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나무위키 펌)
설이라 부천을 들렸는데, 요즘 이곳에 중국사람들이 많이 모여삽니다.
그 근처 식당 중에 매우 깔끔한 분위기인데 취두부를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호기심을 못참고 먹어봤는데
냄새가 그동안 비유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발냄새가 납니다.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집안에 그냥 뒀더니 발냄새가 막 퍼집니다. 제 발에 문제가 있는 줄...
맛은 그냥 튀긴 두부에 구수한 향이 있는 정도군요.
발냄새를 옆에 두고 음식을 먹을 수만 있다면, 누구나 시식 가능해 보입니다. 이정도면 홍어보다 난이도가 낮을 듯...
진짜 썩은 하수구 냄새요
가게 있는 골목 입구가 멀찍히 보이는 곳이었는데도 구역질 나왔었습니다
그냥 두부와 식감 차이는 별로 없는데 가학적 향기를 견디는 쾌감인건지..그래도 취향과 문화는 존중합니다!
실제로 현지인들도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대충 홍어의 5배 이상 느낌적인 느낌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