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가는 기차 탔는데 창가쪽인 제 자리에 다른 분이 앉아 있더라고요.
제 자리라고 하니 자기 딸이랑 같이 앉으려고 한다, 옆에 복도쪽에 앉음 안되냐고 그러더라고요.
짐도 있고 일부러 창가쪽 자리 잡은 거라 좀 짜증나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올라가니깐... 하며 옆 좌석에 앉았는데...
암내가... ㅠㅠ
옆에 앉은 분이 외국인분이네요...
흑흑... ㅠㅠ
서울 올라가는 기차 탔는데 창가쪽인 제 자리에 다른 분이 앉아 있더라고요.
제 자리라고 하니 자기 딸이랑 같이 앉으려고 한다, 옆에 복도쪽에 앉음 안되냐고 그러더라고요.
짐도 있고 일부러 창가쪽 자리 잡은 거라 좀 짜증나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올라가니깐... 하며 옆 좌석에 앉았는데...
암내가... ㅠㅠ
옆에 앉은 분이 외국인분이네요...
흑흑... ㅠㅠ
이게 다 굥 때문입니다
제 옆 외국인이 언제 내릴지 모르니 더 불편하네요.
창가 쪽은 옆자리 신경 안 써도 되는데 말이에요
진상: 입 싹 다물고 가족이랑 같이 가는데 자리 좀 바꿔 주시죠.
딱 이 사이즈 같습니다.
일부러 창가자리 + 옷 걸이 쓸 수 있는 자리로 예매를 하거든요.
무궁화의 경우 상행은 좌측 5, 13, 21 순서고 우측 7, 15, 23 입니다.
하행은 좌측 3, 11, 19 우측 1, 9, 17 이런 순서입니다.
좌우측 고르는 기준은 시간대 별로 커튼을 내가 칠수 있는 자리를 선호합니다.
ITX 새마을과, KTX 좌석 번호 배열 방식이 다릅니다. 검색해 보시면 블로그 같은데에 정리된게 있을겁니다. ^^
앗 커튼에 따른 좌우측 선택이요? ㅇㅅㅇ
그런데 요구 내지 명령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승무원 불러야죠.
뭐 정리앙님이 그러시단 건 아니고요...
/Vollago
저런식으로 부탁하는게 노매너죠.
창가자리는 절대 양보 못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랄텐데… ㅎㅎ
저라면 승무원 불러서 애 앞에서 부모 쪽을 줄거에요…
굳이 본인이 피해볼일을 만드실필요가 없죠
그시간에 구입한 당연한 내자리인데 말이쥬
양보 해주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