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querade님 찾아보면 있긴 있는데 잘 없더라구요. 게다가 희한하게 비싼데에만 남자 강사 있는 경우가 많대요. 그리고 1:N 그룹으로 하는데 남자 회원 들어오면 다른 여성 회원들이 남자 있는거 불편하다고 클레임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그래서 비싼 돈 주고 남자 강사를 찾거나 주변에 없으면 여성 강사랑 1:1 많이들 한다더군요
폭풍의눈
IP 221.♡.7.168
01-28
2023-01-28 11:27:41
·
masquerade님// 거의 없죠. 요
캣러브
IP 59.♡.83.74
01-28
2023-01-28 18:05:21
·
@masquerade님 있습니다 저도 남자쌤한테 필라테스 받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명박
IP 14.♡.209.101
01-28
2023-01-28 10:52:42
·
글쓴이 예민
itzy
IP 223.♡.172.28
01-28
2023-01-28 10:52:58
·
베플 1번 추천하고 싶네요
곰종
IP 61.♡.48.98
01-28
2023-01-28 10:53:17
·
부인이 그 상황에 대해 예민하다면 부인의 말에 따라주는게 정답이죠
플리커
IP 211.♡.198.183
01-28
2023-01-28 11:00:49
·
@곰종님 정답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건 몰라도 이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즐거운인생님 건강하셔서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의외로 또 필라테스나 요가에 '살려고 오는' 아재들이 은근 있습니다. 진짜 아파 죽기 직전인지 헐벗은 여성들 가운데서 민망함을 무릅쓰고 자세도 제일 개똥같은데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동작이 워낙 고통스러워서 그 아재들 주변 볼 형편도 못되더군요. 저도 살려고 운동하는 파라 그런 분들 보면 안타까움이 물씬.... (오죽하면 이런 민망한 데를 왔을까..)
@Lithium님 헬스만 해보셨으면 괜찮은 경험이실 듯 합니다. 예전에 1:1로 몇 달 해봤는데 헬스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코어, 잘 안쓰는 근육을 쓰게 되어서 내가 이렇게 약했던가 싶더군요. 본문처럼 다른 생각 들 틈이 없습니다. 다만 유연성 키우시려면 스트레칭은 별도로 하셔야 합니다...
Lithium
IP 39.♡.231.108
01-28
2023-01-28 16:30:23
·
해질무렵님// 우문현답이십니다.ㅠㅠ
Lithium
IP 39.♡.231.40
01-28
2023-01-28 16:30:53
·
커피커피콩님// 다음달 등록해야갰네요.
potatochips
IP 172.♡.95.42
01-28
2023-01-28 16:54:25
·
@Lithium님 걷기 꾸준히 하시고 집에서 20~30분씩 반복되는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줘도 꽤 괜찮습니다. 운동 하나도 안하는 분이 하기엔 필라테스 빡세요. 일단 집밖으로 나가셔서 1~2시간씩 빠르게 걷기라도 해보세요.
Lithium
IP 112.♡.13.41
01-29
2023-01-29 00:23:46
·
potatochips님// 무작정 등록할 일이 아니라 일단 많이 걷고 움직여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쿠탱이
IP 165.♡.10.188
01-28
2023-01-28 14:51:24
·
와이프의 반대를 무릅쓰고도 해야만 하는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저라면 안할것 같네요.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저라도 반대할것 같아서요.
가을의전설
IP 119.♡.33.106
01-28
2023-01-28 15:00:58
·
아내입장도 이해는 되네요 남편이 나가면 오징어니뭐니해도 싫다잖아요? 싫다는데 그게 잘못이라고 할순없죠 하기전부터 불순한 의도 운운은 좀 그렇네요
부산배도라지
IP 182.♡.52.190
01-28
2023-01-28 15:14:47
·
저는 30중반 남자인데 그룹레슨 받은적있는데 여강사님께서 가슴, 엉덩이 은근슬쩍 제 몸에 대고가길래 실수인가; 지도하다가 그런거겠지하곤 했는데 1~2번은 우연인데 1시간동안 몇번을 그렇게 하니 강사가 의도적으로 접근하는것인가 그런 착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열심히 하면 엉덩이를 토닥토닥하고 갑니다..그리고 그룹레슨인데 사람들이 안와서 1:1 된적이 있는데 거의 1시간 내내 제 몸을 터치하길래 뭐지 했던 경험이있는데 이런경우는 뭔가요??
