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이 안되는상황 역으로 왜 목욕하다 그시간에 나와서 몸을보이게 만들었냐 라고 화내면 그것도 억울하고
탓은 누구에게나 할수있죠
X도 왜 말안해줘서 보게 만들었냐 혹은 옷을 왜 안입고 나와서 보게 만들었냐 하고 화낼수있고
탓은 누구에게나 할수있죠
이미 지나간일이고 악의가 없거늘요
QZMP
IP 99.♡.39.211
01-28
2023-01-28 03:30:41
·
진정하시고, 문제의 원인은 X인데 왜 부부끼리 싸우시나요. 문제 원인은 빼고 피해자 둘이 싸우니 말이 안통하겠죠...
IP 220.♡.121.166
01-28
2023-01-28 03:31:55
·
X가 현관 옆 화장실이 아닌 안방 화장실로 직행 <- 보통은 아주 잘 아는 사이 아니고서야 이런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 싶긴 한데 말입니다. 벌거벗은 채로 나와 방에서 머리를 말림. <- 이게 흔한 상황이라면, 보통은 문 잠그고 하지 않나요..?
이거 의문점 말고는 그냥 B 잘못이 맞는거 같긴 합니다.
polemic
IP 165.♡.230.201
01-28
2023-01-28 03:32:00
·
이게 싸울 일인가요? 둘이 큰일날뻔 했네~ 하고 웃고 넘어가면 될거 같은데요?
Pazz
IP 61.♡.48.51
01-28
2023-01-28 04:19:03
·
@polemic님 +1 잘못은 X가 했는데 왜 A와 B가 싸우는지.. 그리고 원래 사건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일어나는 법입니다.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니가 잘못했다 왜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고 비난할수 있지만 입장 바꾸어 생각해보면 본인도 정말 문제없이 행동했을수 있을까요? 부부간에 이정도 사건이라면 그냥웃고 넘어갈수도 있을거 같은데...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상대방에게 서로 사과하라는건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만 남길 뿐입니다.
결국 B와 X는 혈연관계라는 거네요. 제가 A라면 B에게 화가 많이 났을 거 같네요, X의 통제가 자신 없었다면 문을 열어주면 안 되는 거였고,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A와 상황을 공유했어야 맞는 거 같습니다. 그게 그렇게까지 화낼 일인가는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매우 위험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 중에 가장 답이 없는 사람은 서방과 며느리를 배려하지 않았던 X 인 것 같습니다.
저에 한정한 얘기입니다만 살다보니 일분 일초를 줄이기 위해 서둘다가 결과가 극적으로 바뀌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aeronova
IP 121.♡.136.43
01-28
2023-01-28 03:36:02
·
X가 안방 화장실로 간거가 가장 큰 문제같네요. 아무리 친정/시댁 어르신이라도 이건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사진친구
IP 112.♡.160.114
01-28
2023-01-28 03:40:07
·
x가 가장 잘못이고 x와 b는 좀더 편한 관계일 테니 b가 좀더 ㅈ잘 처리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Tanee
IP 58.♡.154.251
01-28
2023-01-28 03:42:47
·
많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댓글주신 내용은 아내와 잘 보고 있고 객관성유지를 위해 대댓글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벼름박에지대
IP 211.♡.157.199
01-28
2023-01-28 03:46:32
·
훗. 제가 결혼초에 시동생 가족과 여행 갔다가 당한 일과 비슷하군요. 샤워마치고 나체로 방에 있는데 시동생이 에어컨 리모컨 찾는다며 제가 있는 방문 앞에 서서 형수 일어났어? 하고 형에게 묻고 답을 듣자마자 문을 벌컥....!! 전 마침 스포츠 브라를 입던 중이라 온몸을 뒤틀고 있었는데 진짜 창피하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하루종일 말도 안했습니다.
남편도 시동생도 전혀 사과 안했구요. 대신 동서가 위로를 해줬지만 부주의하면서도 본인 일만 처리하면 된다는 급한 성격은 집안 내력인갑다 하고 잊으려하지만
배우자에게 신뢰감이 확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었다 변명하지 마시고 무조건 사과하세요.
