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결혼 11년차입니다. 연애는 5년정도 했구요.. 여러 상황에 치여 그저 그렇게 살다가 어떤계기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불타올라고 4년째 열심히 사랑하고 붙어지냅니다. 딸들이 질투하네요.. 관계라는것은 하기 나름 입니다. 한발짝만 물러나면 주름진 미간이 아니라 얼굴에 보이는 세월의 흔적을 볼수있죠..왜 그렇게 살아왔는지
저걸보고 뭔 공감을하고 할수있다며 힘을내라는건지 모르겠네요ㅋ 섹시코스튬 춤추다가 눈물을 흘렸다구요? 뭔소리에요 대체 ㅋㅋㅋㅋ
Canyon
IP 112.♡.194.53
01-22
2023-01-22 0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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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해도 사과를 잘 하지 않는 여자들이 대부분인데요 저분은 와이프님 정말 잘 만나셨네요
064
IP 211.♡.24.90
01-22
2023-01-22 0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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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는 섹스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애 낳고 나이먹고 하다보면 결국엔 섹스가 뜸해지거나 리스가 될 수 밖에 없지만 섹스 안하는 이유 때문에 사이가 멀어지는 건 아니죠. 사이가 멀어져서 안할 수는 있겠지만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둘만큼은 아이들마냥 꾸밈없이 말하고 대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뎁스
IP 172.♡.94.41
01-22
2023-01-22 08: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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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님 맞습니다 서로에 대한 노력이 최고로 중요한것 같아여 하지만 관계에 대한 노력중 섹스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woods
IP 136.♡.70.141
01-22
2023-01-22 0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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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로 지낸 지 10년 다 되어 가지만 그냥 친한 친구처럼 지냅니다. 마음을 비우면 특별히 사이가 나쁠 이유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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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게 흉도 아니니까요
저런 경우는 희귀 케이스죠
상대방이 피곤하다 몸안좋다 계속 거절하면 나중엔 거절당하기 싫어서 묻지도 않게 되죠.
사실 부부간 자존심 싸움하면 안되긴 한데,
그 싸움이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저렇게 할 수 있는 걸 보니
원래 클럽을 다녔을 겁니다…?
(농담입니다🤣)
"되면한다"
저분은 와이프님 정말 잘 만나셨네요
애 낳고 나이먹고 하다보면 결국엔 섹스가 뜸해지거나 리스가 될 수 밖에 없지만
섹스 안하는 이유 때문에 사이가 멀어지는 건 아니죠. 사이가 멀어져서 안할 수는 있겠지만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둘만큼은 아이들마냥 꾸밈없이 말하고 대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음을 비우면 특별히 사이가 나쁠 이유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