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126204511092
이창민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26일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지나치게 급격한 가스비 인상이 소비 부문에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먼저 정부가 국제 가스 가격 문제를 거론하며 난방비 인상 불가피성을 주장한 데 대해 “(국제 가스 가격의) 일종의 타임사이클이 있다”며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폭탄이 날아가서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가스공사 부채가 누적되는 건 나쁜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 큰일이 나는 건 아니다”고도 강조했다. 도시가스 등 연료 자원이 공공재인만큼 공기업이 공급을 담당하고 정부가 가격 인상도 직접 통제하는 상황이라 가스공사 적자 누적이 심각한 사안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가스공사가 (적자 때문에) 망하지는 않는다. 이제 다시 사이클이 아래로 떨어지면 여태까지 쌓였던 부채를 털 시기가 오는 것”이라며 단기에 누적된 적자를 근거로 가스비를 갑자기 많이 인상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특히 가스비 인상 폭과 시점을 감안할 때 경제 체계 자체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 교수는 “급격하게 한 4번 정도의 가격을 올린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실수였다..속도 조절을 안 하고 이렇게 급격하게 올리다 겨울 맞은 것”이라며 “경제정책상으로 굉장히 큰 실수를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사람들 심리를 굉장히 흔들어놨다. 경제는 심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번에 (체감 때문에) 앞으로 물가가 올라갈 거라고 사람들이 기대를 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냐면, 가장 먼저 소비를 줄인다”고 설명했다.
중략
무식한 2찍이들은
자기가 쓴거 만큼 돈내는게 무슨 문제냐고
멍충한 소리를 하는데 기본 에너지 값이 저렇게 폭등하면
제품값올리고 물가는 천정부지 서민들은 소비를 대폭줄이고
경기가 극도로 나빠져 기업도산에 실업자가 폭증할텐데
윤석렬이 무식해서 한방에 40프로 가까이 올린것도 찬양하고
미친것들입니다
당연히 가스비, 버스비, 지하철비, 전기료 다 올리면,
서민은 아예 밖으로 나가지도 않습니다.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먹는거죠.
코로나로 폭증했던 배달시장은
이번에 많이 위축될겁니다.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직접 픽업하러 갈테니까요.
올려도 시장이 알아서 할거다라고 생각할거 같네요
이 교수는 궁극적으로 민영화라는 목표를 위해 정부가 공기업의 적자 강조에 목매고 있다고도 진단했다. 그는 “하필이면 가스공사 지금 사장님이 최연혜 사장이다. 이전에 코레일에서 민영화를 아주 열심히 추진하셨던 분”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자꾸 이렇게 자기가 하고자 하는 목적이 딴 데 가 있으니까 자꾸 도를 넘고 이상한 논리를 끌어온다”며 가스비 대폭 인상 논리 역시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지갑 닫으면 전부 끝이라 생각합니다...
닫고 싶어 닫는것도 아니고 돈이 없으니
뭐... 먹는것마저도 줄이면...yo
IMF 자살일지, "그 때를 아십니까?"
<데스크 칼럼> DJ가 아들을 구속시키는 날의 '역사적 단상'
박태견 기자 | 기사입력 2002.05.16.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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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북부지청 집계에 따르면, 1998년 들어 4월까지 관내에서 자살한 1백47명 가운데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자살한 사람이 전체의 34%인 51명으로 전년동기의 10명보다 5배 늘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97년 12월부터 98년 3월까지 집계한 경남. 울산지역의 자살자 숫자는 4백64명으로 하루 평균 3.8명이 자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같은 기간 교통사고로 숨진 36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 동시에 전년동기 자살수보다 배이상 늘어난 수치였다.
이같은 통계를 접한 당시 외국언론은 한국을 '자살 공화국'이라 명명했다. 같은 기간 결식아동은 5만명으로 늘어났다.
보통 사람들에게 소비심리 위축을 불러오는 가장 큰 이유는 급격한 불확실성...인데 조금씩...도 아니고 공과금 같은 필수 생활지출이 한번에 3-40% 이상 높아져 버리는 상황이 생기면 그 지출이 얼마던 급격한 심리적 위축이 생기고 다음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져서 지갑을 닫아버리게 될겁니다.
더 나아가서 다른 어떠한 정치적.정책적 부분보다 이런 생활적인 부분들이 진보.보수 진영을 떠나 정부에 대한 엄청난 불만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될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적 불의는 참아도 내 당장의 불이익은 참기 힘드니까요.
어디 뭐 지가 절대 살 일 없는 유명브랜드 가격 오르는 거랑 같은 줄 아나요? ㅋㅋㅋ
그리고, 누가 언제 돈 안내고 전기 가스 수도 훔쳐 쓴 사람 있나요?
이게 뭐냐면요, 우주에서 산소를 파는데 돈 더내라는 겁니다.
내기 싫으면 그냥 죽으라는 거죠.
칼들고 당장 돈 더내라고 하는거랑 똑같다고요.
공기업이 뭔지나 알고, 왜 민간이 아니라 공기업으로 운영하는지 알고 씨부려야죠.
어디서 국가가 운영하는 공기업에 맞지도 않는 민간시장 논리를 무식하게 들이미나요?