블루식스
IP 116.♡.159.144
01-28
2023-01-28 03:54:22
·
늦을거 같다도 아니고 이미 늦은거 길어야 1분 X왔다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네요.
X가 어떻게 A가 모르게 집으로 들어 올 수 있을까요? 두차례 들어올 때 초인종을 울렸는데 A가 못 들었다면, 못 들은 A의 잘못이 크지, 알리지 않은 B는 거의 무고. X가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조용히 들어 올 수 있었다면, 평소 X에게 비번을 알려주고 불쑥 집에 와도 되게 만든 B의 잘못입니다.
무루도구
IP 211.♡.214.102
01-28
2023-01-28 06:23:18
·
정신이 없었던 건 이해 하지만, B의 대처가 아쉽네요.
시슬리아
IP 220.♡.25.200
01-28
2023-01-28 06:27:33
·
상황이 그렇게 된거지. 이게 꼭 누가 죄를 졌고 안졌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다만 알몸으로 무방비상태였고 당황스러운 에이에게 비가 사과하면 좋았을텐데. 그럴 경황이 없었다 내가 뭐 잘못했냐 이리되면 싸움이 시작될 듯 합니다.
이 상황은 가족간 살다 보면 흔히 있을수 있는 해프닝 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간에 화를 낸 것’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를 내지 않더라도 ‘그 상황의 당혹감을 차분히 납득’ 시킬수 있었다면 애초에 이런글 까지 쓰는 갈등은 없었을 테니까요.... 화를 낸 A는 평소 얼마나 이성적이며 침착하여 모든 상황에 사리판단을 정확히 하는줄 모르겠으나, 사람이 살면서 겪은 많은 사건들은 매우 우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이미 일어난 상황에 대해 누구를 탓하고 비난하는것 보다 가족 구성원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갈등관리를 잘하는게 현명한 행동입니다.
참고로 A 남편인지 와이프인지 모르고 상황만 보고 의견 드립니다.
Gomgome
IP 106.♡.3.12
01-28
2023-01-28 07:07:02
·
댓글 의견 다들 일치하네요. 역시... X가 가장 잘못한건 맞고... B가 사과해야 하는거 맞다고 보입니다. A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이라고 보여요.
보통 남자는 좀 벗고있다가 걸려도 별로 크게 화 안내죠 그러려니 하지유... 여자 입장에서 곤란할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샤워중이면 적당히 관리를 하시는게 필요하다봅니다 아버지가 들어올때 조금만 기다리라 하든가 와이프에게 상황을 미리 알려주는게 맞다봅니다 앞으로는 서로 미리미리 알리고 들어오는게 낫겠습니다 다음에도 불쑥불쑥 들어오면 신경쓰여서 집에서 맘편히 씻지도못하죠 미리 전화를 주도록 하세요
1. X가 예고없이 집에 와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일은 있을수 있는데 왜 현관에서 가까운 거실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더 먼 부부전용인 안방화장실을 사용하는거죠? 2. B는 왜 A의 샤워과정이 모두 종료되었는지 확인도 하지않았고 또 X의 각각의 단계에서 A에게 X의 방문을 알리지도 않은거죠? 그 상황에서 X가 안방화장실을 사용하는걸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았죠?
X의 1의 행동이 상식적으로 무례하지만 B의 2의 대응으로 저지할수 있는 일이었으므로 B의 잘못이 200%라고 생각합니다. B는 A에게 석고대죄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X의 방문시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좀 더 긴장해야 할것 같습니다.
B가 “아이고 x님 무슨일이세요? 차에 뭐 놓고 가셨다고요? 차키 필요하세요?“ 크게 말하면서 상황을 식구들에게 알렸어야.
차키 드리러 가기 전 A에게 방문 닫아주며 x의 방문을 알림.
B는 A에게 ”많이 놀랐지? 내가 경황이 없어서 미처 못 알렸어. 다음부터는 알리고 화장실 이용도 당부 드릴게“ 라고 토닥입니다..
마지막으로, x에게는 다음부터 안방이 아닌 현관쪽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확실히 요청드립니다.
