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다르게 자/살에 이르게 할정도로 매우 교활하고 끈질기고 악질적인 학폭 세대가 아니고 게다가 추신수는 미국에서의 상당기간 체류로인해 한국 학폭 실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채 선배로써의 역할에 대한 고민에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만약 추신수가 스스로 목숨 끊으러 가는 엘리베이터안의 마지막 학생 모습을 보고도 그랬다면 어떤 비난이나 비판은 달게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만 자신과 무관한 후배 챙기는 모습으로 보아 인성이 나쁜 사람으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질책은 하되 인격말살에 가까운 악플은 또다른 사회폭력 아닐까요?
kayakmania
IP 39.♡.167.63
01-29
2023-01-29 05:11:38
·
@smallspeaker님
몰라서 그랬던게 아닐까요? 그럴 사람 같지는 않던데… 등 그러한 종류의 관대함은 왜 항상 가해자에게만 베풀어지는지
가해자에게 베풀어지는 그런 관대함이 다음 가해자를 키우는게 아닐까요?
CHILD
IP 1.♡.241.46
01-29
2023-01-29 00:35:44
·
"그래도 봐주니까"
대한민국 야구는 이 문장으로 귀결됩니다.
DEBETO
IP 14.♡.240.128
01-29
2023-01-29 00:37:50
·
추신수..그간 응원했으나 저놈은 이제 아웃입니다.
인더숲
IP 211.♡.2.226
01-29
2023-01-29 01:20:02
·
얼굴 면상이 말해줍니다~ 현직 이대호 선수가 제일 좋음
데이타탕
IP 61.♡.33.124
01-29
2023-01-29 01:36:56
·
결국 저리 되네요. 스스로 저리 되네요.
충무도산선생
IP 122.♡.239.221
01-29
2023-01-29 08:11:07
·
기사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며 추신수 선수를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추신수가 왜 저런 말을 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자기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니 학폭을 옹호할 리는 없고, 어떤 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어느 정도 처벌'을 받은 이후에도 '무한 책임을 묻는 분위기(?)'를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일반 형사 범죄를 예를 들면, 형을 살거나 벌금을 낸다든지 해서 처벌 혹은 제재를 받은 경우 그 잘못 자체는 사라지지 않지만 형량을 채우고 나면 출소해서 일상생활은 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선수 생활을 그만둔다든지 어떤 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연예인도 자숙 후 활동하는 경우도 있고 mc몽처럼 아예 연예계에서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안우진이라는 선수를 모르지만 추신수 말로는 박찬호 선수에 버금가는 운동 능력자라고 하니 '국가대표 미 승선'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근 크게 대두되는 학폭 문제와, 그 피해자의 평생 가는 트라우마가 '출장 정지'로 면탈이 되느냐는 부분은 저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만, 추신수 입장으로 돌아가서 왜 저런 소리를 했을까라고 생각해 보니 그렇습니다.
솔직히 분위기 파악 못하는 것 같고 과거 음주 운전이나 국가대표 회피 등의 본인 사례도 있어서 비난은 커질 수밖에 없네요.
추신수의 아래 발언에서 유추했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도 받고 출장 정지도 받고 다 했어요." "박찬호 선배를 이을 재능을 가진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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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판이네요
댁이나 잘하세요~
곽튜브가 유퀴즈에서 우시는데 정말 저의 마음이
다 찢어지더라구요...
그때 카바 치는 인간들 때문에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저 사람도 싫었는데, 멸공다방에 들어가고 거기다 이 발언까지…
제 마음속 3아웃 되었으니 이제 이 사람의 안티가 될라요…
타이밍 좋게 자녀들 국적문제도 나왔고
아들은 군대 보내기 싫으니 미국인, 딸은 한국인이죠.
음주운전까지 한 전력도 있고, 곱게는 안보이네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자/살에 이르게 할정도로
매우 교활하고 끈질기고 악질적인 학폭 세대가 아니고
게다가 추신수는 미국에서의 상당기간 체류로인해 한국 학폭 실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채 선배로써의 역할에 대한 고민에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만약 추신수가 스스로 목숨 끊으러 가는 엘리베이터안의 마지막 학생 모습을 보고도 그랬다면 어떤 비난이나 비판은 달게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만 자신과 무관한 후배 챙기는 모습으로 보아 인성이 나쁜 사람으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질책은 하되 인격말살에 가까운 악플은
또다른 사회폭력 아닐까요?
몰라서 그랬던게 아닐까요?
그럴 사람 같지는 않던데… 등
그러한 종류의 관대함은 왜 항상 가해자에게만 베풀어지는지
가해자에게 베풀어지는 그런 관대함이
다음 가해자를 키우는게 아닐까요?
대한민국 야구는 이 문장으로 귀결됩니다.
현직 이대호 선수가 제일 좋음
다만 추신수가 왜 저런 말을 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자기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니 학폭을 옹호할 리는 없고, 어떤 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어느 정도 처벌'을 받은 이후에도 '무한 책임을 묻는 분위기(?)'를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일반 형사 범죄를 예를 들면,
형을 살거나 벌금을 낸다든지 해서 처벌 혹은 제재를 받은 경우 그 잘못 자체는 사라지지 않지만
형량을 채우고 나면 출소해서 일상생활은 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선수 생활을 그만둔다든지 어떤 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연예인도 자숙 후 활동하는 경우도 있고 mc몽처럼 아예 연예계에서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안우진이라는 선수를 모르지만 추신수 말로는 박찬호 선수에 버금가는 운동 능력자라고 하니
'국가대표 미 승선'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근 크게 대두되는 학폭 문제와, 그 피해자의 평생 가는 트라우마가 '출장 정지'로 면탈이 되느냐는 부분은 저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만, 추신수 입장으로 돌아가서 왜 저런 소리를 했을까라고 생각해 보니 그렇습니다.
솔직히 분위기 파악 못하는 것 같고 과거 음주 운전이나 국가대표 회피 등의 본인 사례도 있어서 비난은 커질 수밖에 없네요.
추신수의 아래 발언에서 유추했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도 받고 출장 정지도 받고 다 했어요."
"박찬호 선배를 이을 재능을 가진 선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