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병주고 약주고 하는데 그 약이 하필이면 돈이면 괜찮다는 인식...이 지배하는 세상이...
하... 전 도통 납득이 안되네요.. 그냥 저는 싸우고..(실제로 돈이 좋으면 돈 쫓아 사세요 하고 안가긴 합니다만..)
다시는 안가거나, 잔소리 못하게 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했을텐데....말이죠..
뭐 웃자는 글에 죽자고 달라들어서 죄송합니다.. 저런 거 보고, 댓글들 보면 씁쓸하게 느껴져서요...
참가자미
IP 211.♡.142.239
01-24
2023-01-24 15:49:48
·
@님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죽자고 달라드신거 맞습니다.
장나라애인
IP 182.♡.168.136
01-24
2023-01-24 15:50:37
·
@님 이맛클 맞는것 같네요
배추도사베츠
IP 61.♡.6.225
01-24
2023-01-24 15:52:33
·
@님
라미노
IP 121.♡.19.122
01-24
2023-01-24 15:53:35
·
@님 옛날에는 노랫가사 등 미디어에서 돈가지고 안되를 많이 말했다면 요새는 돈으로 다 돼가 대세죠... 시대가 변했나봐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6.♡.129.209
01-24
2023-01-24 15:59:21
·
@배추도사베츠님
겨울밤하늘
IP 112.♡.23.196
01-24
2023-01-24 16:06:52
·
@님 근데 살아보니, 돈 많다고 큰 돈 척척 내놓는 경우 정말 없더라고요. 명절이라고 용돈으로 100 200만원씩 주시는 것도 큰아버지도 글 쓴분 가족에게 그만큼 애정이 많아서 일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성질낸 값은 아닐테고, 다들 그런 맥락에 재미 곁들여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코밍님 네.. 라고 하면 믿으실래요? 2억이면 10억이면 100억이면 1000억이면... 이렇게 말을 하시는 분들 많은데... 실제로 제가 그 상황에서 " 어떤 감정을 느낄까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제겐, --- 그 감정이 저를 더 우울하게 만들진 않을까? 나를 완전히 무너지게 만드는건 아닐까? 등등... 나는 돈에 그렇게 엎드려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가? 등등 " 라는 생각은 많이 해봤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오진 않았고, 제가 제 신조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 내 양심을 돈에 팔지 않겠다 " 뭐 그런 마인드로 살긴 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말입니다.
참고로, 제가 제 누나에게 당한게 좀 있어서 그런데, 누나는 열라 부자(현금 부자임)고 제가 알랑방구 좀 끼면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 그냥 손절 했습니다. " 그런 대우 받느니.. 굶어죽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그냥 약간 엎드리면, 해결될 문제를 전 안 엎드리니까요.
이런장르 소설? 많이 보이네요...
막대하고,돈던져주면 굽신굽신...
너덜트 지난 추석특집 추천드립니다.
이해가 안가는건, 저런 마인드가 최악의 마인드 인듯 한데... ㅋ
무슨 병주고 약주고 하는데 그 약이 하필이면 돈이면 괜찮다는 인식...이 지배하는 세상이...
하... 전 도통 납득이 안되네요.. 그냥 저는 싸우고..(실제로 돈이 좋으면 돈 쫓아 사세요 하고 안가긴 합니다만..)
다시는 안가거나, 잔소리 못하게 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했을텐데....말이죠..
뭐 웃자는 글에 죽자고 달라들어서 죄송합니다.. 저런 거 보고, 댓글들 보면 씁쓸하게 느껴져서요...
단순히 성질낸 값은 아닐테고, 다들 그런 맥락에 재미 곁들여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제 누나에게 당한게 좀 있어서 그런데, 누나는 열라 부자(현금 부자임)고 제가 알랑방구 좀 끼면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 그냥 손절 했습니다. " 그런 대우 받느니.. 굶어죽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그냥 약간 엎드리면, 해결될 문제를 전 안 엎드리니까요.
생각해보니 누구에게도 돈 때문에, 엎드려본 적이 없긴 합니다.
상황은 항상 다르죠... 결과물이 돈 일때의 반응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초반 얘기만 보면, 와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그리고 200만원 100만원 .. 아이쿠 감사합니다....
뭐랄까 제가 좀.. 그래요... 저런 돈(물론 저런 상황은 아닙니다만...전혀 다른 경우...입니다만..)에
웃는 얼굴을 볼때 그 뭐랄까.. 아 표현하기 싫어서 표현은 안하겠지만.... 돈에 웃는 모습이 처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정말 인간으로 살고 싶은데 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 물론 저는 덜 된 인간이고 무식하고 별 볼 일 없지만요....
근데 살아보니 돈 척척 내는것도 인성 입디다
돈 안내고 저러는 거랑 돈 내고 저러는거랑
인성 기준점 부터 달라져요ㅎ
"영도력의 비결? 글쎄… 머를 마이 멕에이지, 머"
이것과도 일맥상통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뭘 좀 먹었어요?"
자주 지적 받으시고, 지갑 채우세요 ~~
.
현금 100 현금 200을 준다.
제삿상 차림을 시킨다.
지적질을 한다.
감사하다. 계속 지적해 주세요.
.
이런 결론은 안나올거 같네요.
그저 반전이 있었을 뿐...
1년에 두번씩 인가요?
100만원 200만원 주고 가시는거 정말 흔치 않습니다.
만약에 진짜라고 한다면 저는 정말 화가 나겠습니다.
상처받은 마음과 자존심, 내 가족에 대한 하대에 돈이 문제입니까. 200만원이 아니라 2000만원을 주면 더 큰 모독 아닙니까. 사람을 뭘로 보고 돈으로 대충. 진짜 씁쓸하네요. 댓글들까지도요...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돈이 뭡니까. 장난합니까?
내 자존심, 내 마음이 고작 200만원에 퉁칠 일입니까?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