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려던 입주민이 혈흔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씨가 타워 내부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서 떨어져 숨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차량 운전자는 A 씨가 아닌 대리운전 기사였습니다.
타워 출입구 안쪽에 차를 넣어두고, 차 안에 A 씨가 남아 있는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당시 A 씨가 잠들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 보통 앞에 내려서 대리운전 기사들이 하거든요. 그런데 술 취한 사람을 차 안에 두고 (가버렸어요.)]
CCTV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와 입주민, 건물 관리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가 정확한 상황을 아직 모를 텐데 대리 운전 하신 분의 책임인 듯하게 쓰인 이유가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뉴스는 사실을 파악할 때까지 중립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 무책임한건 어쩔수 없네요
글쎄요..
인정에 호소할순 있겠지만 취객의 사후 관리까지 책임을 묻기에는 서비스 요금이 너무 헐값이네요.
대리비×열 배쯤 되면 모를까..
대리기사가 독박쓸듯한 기사네요.
대리기사책임이 제일크지만…
독박쓸건 아닌것 같습니다
대리기사 잘못도 있지만
법적책임은 입주민 잘못이 제일 클거 같은데요.
남의 차를 함부로 이동한거죠. 위임받거나 운영자도 아니고요
최소한의 안전 조치는 했어야죠.
길에 세우는게 맞다 (X)
길에 세워야 최소 추락사 안했다 (O)
제 3자가 고생하더라도 사람 안 죽는게 더 나은게 당연하지 않나요?
대리운전 비용은 받았을텐데 지불 후 안내리고 그냥 잠이 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