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넘나 귀찮아 하는건 둘째치고...
스무살떄부터 리니지;;하면서 손목작살
군대 행정병...또 작살
디자인일하던 서른살까지 또 작살
리터쳐 프리랜서 하면서 마흔살까지 오면 또또또 작살...
이젠 건초염 터널 증후군 같은건 그냥 일상입니다 ㅠ
악력그립에 바벨 손목 까딱이는거로 손목근육 키워야 한다는데
하고 나면 아픔...벤치나 데드도 하고나면 아프고..
손목이 ㅠㅠ 너무 아파요
지금도 부목같은거 대고 사네요
항상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데 시원하면서도 아프고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게다가 일은해야 되고 피티받다가도 현타오고...ㅠㅠ
인공 손목이라도 나오면갈아타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
꾸준히가 잘안되서..수영도 물결 가르는게 아프더라고요 ㅠ
고부하운동보다는 저중량으로 불편한 근육 수축이완 천천히 하셔야 할건데요
운동하시는 중인걸보면 중증은 아니시고 근육상태보다 고중량으로 하셔서 문제가 생기는것 같은데요 차고로
저도 어깨에 오십견이와서 물리치료 세달정도 꾸준히 받으니 경증정도로 완화되서 헬스장가서
렛플다운 저중량으로 천천히 수축이완하면서
통증이 약간이라도 오면 더 천천히 반복하기를 3개월여정도 하다보니 어느새 풀업50개 친업30개 할정도가 되더라고요
우선 마우스와 키보드 부터 바꿔보세요.
마우스는 버티컬, 키보드는 숫자없는 키보드, 키보드 손목받침대(딱딱한 재질)
이것만으로도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일어서서 본인 책상 앞 모서리에 양 손을 거꾸로해서 잡으신 다음 아프거나 당겨지는 느낌이 날때까지 상체를 뒤로 제끼고 10초~20초 정도 머물고 다시 원위치로.. 이렇게 1세트를 잡으시고 시간날때마다 3세트 정도 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 동영상의 책상버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nM_4BL4Oq_U
저는 위의 방법으로 늘 달고 살던 어깨와 손목 통증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장비는 뭐 더 바꿀게 없습니다..
스트레칭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참.. 사진을 보니 마음이 많이 짠하네요. 장비 구성까지의 고민과 통증이 전달되고 느껴집니다.
꼭 많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업계 사람들은 등근육이 약해져서 많이 강화시켜주셔야합니다.
그래야 자세가 바라지고 팔꿈치 각도가 좋아져서 손목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하는 운동입니다.
https://blog.naver.com/mokhuri542/221681697848
텐키를 안쓰기도 하고 텐키키보드는 텐키만큼 팔을 옆으로 벌리게되서 어깨의 부하가 좀 더 가는 느낌입니다
보통 오른쪽 날개죽지, 승모근, 목에 통증이 있으면 어깨가 들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키보드를 쓰면 경우 열에 아홉은 키보드가 왼쪽으로 더 치우쳐있습니다.
그래서 멀어진 상태에서 키입력하느라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려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내 어깨 폭 안쪽에 있어야 어깨가 들리지 않습니다.
텐키리스 키보드를 쓰면 자세를 바르게 해줘 어깨의 통증을 줄여줍니다.
다시 정리하면 키보드는 텐키리스를 써서 어깨 안쪽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위치시킨다.
그려면 자세가 바라져서 어깨와 목쪽이 편해진다.
따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텐키를 따로 구입해서 마우스 오른쪽에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택 기준은 무조건 유선입니다.
https://www.amazon.com/Mechanical-Numeric-Backlit-Desktop-Computer/dp/B07FFLNF5C/ref=sr_1_4?keywords=number+keypad&qid=1674275245&sprefix=number+k%2Caps%2C144&sr=8-4amazon
정말 나이들어 관절이 약하면 당기는 것도 무리가 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관절을 압박하는 누르는 동작이 관절과 디스크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단 한 번의 무리한 무게로도 그럴 수 있죠.
무게를 밀어내는 것보다 당기는 쪽이 관절에 무리를 덜 주면서도, 운동 효과는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기구 하나 하나의 동작 중 어느 게 밀어내는 것이고 어느 게 당기는 쪽인가 판단해서 당기는 쪽 위주로 하시는 게 좋다는 얘깁니다.
무리하게 당기는 것도 물론 인대나 근육에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무게에 대한 욕심보단 적당한 선에서 근육 유지하며 관절을 보호하는 정도의 운동이 좋겠습니다.
문제는 그 정도가 어디까지인가가 개인마다 다르니, 경험적으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전용 운동기구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www.amazon.com/Marcy-Wrist-Forearm-Developer-Strengthener/dp/B00076SPZY/ref=sr_1_8?keywords=wrist+strengthener&qid=1674245373&sprefix=wrist+stren%2Caps%2C139&sr=8-8amazon
운동하고 매일매일 얼음찜질 (15분) 을 1~2번 꾸준히 해주세요.
ctrl+c ctrl+v 같은거 자주하는게 안좋으면 키배치도 바꾸시구요.
저도 수술이야기 있었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군데에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스쿼트나 풀업같은 전신협응운동을 해야지 됩니다. 전체 근육을 균형있게 발달시키면서 손목도 자연스레 좋아지고 부상도 줄어들고 나중엔 몸 자체가 날렵해집니다.
해당 부위가 아픈건 결국 근육이 불균형 발달/사용해서 염증이 온거라 수면(이 시간에 깨어있는 것도 문제) 섭식(탄수화물 줄여야) 영양부족도 체크해서 관리하셔야 됩니다.
운동의 강도설정을 마음대로 하면 복구 불능 수술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Vollago
손목은 그냥 쓰지 말아야 난다고 하던데요.
너무 써서 아픈거래요.
단련 운동 조차도 손목을 쓰는거죠.
손목과 무릎은 너무 써서 아픈거던데
너무 써서 아픈건 진짜 아무것도 안하면 좋아져요.
암에이드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이게 강화한다고 운동만 하면 풀어지지 않아서 일정 이상 로드가 걸리면 인대가 찢어집니다...
꼭 풀어주세요~
그냥 강화없이 마구사용해 이미 내구성 다 날라간거에요.
제 의견은 우선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깁스하시고 안쓰는거에요..최소 3-6개월..보통 인대 힘줄 문제는 저정도 걸리더라구요...한동안 깁스하고 불편하겠지만 어떻게든 밥벌이 하고
그리고 깁스풀면 재활 개념으로 강화하고.. 마우스클릭 시간을 회복탄력선 구간까지 늘려가는거에요..
버티컬보다는 당분간 일처리가 늦더라도 왼손마우스 추천드립니다.
오른손잡이라 일상에서 오른손 쓸일이 많고, 마우스를 왼손쓰니 균형이 맞는것 같고, 왼손도 아파오면 오른손으로 마우스 바꿔쓰면 되서 이후로는 손목으로 인한 지장은 거의 받은기억이 없네요.
일단 통증이 없어질때까지 쉬고, 그 후에 통장이 재발 안하는 범위에서 운동하세요.
엔젤그립 검색하시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