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보통 저런 초대형 건설사업은 건축물 그 자체도 목적이지만, 건설 과정에서 돈이 돌게(경기부양)하는 것도 큰 목적 중 하나인데, 중국 차관으로 중국 업체가 하면 건축설비, 건설자재나 사람까지 대부분 중국에서 데려다 쓴다고 하더군요. 중국에서 빌린 돈은 빚으로 남고, 건축물은 부실하고, 경기부양은 제대로 되지도 않고, 사실상 중국은행에서 빌린 돈은 중국건설사가 도로 다 빨아먹고 끝난 상태, ...... 대부분, 사업 추진한 최상층만 커미션이든 떡고물이든 좀 먹고 떨어지고, 거대한 빚잔치가 되기 쉽상이라던데, 결국, 부패한 기득권의 국부 뜯어먹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 보통 기술있는 선진국들이 현장노동자와, 중하급 기술직은 현지인 시키고, 자본유치, 로비, 감독이나 설계, 감리, 사후 운영이득 같은 것을 노리고 들어오는데, 중국은 자국 노동경기 부양하려고, 현지로 노동자까지 실어날라서 일을 하니, 이건 그냥 위치만 외국일뿐인 중국 건설현장이 되는 게 문제겠죠.
중국 내수시장과 노동시장이 현지시장 수준과 크게 멀지 않고, 선진국형태의 경제가 아니니, 덩치큰 개발도상국이, 같은 개발도상국인 옆나라 공사하면서 등쳐먹으려는 것과 같은 수준인 거 아닐까요. 뭐 그럲다고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이 잘해줬냐하면 또 그것도 아니니까, 되도록 비전있고, 청렴한 편?인 지도자가 나오는 것도 복이죠.
kissing
IP 211.♡.230.84
01-21
2023-01-21 10:18:19
·
중국건 몇번 쓰고 버릴거 아니면 사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RanomA
IP 125.♡.92.52
01-21
2023-01-21 10:21:32
·
우리는 SK가 라오스에서 마을을 수몰시켜버렸죠. 안전불감증은 정말 문제가 큽니다. /Vollago
배 다 멈추고 망가지고해서
우리나라로 가시 수주 돌아왔죠?
저걸 어쩌나요...
이 발전소는 에콰도르가 27억 달러(약 3조3천억 원)의 건설비 중 85%를 중국개발은행에서
이율 6.9%에 빌려 건설했다.
중국 국영기업 '중국수전'은 수백 명의 중국인 노동자를 현지에 불러들여 2010년부터 2016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지만, 완공 직후부터 문제점이 발견됐다.
댐에서 수천 개의 균열이 확인돼 붕괴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또한 에콰도르의 전력회사는 중국이 수력발전소에 설치한 8개의 철제 터빈에서도
1만7천 개의 균열을 발견했다.
에콰도르 측은 중국제 철강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입장"...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1003300072
27억불 빌려 모든 걸 중국에게 일임했던 에콰도르 입장에서는 날벼락이군요.
보통 저런 초대형 건설사업은 건축물 그 자체도 목적이지만,
건설 과정에서 돈이 돌게(경기부양)하는 것도 큰 목적 중 하나인데,
중국 차관으로 중국 업체가 하면 건축설비, 건설자재나 사람까지 대부분 중국에서 데려다 쓴다고 하더군요.
중국에서 빌린 돈은 빚으로 남고, 건축물은 부실하고, 경기부양은 제대로 되지도 않고,
사실상 중국은행에서 빌린 돈은 중국건설사가 도로 다 빨아먹고 끝난 상태, ......
대부분, 사업 추진한 최상층만 커미션이든 떡고물이든 좀 먹고 떨어지고, 거대한 빚잔치가 되기 쉽상이라던데,
결국, 부패한 기득권의 국부 뜯어먹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 내수시장과 노동시장이 현지시장 수준과 크게 멀지 않고, 선진국형태의 경제가 아니니, 덩치큰 개발도상국이, 같은 개발도상국인 옆나라 공사하면서 등쳐먹으려는 것과 같은 수준인 거 아닐까요.
뭐 그럲다고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이 잘해줬냐하면 또 그것도 아니니까,
되도록 비전있고, 청렴한 편?인 지도자가 나오는 것도 복이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