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신 분은 2:50부터)
감싸주기보다 저는 한국이 용서가 너무 쉽지 않은거 같아요.
사실 더 어릴때 했다면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도 받고 출장정지도 받고 다 했어요. 근데 국제 대회를 못 나가는거에요.
근데 할말은 정말 많은데 예
저는 제가 선배잖아요? 많은 야구 선배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일찍 태어나고 일찍 야구를 해서 선배가 아니라 이런 불합리 하게 혜택을 보고 있는 후배들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야한다 고 생각해요.
근데 아무도 나서질 않아요.
저는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얘는 더 이상 응원하면 안되겠구나 싶었죠.
야구를 아무리 잘 하면 뭐합니까...
그러니까 SSG에서 뛰는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죄는 돈으로 하는 거죠.
왜 피해자들을 두고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실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간접 살인자가
할 말이 아닌데 웃긴 놈이네요
강정호도 똑같이 처벌도 다 받았자나요
후배폭행인데 선배가 나서는게 정말 없어보이네요
후배들이 나서면 모를까
글쎄요...음...
운동만 잘하면 된다...라는 인식을 줄수도 있어서 안좋을거 같은데...^^;;;
또한...본업인 야구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에 대해서 제한을 둔다는건데...
사람이 완전무결할수야 없다지만...
최소한 우리사회에서 안좋은 것으로 인식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관련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과연 음주운전을 지금도 안할런지도 모르겠네요
"불합리 하게 혜택을 보고 있는 후배..."는 대체 멍게소리인지...(영상은 굳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도에 자신은 포함이 안되나 보네요.
내둥 가만히 있다 올해 야구로 보답 좀 했다(?) 싶으니 갑자기 아쉽나요.
활동하고 인맥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인들의 삶을 몰라서 왜 문제가 되는지를 이해를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 운동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대단하긴 해요. 저래도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넘쳐나니 저러는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안우진측도 여론전으로 사건을 끌고 가는 거고요.
야구판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보편적인 상식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고 밖에 안보여요.
팬들마저도 묵인하거나 되려 옹호 하기도 하니 뭐 말 다했죠.
이런 케이스들이 한두건이 아니다보니 야구판은 전체적으로 학폭에 대해 문제인식이 제로구나 할 수 밖에요.
자기 자식이 나가선 선배한테 맞고 오거나
음주운전 차 사고 나면 정신을 차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