보리
IP 58.♡.24.47
01-28
2023-01-28 08:53:03
·
x가 제일 잘못한거고, x한테 화낼 수 없으니 다음으로 잘못한 b한테 화낸거죠. 그리고 평소 x의 행동에 대해 불만이 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a가 화내는 거 당연한데…안내면 고마운거죠. 왜 이런 거에 화내냐고 b가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문제가 커집니다. 1차 사과가 먼저죠. x도 사과를 하여야하나…이건 케바케.
비욘테
IP 218.♡.202.199
01-28
2023-01-28 09:13:07
·
지나간 일들에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무엇하겠습니까.. B도 X도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들인 거 같고, 당시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 를 어필하기엔 A의 당황스러움+분노+어처구니+원망 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큰 값 같아 보입니다. B님이 사과하세요. 이미 사과를 수차례 했는데 잘 먹히지 않아서 이런 글을 올리신 거라면 이 글을 보고 다시 한번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사과가 잘 안먹힌다면.. 알몸으로 무릎꿇고 사과를 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실테니까 이런 솔루션을 제안하는 겁니다)
X가 일단 제일 잘못했고(안방 화장실을 왜..?!??) X가 안방 화장실로 가는 걸 봤으면 후다닥 가서 방문을 가리든지 적극적인 액션을 취했어야죠. 외출 준비가 바빠봐야 이것만큼 위급한가요.. B가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화내는 건 당연한 일. 기분 풀릴 때까지 그냥 미안한걸로 하세요..
B와 X가 잘못한거에요. A가 왜 샤워 후 방안에서 나체로 있을 수 있었나를 생각해보세요. 그곳이 내집이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그 모습을 보여도 상관없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무방비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 상황을 B가 인지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X와 A에게 주의를 줘서 서로 마주칠 상황을 막아줬어야죠. X는 본인 화장실이 급하다고 예의도 경우도 없으셨던 겁니다. X와 A의 관계를 생각해봤을 때 A는 충분히, 상당히 수치스러우셨을거에요. 왜냐면 가족관계는 맞지만 그꼴 보여줄 가족관계는 아니거든요. 이거 심하게 맞닥들이셨으면 이혼사유로도 갈 수 있어요. 적어도 A 입장에서는 B가 더이상 자기를 보호해줄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 못하게되니까요. 거기다가 자잘못을 사람들에게 물어보자니요;; 사과하시고 광명찾으십시오. 그리고 다음번에는 무조건 입구부터 커버 잘하시고, 그걸 못하시겠거든 큰소리로 누가왔다는 걸 행동보다 더 빠르게 인지시켜주세요. 막을 수 없었다는 건 사실 변명이에요.
간단한 사과와 가벼운 원망만으로 끝날 해프닝정도밖에 안되는 사안이라 봅니다. 누가 문제니 백배사죄하거나(B) 그런걸로 화내냐 핀잔 들을(A) 건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굳이 따지자면 정신이 없어서든 뭐든 상황을 "놓친" B에게 있겠죠. 하지만 사과 안한다고 대노 할 일도, 왜 안알려줬냐는 원망스런 한마디에 기를 쓰며 따지고 들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X잘못 운운들 하시는데 굳이굳이 따지자면 X가 아니라 B의 잘못이죠. 그길을 허한다는게 믈 초래하는지 알고있음에도 내어준거니까요. 아무리 X가 막무가네라도 그게 남이고 외부인이었도 그렇게 밀렸을까요? B가 X의 행동을 못내 용인 한겁니다. 밀쳐서라도 막을....그렇게까지는 할 의지가 없었던거죠. X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그걸 승인한건 B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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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B가 X에게...
모두가 화날상황이 될수도있죠
근데 누구의 잘못도 없고
모두의잘못도 될수도 있죠
예측이 안되는상황
역으로 왜 목욕하다 그시간에 나와서
몸을보이게 만들었냐 라고 화내면
그것도 억울하고
탓은 누구에게나 할수있죠
X도 왜 말안해줘서 보게 만들었냐
혹은 옷을 왜 안입고 나와서
보게 만들었냐
하고 화낼수있고
탓은 누구에게나 할수있죠
이미 지나간일이고 악의가 없거늘요
벌거벗은 채로 나와 방에서 머리를 말림. <- 이게 흔한 상황이라면, 보통은 문 잠그고 하지 않나요..?
