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들어오다가
비보호좌회전에서 빨간불이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차가 빵빵!!!~~~~~~~~
그냥 무시했더니
뒤에 50후반으롭 보이는 아재가
창문을 내리고 얼굴을 내밀면서 더 빵빵 울려대네요?
아오..
창문내리고 손으로 신호등 가리키고
빨간불! 빨간불!! 소리쳤더니 별반응없이 그대로 창문내리네요...
걸리면 벌점 15점에 6만원이었나..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ㅂㄷㅂㄷ
방금 집에 들어오다가
비보호좌회전에서 빨간불이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차가 빵빵!!!~~~~~~~~
그냥 무시했더니
뒤에 50후반으롭 보이는 아재가
창문을 내리고 얼굴을 내밀면서 더 빵빵 울려대네요?
아오..
창문내리고 손으로 신호등 가리키고
빨간불! 빨간불!! 소리쳤더니 별반응없이 그대로 창문내리네요...
걸리면 벌점 15점에 6만원이었나..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ㅂㄷㅂㄷ
잘못된 사실이 그럴싸하게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알려지고 있다면 누군가는 나서서 아니라고 목소리를 내야한다.
저도 이거 작년에 우회전 규정 바뀌면서 가능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빨간불에 뒷차가 난리법석을 부려도 무시해야죠.
와 어떤 스티커인가요?ㅎㅎㅎ
왜 대기하는지 문구를 붙여놓는대요
비보호 통행을 남발하는 것도 물론 문제긴 한데,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신 거 같아요.
선생님 답변대로라면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앞차한테 빵빵대고 빨리 가라고 위협하는 것도 결국 비보호통행을 남발하는 정책 문제인가요?
이건 그냥 그 차주 인성문제죠......
이걸 왜 나라탓을 하나요...
물론 비보호 좌회전에 녹색불에 가야하는 걸 모르는 차주도 상당히 많다는 기사를 본적있는데,
이 얘기라면 물면허를 만든 나라탓 하는 건 공감합니다.
ㄷㄷ 진짜 비보호 좌회전이랑 직우에서 유독 그렇더라구요 ㄱ-
실제로 제가 몇번 신고한적이 있는데 처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1항8호 급발진,급가속,엔진공회전,반복적이거나 연속적으로 경음기를 울리는 행위 (범칙금 40,000원, 벌점 0점)에 해당"한다고 답변 왔더군요.
빵~~~~~하고 길게 연속적으로 누르거나
빵! 빵! 빵! 반복적으로 누르면 처벌된다는 소리죠.
물론 이건 과태료 조항이 없고 범칙금 조항만 있어서 실제로 차주가 범칙금을 납부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금융치료가 가능합니다~
빨리 가면 얼마나 빨리 간다고 그 새를 못 참고 경적 울리는지.
심지어 거긴 빨간불되면 좌우로 직진신호 들어오는 곳이라 위험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