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옷 입어 보고 감탄한 게 몽클레르 패딩입니다. 마눌님이 입어 보라고 해서 입어 보고 감탄했어요. 너무 가볍고 몸에 촥~ 맞아 떨어져서. 입기 전 디자인과 색이 별로였거든요. 입어 보고 생각이 바뀌더니 예뻐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무거운 패딩을 입고 다녔다는 걸 그 때 알았어요. 나이 드니 겨울에 무거운 옷 입는 것도 노동이더라구요. 하나 사서 오래 입는다 생각하고 여력 되면 살 만한 것 같습니다. 우르르 분위기는 결국 질리기에 조만간 유행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p.s. 그리고 보자마자 감탄한 패딩은 아르마니 패딩이요.@.@
핏클
IP 106.♡.194.116
01-28
2023-01-28 1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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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님 기능성도 좋나보네요 :)
DotoriCake
IP 118.♡.27.190
01-28
2023-01-28 13: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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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돈면,, 아웃도어 이월패딩입고,,
집에 보일러나 빵빵히틀고 따숩게지내자 주의여서~
핏클
IP 106.♡.194.116
01-28
2023-01-28 1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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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riCake님 저도 이월로 주로 사요 ㅎㅎ
얼른보내줘
IP 39.♡.28.52
01-28
2023-01-28 1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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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서도 이쁘고 만족스러운 ‘패딩’이 생각보다 별로 없죠. 가벼우면서도 가격 저렴한 패딩은 아웃도어로 사면 되지만 이쁘진 않으니
핏클
IP 106.♡.194.116
01-28
2023-01-28 13: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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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보내줘님 거기다가 브랜드 가치?도 높은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
삭제 되었습니다.
핏클
IP 106.♡.194.116
01-28
2023-01-28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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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킬러님 공감합니다
제리엘
IP 1.♡.132.223
01-28
2023-01-28 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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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샵 가서 패딩 입어봤는데 디게 따뜻하고 가볍더라고요. 300만원하길래, 엄훠나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ㅎㅎ
가볍고 따뜻하고 브랜드 가치도 있으니 몇년 입는다는 생각으로 사면 괜찮죠.
캐구나 이런게 살 때 비싸긴한데, 한 3-4년 입는다 생각하면 또 그리 비싼게 아니더라고요. 디자인 무난하고 기능성도 좋고 하니까 오래 입을 수 있고요.
애들이 온갖학원과 공부에 치이며 살아가는 것이 전부 저런 것들에서 발로하는 것입니다.
아디다스 롱패딩을 입으나 나이키를 입으나 그런 것에 자존심 상해한다거나 경쟁심이 느껴진다면 그건 상당히 뒤틀린 마음인 것이죠
주체성이 약하거나 없다는 방증이구요
필파워 낮은 거위털 잔뜩 때려넣어서 롱패딩 만들어봤자 무겁고 별로 안따뜻해요.
최근에 가격을 많이 올린거지, 경제적으로 좀 여유 있으면 부담없이 사서 유용하게 입는 옷입니다.
근데 그마저도 물량이 없어서 전국에 하나 있는거 겨우 구하고 그랬는데 이렇게까지 해서 사야하나 싶긴했습니다.
패션 취향, 각자의 경제사정이 다르지만 전 과시와 비교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가벼운 패딩 중에선 보온효과가 제일 좋아요.
몽클은 확실히 돈값해요.
우리나라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러시아도 아니고....
십만원 전후에도 가볍고 보온효과 좋은 옷들 많아요..
비싼 체험교육 시킬 수 있는거죠
한국에서 사는게 힘든 대표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Vollago
샤넬백 1000만원 넘는다지만 흔해지니(?) 별로인..
p.s. 그리고 보자마자 감탄한 패딩은 아르마니 패딩이요.@.@
아웃도어 이월패딩입고,,
집에 보일러나 빵빵히틀고 따숩게지내자 주의여서~
300만원하길래, 엄훠나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ㅎㅎ
가볍고 따뜻하고 브랜드 가치도 있으니 몇년 입는다는 생각으로 사면 괜찮죠.
캐구나 이런게 살 때 비싸긴한데, 한 3-4년 입는다 생각하면 또 그리 비싼게 아니더라고요. 디자인 무난하고 기능성도 좋고 하니까 오래 입을 수 있고요.
대한민국은 기괴한 나라 입니다...
1위는 일본 아닐까요 ㄷㄷ
개개인이 원하는대로 알아서 사입으면 되지,
남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닌데 인터넷에서 이렇게까지 조리돌림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