이거 의문점 말고는 그냥 B 잘못이 맞는거 같긴 합니다.
결국 B와 X는 혈연관계라는 거네요.
제가 A라면 B에게 화가 많이 났을 거 같네요,
X의 통제가 자신 없었다면 문을 열어주면 안 되는 거였고,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A와 상황을 공유했어야 맞는 거 같습니다.
그게 그렇게까지 화낼 일인가는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매우 위험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 중에 가장 답이 없는 사람은 서방과 며느리를 배려하지 않았던 X 인 것 같습니다.
저에 한정한 얘기입니다만
살다보니 일분 일초를 줄이기 위해 서둘다가 결과가 극적으로 바뀌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전 마침 스포츠 브라를 입던 중이라 온몸을 뒤틀고 있었는데 진짜 창피하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하루종일 말도 안했습니다.
남편도 시동생도 전혀 사과 안했구요.
대신 동서가 위로를 해줬지만 부주의하면서도 본인 일만 처리하면 된다는 급한 성격은 집안 내력인갑다 하고 잊으려하지만
배우자에게 신뢰감이 확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었다 변명하지 마시고 무조건 사과하세요.
B: 아, 내가 너부터 챙겼어야 했는데, 미안. 정말 놀랐겠다. 시간이 없어서 내가 제 정신이 아니었나봐.
A는 아내, B는 저의 경우입니다. 참고로 저흰 둘 모두 매우 이기적이고,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셩격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부사이에 터인의 객관적인 의견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시시비비 가라지 말고 화난 사람에게 공감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장소가 안방이면 위의 규칙은 더욱 철저히 지켜져야하구요.
굳이 꼭, 반드시 A, B 중 고르라면 B 이고요.
A 는 전혀 잘못이 없습니다. 당해서 화가 났을뿐
B 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고 집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사람입니다.
A 는 충분히 당황 스러운 상황이고 B 로 부터 발생한 문제로 인지합니다.
B 가 집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에 실패한것 입니다.
X 는 무례하긴 하나. 당사자가 아니고 A가 직접 비난하기도 애매하며. A 가 옷만 입고 있었으면 아무런 잘못도 없습니다.
B 의 순간적인 판단력 부족이 원인입니다.
남편분도 이걸 글까지 올릴 일인지.. 미안하다고 하면 될일입니다.
글을읽은 제가 잘못했으니 이제 그만 싸우시고
화해하세요.
이유를 알수없는 개빡치는 일들이 매일 뉴스에서 쏟아지는데 부부끼리라도 이유없이 평화롭게 사세요.
그냥 미안해..한마디면 됩니다
크게 리액션이라도 해서 알렸어야…
X가 어떻게 A가 모르게 집으로 들어 올 수 있을까요?
두차례 들어올 때 초인종을 울렸는데 A가 못 들었다면, 못 들은 A의 잘못이 크지, 알리지 않은 B는 거의 무고.
X가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조용히 들어 올 수 있었다면, 평소 X에게 비번을 알려주고 불쑥 집에 와도 되게 만든 B의 잘못입니다.
화를 낸 A는 평소 얼마나 이성적이며 침착하여 모든 상황에 사리판단을 정확히 하는줄 모르겠으나, 사람이 살면서 겪은 많은 사건들은 매우 우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이미 일어난 상황에 대해 누구를 탓하고 비난하는것 보다 가족 구성원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갈등관리를 잘하는게 현명한 행동입니다.
참고로 A 남편인지 와이프인지 모르고 상황만 보고 의견 드립니다.
X가 가장 잘못한건 맞고...
B가 사과해야 하는거 맞다고 보입니다.
A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이라고 보여요.
X는 왜 남의 집 안방에 말도 없이 들어가나요?
A는 주거침입의 피해자 입니다.
따지지말고 그냥 서로 사과하기 추천합니다
1. 애들도 있는집에 알몸으로 공개장소에 있는 습관
2. 방문객이 집에 아무도 없을때 들어올수 있는 상황(비번을 아는 경우)
3. 급한 시간에 방문객에 의한 시시각 변하는 위기 상황 예측 못함
4. 위기 상황 전파를 안해서 위험에 노출
별로 크게 화 안내죠
그러려니 하지유...