@부산배도라지님 필테 2년정도 했는데, 제가 배우던 강사님 말에 따르면 자세 잘 잡고 허튼 힘쓰는거 아닌지 확인한 것이라고 봅니다. 보통 몸에 쫙 붙는 옷 입으면 눈으로도 어느정도 알 수 있는데, 남자들은 보통 헐렁한 셔츠에 반바지+레깅스 정도라 힘이 잘 들어갔는지 잘 안보인다 합니다. 터치하고 자세 교정해주면 더 지옥으로 변하지 않던가요? ㅎㅎㅎㅎ 그룹 레슨이었고 샘이 다가가서 교정해주면 더 힘들어지니까 다들 오지마!오지마세요!했었네요 ㅋㅋㅋㅋ 남자는 저 혼자였고 사람없을때 가끔 일대일도 했습니다. 그런날은 지옥이었습니다….
Nickels
IP 220.♡.81.149
01-28
2023-01-28 15:30:25
·
와이프가 싫다는거 구지 할 필요는 없죠. 그게 옳고 그르고 따질 문제라기 보단 분란 일으킬 일은 서로 조심해서 안하는게 좋죠. 무조건 필수인 일이 아닌거 같은데 구지 분란 일으킬 필요가 있나요.
꿈꾸는이직러
IP 119.♡.154.74
01-28
2023-01-28 15:47:16
·
@Nickels님 저도 공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ickels
IP 220.♡.81.149
01-28
2023-01-28 20:37:05
·
@falke님 다른 것도 아니고 여자가 접촉하는 경우니 싫어하는 여자들 꽤 있습니다. 남자들도 여자들이 남자pt나 수영장 강사들 개인지도 받으면 싫어하는 분도 계시고요. 이건 말도 안된다는 경우고 아니고 보통 이런 분들 보이는 경우니까요.
제 경우네요 ㅎ 근데 막상 필라테스 하면 몸이 너무 편안해져서 사실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막상 몸 컨디션이 좋아져서 잡생각은 크게 들지 않아요. 강사님들 이야 뭐 멋지죠 ㅎㅎ 앞에 말이 정답일 듯요 강사님들도 눈이 있죠 ㅋ 동선에 가까운 옵션을 찾는게 제일 우선 조건이더라구요.
조미카엘
IP 14.♡.161.8
01-28
2023-01-28 16:05:31
·
남편이 아주 잘생겼다. 남편이 지나가면 쳐다보는 여자가 많다.
운동 하고 유연성까지 생각하는 걸 보니 몸도 괜찮은 편일것 같다.
이런 기준이면 반대할만 하죠.
반대로 아내가 이뿌다. 지나가면 다 쳐다본다. 회원 아무도 없는 시간에 1대1 한다면 과연 찬성 할 남편이 있을지
라면먹고갈래
IP 211.♡.157.14
01-28
2023-01-28 16:06:39
·
남편이 남의편이라서 와이프분이 저러는거 아닐까요??? 촤하하....
뉴스다욧
IP 218.♡.35.48
01-28
2023-01-28 16:11:28
·
그래도 저렇게 질투하는 거 보니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 보네요.. 전 긍정적으로 읽었습니다. ㅎㅎㅎ
아재 냄새나서 매우 싫어하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남자 필라테스 강사도 있어요?
요
정답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건 몰라도 이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
뭐 사실 흘끔흘끔 뭐 그런 시선이 안갈 수가 없을...
울와이프도 못하게 할듯요 ㅋ
그런건 총각때 많이 하세요 ㅋ
운동하러 갔으면 운동만 하세요
진짜 아파 죽기 직전인지 헐벗은 여성들 가운데서 민망함을 무릅쓰고 자세도 제일 개똥같은데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동작이 워낙 고통스러워서 그 아재들 주변 볼 형편도 못되더군요.
저도 살려고 운동하는 파라 그런 분들 보면 안타까움이 물씬.... (오죽하면 이런 민망한 데를 왔을까..)
기저의 관념을 바꾸지 않눈 이상, 그 어떤 해명도 무효 같습니다.
불안돈목이 뭐지하고 찾아봤다가
오 이말이 이말이구나 하고 배우고갑니다 ~^^
와이프가 남자 강사한테 1대1 로 수업 받겠다고 하면 저도 기분나쁠거 같은데요.
밀폐된 장소에서 1대1 이성 강사와 운동하는게 싫다고 배우자가 그러면 전 애초에 다른 방법을 찾았을 겁니다.
그리고 이 주제를 병원에서 의사한테 진료받는거와 끌고와 비교하시는건 좀 부끄럽지 않나요?
그룹이면 상관없어 할텐데 또 여자회원들 사이에서 같이 수업듣기는 불편하실거고요..
건강을 위해서 하는 거니 반대는 안하긴 할텐데 싫긴하겠네요
지금까지 속아왔군요..
내 몸에 집중하느라 바쁩니다 ㅠㅠ
저정도면 집착이죠.
요.
요
그런 아내 몸을 타치한다 기분 나쁠..
반대로 찬성하는 남편들은..흠...ㅋ
남편이 웨이트하다 교정을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하는 건데 운동에 진심인 듯하네요.
