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20대 청년에 해당하고, 개인적으로 저 스스로 국힘을 지지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안한다는 입장입니다만, 일단 제 고등학교 친구들 정치성향의 경향성을 보니 다음과 같이 요약이 되는 것 같더군요.
1. 언론에서 말하는 것을 비판 및 검증, 여과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음.
2. 본인이 집 3채 이상 보유하거나 아니면 상위 몇% 이내의 경제적 부유층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기득권 논리에 쉽게 현혹당함.
혹시나 문제가 될 시 이 게시물을 삭제하겠습니다
롤하는 친구들과 안하는 친구들 성향이 경향성 면에서 어떻게 다른가요?
결국 인터넷 여론에 엄청 쉽게 이끌린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많이 찾아보고 해야 알 수 있는거죠.
기득권층일수록 본인과 연결된 사항을 크게 이슈화할수 있는 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부류인경우 본인에 해당하는 사항에 대하여 이슈화도 못하고 그냥 채념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당연 기득권층 이야기가 맞겠지하면서 가는경우도 있고,
그 부류 커뮤니티에 친인척, 친구, 지인등으로 인하여 껴있지만 이야기 할수가 없으므로 거기에 동화되어가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이긴 합니다.
자신을 중도라고 하는 혹은 수꼴 대부분의 특성입니다
뭐... 이분은 글삭튀는 없으신것 같지만 -.-
안 그런 사람들이 대단한 거라고 봐야죠
그런데 20대 후반(대학 졸업 후), 사회 나와서 까지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죠
언론개혁이 필수인 이유네요
겪어보니 대부분이 매사에 손가락질 할 대상을 찾고 다니던데 그게 요즘 트렌드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 귀 얇습니다. 그리고 믿고 싶은 것을 골라서 믿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믿는 바를 의심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다 그렇고 그렇습니다.
저 또한 그렇기에 고치려고 노력은 합니다...
특히2번은 기득권 망상가진 가진 사람들 특징이죠.
기득권이라서 보수적인건데, 보수적이면 기득권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문제는 자신들의 이익을 전혀 대변하지않는 자들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들의 투표는 철저히 자기 이익에 대한 투표였습니다. 자기 이익에 반하는 투표라고 전혀 생각 안합니다.
금투세나 종부세 대상자가 될거라는 아직 있지도 않은 이익에 대해서는 민감한지는 몰라도, 실질적인 혜택이었던 청년내일채움공제나 문재인케어 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20대의 우경화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 경선 때 대학생들이 지지를 했던 것이 특이했던 것이지요. 그 때는 이인제라는 훌륭한 빌런이 있었지요.
그러다 자기가 손해를 보고 피를 흘리고 나라가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깨닫게 되는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 나이 또래의 놀이문화처럼 되버렸다고 보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내재화한 정치성향이 아니고 그저 친구들 따라서 재미로, 놀이삼아 조롱하는거라 파급속도가 빠르기는 하나
그들도 직접 사회를 겪어보면 그만큼 빠르게 바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20대 특징이라고 보기에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30대도 40대도 그 윗 세대에서도 보이는 특징입니다.
이건 분석이 못되요…
매번 세대 어쩌고의 분란의 소재가 됩니다.
20년전, 40년전 20대와 비교해 보세요.
그게 지금의 40대 60대 입니다
그들도 속아 넘어간줄도 모르고 행동하는거죠
피해자입니다.
하루빨리 제대로 돌려놔야합니다.
검찰 개혁이 설령 미비했더라도 언론 방송이 제대로 였다면, 검찰이 지금의 행태가 계속 자가 발전할 수 있을까요.
젊은 세대들이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 시작은 언론 방송이 제대로 된 시각을 보여줘야, 저런 시각도 있구나, 그렇다면 내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이 틀릴 수도 있네 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깨어나는 거죠. 결국 우리 기성세대가 만든거죠.
회사에서 만나는 20, 30대 친구들 보면, 얼마나 재미있고 유쾌하며 일도 잘 하는지 모릅니다. 다만, 정치적 사회적 시각의 성장 기회를 많이 가지질 못했을 뿐입니다. 그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명박근혜 교육정책이 기득권이 영원히 해먹도록 어리석은 국민을 양산하는 것인데... 딱 이명박근혜 베이비죠.
민주주의의 적은 공산주의, 독재가 아닌, 중우정치이죠.
나이대 구분없이 대부분 오른쪽을 지지하는 분들이 말씀하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도라고 자칭하는 분들은 한가지 더 추가되죠.
본인이 매우 합리적인 줄 착각하면서 양쪽 지지자를 폄하하는데 결국 위의 두가지 특성을 보이면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전체 굥찍에 해당하는 내용같습니다.
게시글2
저들이 윤석렬과 국힘당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별 다를게 없이 사안의 심각성을 잘 깨닫지 못하시는 겁니다.
현 20대들은
10대때가 일베 전성기였고 그때 노무현 대통령 비하 밈과 이명박 빠는 밈등 일베밈을 많이 접하였고 그래서 이명박을 물고 빨죠
20대 되어서는 펨코 및 극우 유튜브들 중심으로 반중 및 반페미 그리고 집값때문에 2번화 된겁니다
어쩔 수 없이 별다른 반발도 하지 못하고 현실을 힘겹게 살아가는 다수의 20대 청년들도 있을텐데,
혐오와 편가르기에 선동당하고 또 선동하는 또 다른 20대들이 있다해서 20대들이 모두 매도되어서는 안됩니다.
서로를 비난할수록 그들의 뜻대로 되는거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