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여러 악의적인 보도로 이미지 자체가 악마화되었죠.
대표적인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
아수라의 황정민이 분한 악덕 시장이 마치 이재명인 것처럼 대놓고
자료 화면 써가면서 폭력조직과 깊은 연루가 있는 것처럼
떡밥 거하게 흘려 놓고, 정작 아무 내용도 없었죠.
또한 김부선씨의 말도 안되는 허황된 발언들..
그리고 이를 받아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언론들...
대장동 사건도
국힘당 관계자들 관련 내용은 질끈 눈을 감아버리고..
사실 민주당을 지지하면서도
이재명 대표에 대해 반신반의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재명 대표를 달리 보게된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는
상대원 시장에서의 연설이었습니다.
같이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그렇게 털고 털고 털어도 나오지 않는 죄를 만들어내려는 이들의 핍박을
그 긴긴 시간동안 견디어온 것을 생각하니..
이재명 대표에게 미안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그렇다면 국힘당 지지하는 이들에게는 어떨까요?
어차피 확증편향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고
지난번 대선에서 비록 박빙이었지만 상당수의 국민들은 수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악의적인 언론 보도, 책임지지 않는 언론사..
그 무도함에 치를 떨게 됩니다.
서슬퍼런 임기 초반이라서
이재명 대표가 검찰 권력의 횡포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암담합니다..
어차피 상대는 합리적이길 포기했고,
가장 힘이 센 정권 초기에 마음대로 하고자 작정한 듯 하니...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다들 이겨냅시다.
이재명이 정치행정 100% 완벽하게 잘 해도 과거 가족 욕한거 하나로 이미지 안좋게 바라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에겐 이재명이 왜 욕을 했는가 전후사정 알아보는 일은 전혀 없고 알았다고 해도 '그래도 가족한테 욕은 좀..' 이러는 인식이 태반이죠.
대선 진 이유 중에 이미지 메이킹도 일정 부분 차지한다고 봐요. 덜떨어진 이미지 vs 나쁜 이미지 놓고 보다가 나쁜거 고를바에야 덜 떨어진거 고른 사람이 더 많았던거죠.
/Vollago
"대통령은 이재명이 됬어야 했어............." 주변 2찍들은 다 손절하셨습니다..
언론과 권력이 마음 먹으면 못할 일 없다는 거 다들 알잖아요.
조국님이 천하의 사기꾼 가문의 수장으로 인식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권언이 붙어서 적수가 없다 싶을 때 나서줘야 하는 게 국민이고, 그 형태는 민력의 형태가 돼야 하는데,
우리는 행동하지 않고 모여서 소리나 질러댐으로써,
이재명님 보내기에 동의했다고 생각합니다.
반성들 합시다.
이재명님 이젠 내려가는 길만 남은 거 다들 보이시죠?
막말로 지금 국민 분위기면, 남쪽으로 넘어왔던 무인기 조종을 이재명님이 했다고 언론에서 발표해도 그거에 토달 사람 아무도 없고,
클리앙에서나 분노하되, 입과 손가락으로만 분노할 사회 분위기니까요.
저런 거 다 굥 정권이 마일리지 쌓는거다 어쩌니 해도 그거 그냥 정신승리일 뿐이죠.
언론이 비난하지도, 법이 힐난하지도, 국민이 행동하지도 않는데 무슨 마일리지 타령이예요?
꼴 보긴 싫지만 내가 나서긴 싫다는 비겁함을 고오급 용어로 표현해대는 거지.
마일리지 다 쌓였으니 죽창 드는 날이 반드시 온다고요?
그때 그래봤자, 차기는 한동훈입니다, 그때 쯤이면 이재명님은 일개 죄수일 뿐이고요.
입들만 살아서.
이런 C, 적고 보니 딱 내 얘기네.
신경 쓰면 에너지 낭비yo
내가 맨날 아니라고 해도 그래도 조국도 그렇고 뭔가 있으니까 저러지 합니다.
저는 옆에서 답답해 죽습니다.
이재명이 이번에 당선 안된 이유는 울마누라 울엄마처럼 민주당은 지지하지만 이재명은 좀 그래 라는 정서가 강해서 다른사람한테 적극적으로 투표권유를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