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 위를 운전하던 도중에
갑자기 티맵 화면 절반이 빨갛게 되길래 뭔가 했더니 전방에 급정거가 있다는 경고더라구요.
차가 중간중간 막히긴 했지만 80-100 정도로 꾸준히 달리고 있었기에
누군가 GPS 가 튀었나보네...
또는 설마 진짜 급정거가 앞에 있었다고 해도 그 차량과 제 차 사이에 차가 못해도 수십대는 있을텐데
어느정도 완충이 되겠지란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있었죠
1분정도 달리가다 우로 살짝 꺽이는 구간에 들어섰는데
앞에 차가 전부 서 있는겁니다! ㅠ 그래서 놀래서 저도 급정거를 했더니 티맵에 전방 급정거 알림이 한번더 뜨더라구요 ㅋ
티맵의 전방 급정거 알림이 저의 급정거를 막는데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지만
앞으로 티맵 화면이 빨갛게 되면 발을 살짝 브레이크 위에 두어야할까봐요.
그리고 화면 상으로만 알려주지 말고 소리도 좀 내어주면 의외로 쓸만한 기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덧, 검색해보니 작년 5월에 업데이트 된 기능인가본데 저는 처음 봤어요 ㅎㅎ
고속도로라면 운전중에 네비화면을 거의 안 보게 되는데 띠딩! 하는 소리라도 내주면 좋겠어요.
더불어 카플레이 화면엔 안뜨고 폰 화면에서만 뜨는것도 좀 ㅠㅠ
네비말을 잘 듣고 싶지만 국도로 돌리는건 차마 들어줄수가 없어요 ㅠㅠ
대신 급정거 알림은 조금 들어주는걸로 ㅎㅎㅎ
작년인가 고속도로 다니다가 뜨길래, 브레이크 살짝 밟아줬는데 몇 초 뒤에 차들 다 멈춰서있더라구요
티맵 알림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을지도요 ㅎㅎ
저는 미리 감속까진 하지 못했네요. ㅠ 계속 막히다가 어느정도 속도가 붙어서 쭉 달리던 상황이라 일부러 느리게 가고 싶진 않았....
저도 고속도로에선 언제나 카플레이 티맵과 핸드폰 본체도 티맵을 켜둬야겠어요.
급정거 알림은 핸드폰 본체 티맵에서만 뜨더라구요 ㅠ
다들 처음엔 오류로 생각하는걸로 봐선 티맵에 이런기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줘야할 거 같아요.
처음보면 딱 오류같은걸로 생각되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오류라는 생각도 안들테고 바짝 긴장되겠는데요?!!
차량 제조사랑 통신사별로 뭔가 통합된? 네트워크를 표준으로 구축해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