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시절에 컴퓨터를 사용할때에는.. 허큘리스였었고....그렇게 몇년을 버티다가 vga 로 바로 넘어간덕에 CGA 나 EGA 화면을 실제로 볼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CGA 는 잡지 또는 자료로만 봤었죠.
어쩌다보니 386에 꼽았던 VGA 의 부품 하나를 해먹어서.. 쓸일이 없을줄 알았던 CGA 를 꼽아보니..(8bit ISA 슬롯 전용이라.. 16bit slot 에는 기판의 설계덕에 안들어가거든요 ㅎㅎ) 뭐랄까.. 잡지로만 봤었던 그 화면이 뙇! 나오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다행해시대는 CGA 에서 흑백으로 화면이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라고 저희 삼촌께서 말씀하셨어요~~ 저 아니에요~
그런데 게임들은 대부분 허큘리스 지원안하고 cga만 지원.. 해서 simcga 라는 에뮬이 등장했었고요
금성컴퓨터는 xt주제에 cga에 한글내장이라 simcga나 도깨비가 필요없었다고 삼촌이 그러네요
당연하 모니터는 그냥 그린모니터였지만요 ㅎㅎ
전 mono.com 썼어요.
의외로 구글링해도 정보가 없네요. 아무도 안 썼나...
/Vollago
감동이었다고 삼촌이 말씀해 주시네요
TSENG 이라면 아마도 ET4000 정도..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Trident 면 8900c 구요 :D
기억하기론 컬러도 4색 뿐이었고 해상도도 처참해서(320x200) 뭔가 하기에는 차라리 허큘리스가 나았을겁니다.
그래도 SimCGA 사용자에게는 부러운 존재였죠. ㅋㅋ
부러진(?)건 일단 크리스털 하나라서... 구매해서 납땜 해봐야죠.... 이제 구형은 생산도 안돼서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