저정도면 운동 외에는 신경 안씁니다.
와이프는 병원갈때 여자쌤민 찾아다녀야 겠네여 ㄷㄷㄷ
얼마나 피해의식이 강하면....차라리 그냥 가지 말라고 하던지 답답하네요....
뭔 딴 생각 할 틈이 없습니다
내 몸을 찢고 접고 늘리고 하는통에
땀은 대박 줄줄 흐르고
아프고 ㅋㅋㅋㅋㅋ
뭐든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필라테스든, 헬스든, 요가든...
헬스만 해보셨으면 괜찮은 경험이실 듯 합니다. 예전에 1:1로 몇 달 해봤는데 헬스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코어, 잘 안쓰는 근육을 쓰게 되어서 내가 이렇게 약했던가 싶더군요. 본문처럼 다른 생각 들 틈이 없습니다. 다만 유연성 키우시려면 스트레칭은 별도로 하셔야 합니다...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저라도 반대할것 같아서요.
어렵지만.. 말씀하신게 사실이라면 영업 전략이겠죠.
필테 2년정도 했는데, 제가 배우던 강사님 말에 따르면 자세 잘 잡고 허튼 힘쓰는거 아닌지 확인한 것이라고 봅니다.
보통 몸에 쫙 붙는 옷 입으면 눈으로도 어느정도 알 수 있는데, 남자들은 보통 헐렁한 셔츠에 반바지+레깅스 정도라 힘이 잘 들어갔는지 잘 안보인다 합니다.
터치하고 자세 교정해주면 더 지옥으로 변하지 않던가요? ㅎㅎㅎㅎ
그룹 레슨이었고 샘이 다가가서 교정해주면 더 힘들어지니까 다들 오지마!오지마세요!했었네요 ㅋㅋㅋㅋ
남자는 저 혼자였고 사람없을때 가끔 일대일도 했습니다. 그런날은 지옥이었습니다….
남편이 지나가면 쳐다보는 여자가 많다.
운동 하고 유연성까지 생각하는 걸 보니 몸도 괜찮은 편일것 같다.
이런 기준이면 반대할만 하죠.
반대로 아내가 이뿌다.
지나가면 다 쳐다본다.
회원 아무도 없는 시간에 1대1 한다면
과연 찬성 할 남편이 있을지
촤하하....
여러 운동 놔두고 굳이 필라테스에
부인이 싫다는데 여강사...
남편의 사심도 의심이 되긴하네요.
하지만 진실은 남편만 알겠죠.
선생님의 '두개만 더~'에 아구창 날리고 싶던데요;;;;
남편분이 ‘자유 의지가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하신걸 보니.. 평소에 생활이 어떤지 대충 짐작이 되서 남편분이 좀 안쓰럽네요.
그냥 놔주겠어요..
남편이 자유의지로 나랑 관계를 유지해야 남편다운남편 아닐까요?
지배하는 사람을 워낙 싫어하는지라 안그러면 좋겠네요
그리고 반대도 마찬가지죠. 와이프분이 오징어 시더라도 남자 피티쌤 1:1 한다고 하면 좀 그렇잖아요
찾을수 있다면요.
치료받아야 하는 일이라면 모를까 자기가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라면 굳이....
운동 특성상 코치님과의 신체적 접촉이 있지만, 동작이며 호흡 땜에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아내도 필라테스랑 자이로토닉하느라 잘알고 그에대해 별 얘기 안합니다.
저도 제3자의 시선(다른 여성 수강생들)들이 있을까봐 첨엔 불편했지만 지금은 그조차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다만 주차관리하시는 아주머니분의 저를 바라보는 눈초리는 그대로더군요. ㅎㅎ
괜찮으신지 여쭤봐야..
헬스장 아니고
1대1 오피스에서 진행하는 개인 PT샵에
와이프가 남자 PT강사한테 받으러가는거도
다들 괜찮은거죠?
전 좀 애매할듯합니다
무튼 이런저런 상황을 떠나 와이프가 싫다고 하면 저같으면 안하는게 지혜로운 선택 같습니다.
그게 배우자에 대한 예의이고 존중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불가피한 경우도 있겠으나, 본문의 경우 대안이 많을 것 같네요.
만약 내 와이프가 일대일로 남자강사한테 수영이나 요가 강습을 받는다? 전 싫으네요...
뜻대로 하다가 남자 강사랑 정분나는게 더 겁나는 거 아닌가요? ㅋ
내 남편이 몸매 예쁜 필라테스 강사에게 1:1 코치 받기
흠...
일단 제 와이프가 저렇게 한다면 저는 싫을 것 같구요.
싫다는데 굳이 한다 그러면 계속 신경써야 해서 내가 피곤해지거나, 그게 아니면 싸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