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K님 저도요. 대부분의 부동산 유튜버들 상승론자든 하락론자든 다 똑같다고 봅니다. 더 많은 조회수를 위해 썸네일로 어그로 끌고 구독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주는거죠.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1-22
2023-01-22 2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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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K님 코로나로 인한 버블때 상승 맞췄던분들 작년에도 오른다고 그 난리치더니 작년 하반기부터 얼굴보기 힘들어요,,특히 이상우 권대중이요.
부울루
IP 211.♡.142.146
01-22
2023-01-22 2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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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도씨는 2011년부터 끈기있게 버블붕괴를 외쳤는데 드디어 12년만에 맞췄네요ㅎㅎ
륜상
IP 121.♡.36.207
01-22
2023-01-22 2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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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루님 진작에 터졌어야 할 버블이, 여러가지 왜곡된 부동산 정책으로 여태까지 온것 아닐까요 ? 그래서 아마 이번 하락은 다른 하락과 규모와 질이 다를것 같네요
비글K
IP 84.♡.239.147
01-22
2023-01-22 22: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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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상님
아뇨 2011년엔 침체기라 버블이랄게 없었거든요. 2015년에도 제발 집사달라 할정도 침체였고, 집값은 더 내리기 힘들었으며 집은 이미 충분히 리즈너블한 가격이었습니다. 3억에 서울 20년된 22평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니까요. 2011년에 버블? 개소리죠~ 서울 3억 아파트가 버블이라... 대기업 사원은 이미 7천씩 받던 시기에... ㅎㅎ
오히려 그땐 다들 "집값은 떨어질거니 사면 안된다" 라고 믿고싶어하던 시기니, 걍 거기에 편승해 하는 얘기라고 전 판단합니다.
lucky5
IP 115.♡.77.72
01-22
2023-01-22 21:59:13
·
하나같이 영끌 부채질하던 전문가들 사이에서 재작년부터 한결같이 조심하라고 한 유일한 분이죠.
Ibuprofen
IP 211.♡.148.161
01-22
2023-01-22 22: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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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안봤습니다만 떨어지는거 누구나 아는 시점에 더 떨어진다. 오르는 시점에 더 오른다. 이 이유 저 이유 붙여 말하는게 뭔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1-22
2023-01-22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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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uprofen님 저분은 22년 전망때 하락한다고 전망했던 몇 안된 분이라 지금 평가 받는거죠,,
비글K
IP 84.♡.239.147
01-22
2023-01-22 2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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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방지위원장님
... 그리고 위에 글 보니 침체기에도 버블론을 외쳤던 듯 하구요.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1-22
2023-01-22 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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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K님 변명이라기 보다는 그네의 부동산 3법은 솔직히 너무 말도 안되는 혜택이었으니까요,,,추가로 전세대출금 한도까지 5억으로 풀었으니까요,,,
@사표방지위원장님 맞습니다. 코로나 전에 금리 상승 기류가 있었고 그때 문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이 뜸해졌습니다. 코로나 터지면서 전세계에 돈이 더 풀리면서 이 지경이 된거라고 봅니다. 당연히 코로나 이후의 상승은 거품이고 일단 하락이 시작되면 코로나 부근까지 하락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죠. 이걸 언급한 전문가들 거의 못봤습니다.
대부분의 유튜브는 시청자들의 환상이 빚어낸 chat gpt 같은 거라고 봐요.
아뇨 2011년엔 침체기라 버블이랄게 없었거든요. 2015년에도 제발 집사달라 할정도 침체였고, 집값은 더 내리기 힘들었으며 집은 이미 충분히 리즈너블한 가격이었습니다. 3억에 서울 20년된 22평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니까요. 2011년에 버블? 개소리죠~ 서울 3억 아파트가 버블이라... 대기업 사원은 이미 7천씩 받던 시기에... ㅎㅎ
오히려 그땐 다들 "집값은 떨어질거니 사면 안된다" 라고 믿고싶어하던 시기니, 걍 거기에 편승해 하는 얘기라고 전 판단합니다.
떨어지는거 누구나 아는 시점에 더 떨어진다.
오르는 시점에 더 오른다.
이 이유 저 이유 붙여 말하는게 뭔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위에 글 보니 침체기에도 버블론을 외쳤던 듯 하구요.
그러니까 그때 당연히 허씨발 이건 상승간다 라고 말하는게 똑똑한 사람이죠.
전 그때 그거 보자마자 허 이건 무조건 상승이다 라고 감잡았습니다. 5억주택 2.2프로 이자 2억대출에 보금자리로 추가 1억대출인데, 인서울 24평이 5억이 안되고 대기업 공기업 30세 무주택 젊은이들이 벌이가 6천정도였고, 보금자리기준이 8처누(7천인가?) 디딤돌이 6천이었거든요. 독신인데도!! 심지어 대출도 우대로 1억까지 신용대출은 손쉬웠구요.
심지어 전세비율도 91프러까지 봤습니다. 어우아...전세 구매력은 올라갔는데 집값은 하락한상황... 이건 무조건 상승각이죠.
이건 머리좀 돌아가는 30세 대기업 직원이면 무조건 집 살 각이었습니다. 그때 좀 지캬보던 친구들은 모두 혼인신고 미루고 (*부부소득제한) 집사고 혼인했죠.
주장을 10년 하는 것도 쉬운 건 아니니 인정은 해줘야겠죠.
한국시리즈에 홈런 친 2군 대타 1할 타자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중국 봉쇄 돌발) 적절한 스윙 였죠.
그래서 병살타 친 7년 연속 3할 4번 타자들의 훈련법이 잘못됬다고 훈계하는 모양입니다.
연금없는 비전임 교원 월급보단 강의 파는 게 주업이니 하락장에서 노 저으셔야지요.
솔직히 전문가면 당연히 2015 2016에는 상승이 눈에 뻔히 보였을거라 봐요. 구매력은 오르고 전세율은 90퍼를 넘기는데...
저도 2018 부터 횡보나 완만 하락 생각했는데 띠용... 이게 먼가 싶더라구요.
더떨어질 일도 없습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오른다 내린다 모든 시각과 의견은 틀릴 수 있음을 전제 해야죠.
맹신하는 투자는 실패 확율이 높습니다. 배우는 것고 없구요.
이번에 규제 풀때도 일시적으로 호가 올리면서 반짝 반등 온다고 오히려 상승 예측했었고 그것도 맞았죠. 뭐 생각보다 반짝 반등장이 너무 빨리 끝나긴 했지만요 ㅎㅎ
한 분 의견에 원래 이러니 어쩌니 빼액 해봤자 기존 상승 얘기던 분들도 더한 폭락 얘기하시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라서.. 심리는 못 돌릴 것 같구요 ㅎ
이렇게 한꺼번에 발끈해서 모이는 글, 좋네요. 메모차단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