여자 입장에서 곤란할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샤워중이면 적당히 관리를 하시는게 필요하다봅니다
아버지가 들어올때 조금만 기다리라 하든가
와이프에게 상황을 미리 알려주는게 맞다봅니다
앞으로는 서로 미리미리 알리고
들어오는게 낫겠습니다
다음에도 불쑥불쑥 들어오면 신경쓰여서 집에서 맘편히
씻지도못하죠
미리 전화를 주도록 하세요
2. B는 왜 A의 샤워과정이 모두 종료되었는지 확인도 하지않았고 또 X의 각각의 단계에서 A에게 X의 방문을 알리지도 않은거죠? 그 상황에서 X가 안방화장실을 사용하는걸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았죠?
X의 1의 행동이 상식적으로 무례하지만
B의 2의 대응으로 저지할수 있는 일이었으므로
B의 잘못이 200%라고 생각합니다.
B는 A에게 석고대죄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X의 방문시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좀 더 긴장해야 할것 같습니다.
크게 말하면서 상황을 식구들에게 알렸어야.
차키 드리러 가기 전 A에게 방문 닫아주며 x의 방문을 알림.
B는 A에게 ”많이 놀랐지? 내가 경황이 없어서 미처 못 알렸어. 다음부터는 알리고 화장실 이용도 당부 드릴게“ 라고 토닥입니다..
마지막으로, x에게는 다음부터
안방이 아닌 현관쪽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확실히 요청드립니다.
B님이 사과하세요. 이미 사과를 수차례 했는데 잘 먹히지 않아서 이런 글을 올리신 거라면 이 글을 보고 다시 한번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사과가 잘 안먹힌다면.. 알몸으로 무릎꿇고 사과를 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실테니까 이런 솔루션을 제안하는 겁니다)
외출 준비가 바빠봐야 이것만큼 위급한가요..
B가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화내는 건 당연한 일. 기분 풀릴 때까지 그냥 미안한걸로 하세요..
A가 왜 샤워 후 방안에서 나체로 있을 수 있었나를 생각해보세요. 그곳이 내집이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그 모습을 보여도 상관없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무방비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 상황을 B가 인지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X와 A에게 주의를 줘서 서로 마주칠 상황을 막아줬어야죠.
X는 본인 화장실이 급하다고 예의도 경우도 없으셨던 겁니다.
X와 A의 관계를 생각해봤을 때 A는 충분히, 상당히 수치스러우셨을거에요. 왜냐면 가족관계는 맞지만 그꼴 보여줄 가족관계는 아니거든요. 이거 심하게 맞닥들이셨으면 이혼사유로도 갈 수 있어요. 적어도 A 입장에서는 B가 더이상 자기를 보호해줄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 못하게되니까요. 거기다가 자잘못을 사람들에게 물어보자니요;;
사과하시고 광명찾으십시오. 그리고 다음번에는 무조건 입구부터 커버 잘하시고, 그걸 못하시겠거든 큰소리로 누가왔다는 걸 행동보다 더 빠르게 인지시켜주세요. 막을 수 없었다는 건 사실 변명이에요.
누가 문제니 백배사죄하거나(B) 그런걸로 화내냐 핀잔 들을(A) 건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굳이 따지자면 정신이 없어서든 뭐든 상황을 "놓친" B에게 있겠죠.
하지만 사과 안한다고 대노 할 일도, 왜 안알려줬냐는 원망스런 한마디에 기를 쓰며 따지고 들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X잘못 운운들 하시는데 굳이굳이 따지자면 X가 아니라 B의 잘못이죠. 그길을 허한다는게 믈 초래하는지 알고있음에도 내어준거니까요.
아무리 X가 막무가네라도 그게 남이고 외부인이었도 그렇게 밀렸을까요? B가 X의 행동을 못내 용인 한겁니다. 밀쳐서라도 막을....그렇게까지는 할 의지가 없었던거죠. X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그걸 승인한건 B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