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증거라도 확실하고 여론전하고 소송도 되면 좋겠네요... 안되는 경우엔 방법이 없습니다. (판검새가 편파판정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허다하구요...
RadicalDream
IP 125.♡.180.235
01-24
2023-01-24 2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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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 벤처기업에 있을 때, 모 대기업 투자 팀에서 아이템에 관심 있다며 미팅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대표가 PT를 대충대충 하길래 속으로 '투자 받기 싫은가?' 생각했었죠. 나중에 들어보니 대기업들마다 투자 명목으로 아이템 훔치는 팀을 따로 운영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 20년이 지나도 도둑ㄴ 근성이 바뀌지 않았나 보네요.
롯데가 롯데 한거지요. 원래 기업 마인드가 양아치 스럽기로 업계에서 유명 합니다.
협력업체들이나 같이 일해본 사람들 사이에서 롯데하면 치를 떠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후배가 롯데에서 일했었는데 치를 떨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ㅎㅎ
나중에는 롯데가 원조인 줄 아는 제품들도 많았고요.
비슷한 제품 카피, 유통을 잡고 있으니 오리지널 제품을 매대에서 밀어내는 방식으로 1위 탈환.
피해의 산정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실망스러울수있고요.
선택지가 있을텐데, 저 아이디어로 롯데 파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합의죠.
다만 저 정도로 철두철미하게하셨으면 적은 돈으로 내놓진 않겠죠.
롯데 입장에서야 저거 해도 안해도 큰 손해가 없습니다.
법정 공방 하는사이 아주 유사한것 나오면 시장 선점 못하니 결국 스타트업만 불리하고요.
기술장벽이있지 않으면요. 저기에 특별히 기술장벽이 보이지 않아보여 좀 아쉽네요.
요
안되는 경우엔 방법이 없습니다. (판검새가 편파판정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허다하구요...
이것과 번외로 전직 김앤장 출신 변호사 vs 롯데... 이건 결과가 기대되네요.
다만 김앤장 출신 변호사라 이슈가 되었나 싶어서 씁슬하기도 합니다.
시작도 하기전에 ㄹㄷ에서 gg칠듯
노때 ㅇㅅㅈ 기원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70238.html
이 분도 미국에서 법정 다툼을 하지 않았더라면 승산이 없었을겁니다.
FinFET 이군요
굥 정부에서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