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8907?sid=101
서대문구 남가좌동현대 아파트가 11억500만원에서 5억5500만원까지 떨어졌네요.
ㄷㄷ..
11억까지 올랐다는것에 1차로 놀라고
50% 떨어져도 히스토리보면 2018년이전엔 3,4억하던 아파트라는 것에 또 한번 놀라네요.
2년전에 한참 아파트가격 고공행진할 시점 높은 전세가 반환시기가 도래할텐데,
이때 정말 아파트 하락 또는 경매가 많이 나올거 같네요.
올해 내년 이렇게는 진짜 힘든 시기가 될거 같습니다
전 오지랍 같지만 이런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가격이 올라갈때도 그랬지만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기회로 보는 관점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도 생길 수 있고요
가격의 급상승이 경제 전체적으로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반대했지만 가격의 급락한 하락도 마찬가지로 아닐가 합니다.
거래량이 적어서 너무 걱정 안 해도 될거 같은데요?
최고점 아니라도 그보다 낮은 가격에 산 사람 있을테고 그때 형성된 전세가는 부채니까요. 상승기에 체결된 전세거래가 있어서 문제는 맞습니다.
작전 세력들도 있고
자전 거래로 집값만 띄우는 세력들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거래량은 별로 많지 않았던거고요
다만 거기에 속아 넘어가 영끌한 사람들만 망했어요
전세대출이 더 심각한건 제약사항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는거죠.
집값을 더블, 트리플로 올리기 위한게 전세대출이거든요.
그렇게 전세가를 인플레이션 시켜놨는데 금리인상+물가인상+소득감소로 전세대출이자를 감당못하게된 사람들이 낮은 전세로 이동하고 있어요.
집값 상승할때와 정반대로 집값 하강기때 더블, 트리플로 집값을 끌어내리는거죠.
이과정에서 판세를 잘못읽은 사람들은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거고요.
부동산 안정을 바란다면 전세제도만 없애도 큰 효과를 볼겁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FOMO(fearing of missing out, 유행에 뒤쳐지는 것에 대한 공포심리,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
그동안 너무 급격히 올랐어요
지금 보니 옮겼네요 ㅜㅜ
그런데 일반인 집주인이나 세입자는 그런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집주인이 전세보증보험에 먼저 가입한 후에 임대를 할 수 있게 의무화했으면 보험회사가 대출심사하듯이 보증심사를 해서 거품 전세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겁니다.
전세 사기도 원천적으로 예방되었겠죠.
여기서 말한 반값 까지는 안내려 갔다 허던데
어느 거래를 기준삼아 한것인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