 아이의 안면이 칠거고 뒤로 넘어지면 엄마의 체중이 실리면서 캐리어가 아이의 목을 방어해 줄 구조가 아니니 아이 뒷통수로 떨어지겠죠 옆이면 엄마가 바닥에 팔이라도 짚으면 아이의 목에 엄청난 충격이 갈거고요 저라면 위험이 올라갈 행동은 안할거 같아요 뭐 각자의 판단에 책임을 지는거죠 뭐라 할 필요 있나요
그냥 지나가시지 왠 오지랖이신지...
위험하고, 위험해 보이는것도 맞는데 인스타까지 가서 남일에 비난할일은 아니죠.
저번에 북한산도 올라갔던거 같던데 계속 가는거 보니까 자신감이 붙었나보네요.
적어도 미끄러져 넘어질 것은 걱정 안해도 되는게, 그렇게 미끄러질 신발 상태면 애초에 올라가지지가 않을 무게입니다.
낮은 경사로에서도 제대로 전진도 못해요.
거의 눈이 없는 상태에서도 아이젠 필수로 하지 않으면 못갈겁니다.
그리고 위험할 경사로로 가기에는 아무리 체력이 강철급이어도 못 갈 무게고요.
본인이 지쳐서 휘청이거나, 누가 밀지만 않으면 크게 위험할 상황은 안만들어 질거고, 혼자 간게 아니라 주변, 특히 후방에서 지원까지 해주면 크게 위험할일 없죠.
"이시영씨 3대500 정도는 치실테니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 없고
미끄러운 건 아이젠을 신었기 때문에 접지는 좋습니다"
운동은 해보신 적 있으세요?
겨울산행은 다녀보신 적 있구요??
장비빨 이면 무조건 다 되는줄 아시나보군요 ㅎㅎ
아무튼 아이고 여기저기 댓글다시느라 분주하시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저 등산을 깊게 취미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저렇게 합니다.
와우 대단하시네요
히말라야 등반/트레킹 다수
25년간 암벽등반/대학산악부
게다가 이시영이 3대 500친다고요???
이말에 믿음이 따악!!!
잘 알겠습니다ㅎㅎ
웃지 말고 여기 방송한당에 제 영상 있어요. 히말라야 트래킹 한 영상들 다수 있으니까 놀러 오셔서 악풀 좀 달아요.
요새 조회수 좀 떨어져서 그러니 조회수좀 늘려줘요.
비방은 잘 안하는 편인데 방구석에서 여포질은 잘 안합니다.
님이 둘레길이라 얘기 한곳도 님의 생활 하시는 곳 보다는 산소가 절반도 안되거든요. 그래서 저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많이 힘들게 산행 하는곳 입니다. 그러나 즐거워 하는 일입니다.
이시영씨도 본인이 즐겁고 아이에게 추억을 주고자 한일을 뭐 그리 대단 하신 분들이 지적을 하는지 알 수 없네요.
세계테마기행이나 열심히 보세요.
이정도면 되는데
뭔 오지랍들이....요
미친 정신병자 쿵쾅이들이 난리죠
그게 또 그들에게 남은 수단이네요.
논 온 산에서 하라고 만든 제품은 아닐걸요
맘까페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위험하다고 생각 많이 한다는거죠
‘안’하겠죠
뭐 오지랖 부려요
저정도 위험하다고도 말못하는 사회인가요
그러다 사고나야 정신 차리죠
아예 아이는 바깥 출입금지를 시키시는거 어떠신지?
인스타 가서 오지랖 한거 없습니다
아쉽게도 직업이 있네요 ㅋㅋ
저도 이만
인스타가서 태러 한것도 아니고
위험해 보인다라는 댓글이 오지랖이면 뭐가 오지랖이면 아닐까요 ㅋㅋ
생각이란게 개인적인 아닌 생각은 없죠
저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남도 하도
그런거지 진리가 있는 문제는 아닌거같습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거랑은 별개 아닌가요?
저는 이시영씨 비난할 생각은 없고 멋지다 라는 생각이지만 위험하다라는 생각도 동시에 드는데요.
맞습니다
여기서 인스타 가서 태러한 사람도 없고
그냥 위험잘지도 모르는 행동이라하고 말했을 뿐인데 무슨 맘까페랑 같다는둥 이해가 안갈 뿐입니다.
여기서 인스타 가서 태러 하신분??
지금은 더 볼게 없으니 관심을 끊었는데 무심코 이런 논란의 글이 있길래 위험하다고 말했더니 착한척, 아는척
하지말라는 개소리나 하는데 극혐인 사람들이 있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아이를 배낭에 둘러메고 산을 오르는 일'이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지 않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관점이 다를 뿐이죠. 지금의 기준으로 아동학대를 보자면 밥 안먹는 아이 억지로 떠 먹이는 것도 관점과 사람에 따라서는 아동학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유치원 선생님이 강제로 먹이는 일과 아이 엄마가 강제로 떠 먹이는 행동의 차이를 구분하실 수 있으세요?)
개인적인 관점이니 태클 거시면 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ㅎㅎ
남이야 뭘 하든 준비한 상태에서 하는데,,
저게 보기 불편하다고 한다면,
자전거를 애들하고 같이 타고 달리는것도 이미 이야기가 나왔어야죠…
그냥.. 눈에 보는것만 보는거라 봅니다.
백두산은 거의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니 한라산 보다 수월하겠어요. ㅎㅎ
위험하든 아니든 그건 그사람이 감내해야할 문제이지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 사항이 아니죠.
이정도를 불편한 시선으로 보면 세상에 불편한거 천지일텐데 그렇게 살면 제정신으로 살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폭우 오는날 계곡으로 물놀이 가는 것도 본인만 감수하면 되는 일 아닐까요
[2] 아이가 동의했다고 해도, 등반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저건 아동학대다.
뭐가 이렇게 관심들이 많은지...
자기 새끼를 키우면서 남들 잔소리 다 수용해가면서 어떻게 아이를 키우나요?
모든 건 부모의 판단에 따르는 겁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법적인 처벌을 받으면 되는 것이고, 본인이나 아이에게 사고가 있었다면 본인이 돈 들여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행위에 대한 주변의 평가도 본인이 고스란히 지면 됩니다.
이 모든 게 싫으면 '인생의 무덤'인 SNS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냥 조용히 다녀왔으면 아무일도 없었을 텐데 뭣하러 SNS에 사진 올려서 타인에게 비난을 받는지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