누가 지들이 뽑은 굥 지지자 아니랄까 봐 ㅋㅋ
공기업은 민간기업과 달리 이윤극대화를 목표하지 말아야 합니다.
국가적 시장독점을 보장받고, 국가가 운영하기 때문에, 절대로 이윤극대화가 목표가 되면 안됩니다.
이는 곧, 가격책정이 이윤극대화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디서 국민이 독점해서 싸게 팔라고 시장내줘, 독점보장해줬더니,
쌍심지를 켜고 돈을 더 내라고 지들이 민간기업인 척을 하나요?
그리고 우리가 돈 안내서 적자났어요?
가스공사 이명박이 자원외교한거 1조5000억 들이고, 1천억도 못건진다면서요?
그게 우리 잘못이에요? 왜 우리한테 뒤집어 씌워요?
어디가서 1000원이라도 오르면 쌍욕박을 것들이
공과금 오르는거에 쿨한척 하고 자빠졌어요 ㅋㅋㅋ
어차피 지들이 먼저 자빠질거면서.
지들이 전기.가스.수도 같은 공과금 내본적 1도 없는 철없는 애들이나 그따위 소리하죠. 넷플릭스 유투브 프리미엄 요금이나 게임 과금 인상한다고 하면 입에 거품물고 분노의 글을 싸지르겠지만요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국가보안법 위반입니다 압수수색 및 긴급체포를 실시합니다
정보 받지 않고 이런 소리 하는 건가 모르겠네요 대출금리 너무 올라서 소비위축은 뻔한데요
여기다가 공공 요금 상승이 뻔한데
https://v.daum.net/v/20230119050022228
카드 연체율 증가 소식입니다.
좀 우려됩니다.
"가스비가 뭐 1000만원하냐 ?? 그 돈도 없냐 그지냐? ㅋㅋ"
"교통비 기본료 1650원 뭐 어때 그 돈도 없음? "
"밥 값 10000원 넘는거 어쩌라고 그 값에 징징대면 니들이 노답인거"
시금치 , 요소수 발광하던 정신병자들이 요즘 이럽니다. 이 ㅅㄲ들은 그냥 다 얼어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들이 집 난방비 내본적 없으니 그따위 소리하고
지들은 방구석에 쳐박혀 나다니며 돌아다니지 않으니 대중교통비 인상을 ‘단순히’ 회당 몇백원 오르는게 뭐 얼마나 하냐 생각하는거고
가~~~~끔 가다 밖에서 밥 사먹으니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하죠
넷플릭스 유투브 프리미엄 게임 괴금료 한 3-40% 올린다고 하면 입에 개거품 물고 분노하고 치킨.피자 3-40% 올린다고 하면 죽인다고 할 것들이죠
진짜 저것들은 자발적인 캥거루족이 할 법한 사고관념입니다.
2찍들 답없어요
니미럴 문통 때문에 전세계 난방비, 전기세가 올랐냐?
탓도 좀 참신하게 해봐.. 제발...!!!
요
제가 얼마전부터 이상하다 느낀게 사람덜이 안움직인다 라고 느꼈슴
나부터 움추려 들음 실내에서 점퍼입고 양말 두개 신고 있슴
실내온도 19도 이상으로 지내본적이 없고요. 양말 신고 내복 입고 물주머니 안고 핫팩도 붙이며 버텼어요. 소득은 늘었지만 한푼 더 아끼려고 가계부를 거의 십년만에 다시 쓰고있구요. 이렇게 소비심리가 위축되는거죠. 좋빠가시대에 이렇게 살며 버틸겁니다.
-> 딱 청교도 논리와 맞아떨어집니다.
미국 청교도: 열심히 일하면 (당연히 돈 많이 벌었을테니까) 천국 간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돈 많이 벌지못했으니) 지옥 간다.
국내 (일부) 종교단체: 돈 많이 벌어야 하니, 신도들 헌금을 여러가지로 뜯어내고 성전 크게 짓고, 대표직을 자녀 상속한다. 그러면, 나도 천국 가고, 내 자녀도 천국 가겠지?
그 논리를 현재 국내실정에 맞추면 : 많이 썼으면, 돈 많이 내야한다. 그러면, 조금 쓰면 되지. 가난한 것들이 그깟 추위도 못 참아? 그게 싫으면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던가...
열심히 일한다고 돈 많이 버는 구조가 아닌데 말입니다. 거시적인 경제시야는 바라지도 않지만, 미시적으로 단순 논리만 갖고 바라보니... 가스 값을 나눠서 미리 올려서 충격을 줄이거나, 여러 방법이 있었을텐데... 현 정권이 손 놓은 거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아 이제 외식 줄여야겠다..
밥 편히 먹으려다 얼어 죽겠네라는 생각이 바로 들던데요
2찍들은 참..
이 꼴 보고 싶어서 국민 절반이 투표장 달려가서 2찍 했잖아요
기득권 재벌들이 줍줍할 때 나도 거기에 끼어서 한몫 벌 거라고
현실은 본인들 난방비조차 감당 못하는데
절약정신이 기저에 항상 있는데다가..
문제는 중산층이라도..
자기가 서민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소비할 여력이 있어도 소비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