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는사람님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가지고 제가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 말 뿐만 아니라 말의 맥락이나 의도를 함께 살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나쁜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실 분은 아닌 것 같아서요... 약간 모든 걸 아는척(반 농담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냥 대화습관이 원래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ㅎㅎ)하는 것 빼고는 저도 좋아하는 분입니다.
말은 좋은 말이지만,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기 이전에 가진 돈이 많아야 하고, 시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꼭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애초에 가진 게 없어서 그나마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일 수 있거든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도 처음에는 젊은 시절 아픈 경험은 필요하다는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지다가 요새는 청춘들의 아픔을 가볍게 여기고 당연하게 여기는 듯한 뉘앙스로 배척당하는 것처럼. 모든 '좋은 말'에도 양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도로 이야기했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도 물론 다르겠고요.
(오타 수정함)
삭제 되었습니다.
그렇게흘러가더라
IP 183.♡.248.9
01-20
2023-01-20 18:15:54
·
@헤매는사람님 어렸을 때 청춘이였다면 '잉? 이게 왜 싫어할 발언?' 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서민은 돈으로 시간을 사는게 더 이상 불가능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져 있다는 것을 깨닳은 지금은 확실히 마음을 송곳으로 찌르는 발언이긴 하네요 ㅠㅠ
@grin~님 // 말씀은 알겠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도 많은 트집을 잡히죠. 가난한 사람도 허겁지겁 돈만 벌려하지 말아야 한다(정직,선의 같은것을 잊어선 안된다)는 충고는 들을 수 있죠. 저 말로 사람이 미워지기까지 하는 것에는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아프니까 청춘 -> 청춘시절엔 아픔이 많으며 겪으면서 성숙을 가져온다는 말에 비웃기'만' 하는것도 동의하기 어렵구요. 그렇게 냉소적, 염세적 시각이 오늘날의 시대정신인 건지, 안타까운 세태인건지...
@헤매는사람님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가 생각하기에는 모두에게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지지만 모든 사람의 지식과 지혜와 체력, 보유 기술은 같지 않기에 효율성을 봐서 용인술을 써서라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는 의미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grin~
IP 183.♡.194.231
01-20
2023-01-20 18:57:31
·
@커엽지않아~님 네 저도 좋은 의도로 이해합니다. (또는 좋은 의미만 뽑아내서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맥락과 의도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뜻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오해가 있다면 바로잡아 줄 수 있지만 해석은 듣는 사람의 몫입니다. 호불호는 더더욱 제3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고요. '일찍 일어나는 새' 이야기나 '아프니까 청춘' 이야기는 저랑 생각이 (많이는 아니고) 약간 다르지만 말씀 안드릴게요. 역시 개인의 몫이라 생각해서^^
언더
IP 118.♡.11.240
01-20
2023-01-20 19:40:32
·
@헤매는사람님 현명한 사람은 돈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산다는 말이에요. 생각하시는 것처럼 누구에게 노동을 시키는 개념이 아니구요. 여행이나 학업, 아니면 새로운 도전 등등이요.
fidelity!
IP 115.♡.65.37
01-20
2023-01-20 21:07:24
·
@헤매는사람님 김상옥 교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런 멘트를 했고요..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한 뜻으로 해석이 가능한 말이니, 너무 글자 그대로 받아드리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재산의 수준과 무관하게, 인생이라는 시간은 짧고 시간보다 더 귀한 건 없다는 뜻으로 여기시면 될 거에요.
@커엽지않아~님 그냥 관점의 차이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 저 말씀 이전에 감옥의 예시로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였지만, 현대 우리 여러 상황에서 과연 시간조차 공평한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고 사는 것' 이것 또한 단순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여러 상황과 환경에 의해 정말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일들이 있으니까요. 그러지 못한자를 어리석다고 표현하신 것 자체가 저로서는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헤매는사람
IP 122.♡.242.140
01-20
2023-01-20 22:35:18
·
@언더님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다만 제가 저 영상을 본 상황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했었나봅니다.
HighSpring
IP 116.♡.92.160
03-14
2024-03-14 14:50:26
·
님 말씀대로 하나의 온전한 문장에서 온전한 뜻을 새겨서 깨달음과 배움으로 연결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프니까 청춘' 이 배척당하는 이유는 그 말을 한 분이 인생을 그렇게 살지 않으니까 비웃음 사는 거죠. 말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혜민 스님도 마찬가지겠죠. 좋은 말씀 무지 많이 하시는데 본인의 삶은 욕망으로 가득찬... 김상욱 교수는 맑고 총명한 정신을 가진 뛰어난 젊은 학자로서 귀담아들을 만한 분입니다.
kingcoin
IP 211.♡.77.196
01-20
2023-01-20 13:01:50
·
생각을 멈춘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포톤84
IP 14.♡.20.38
01-20
2023-01-20 18:20:35
·
@kingcoin님 생각하지 않아도 기득권을 충분히 향유하는 계층이 많아진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국민이 왜 사회악인지는 일찍이 한나 아렌트의 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도 나오는 개념입니다. 사유하지 않는 (원서에는 inability to think라고 나와 있습니다.) 보통의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악을 이루게 되는지 비판하고 있죠. 히틀러의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나치가 다수당이 되고 법적인 근거까지 갖추게 되니 그것을 사회적 통념으로 받아들인 평범한 독일 국민들이 유태인 학살의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과정을 inability to think 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태인을 게토로 운반하던 일을 맡았던 아이히만이라는 나치 장교가 전범으로 체포되어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았죠. 재판에서 자신은 나치의 부속품이었을 뿐 자기 손으로 한 명의 유태인도 죽인 적이 없다며 당시에 주어진 법을 따랐다는 변명을 하였어요. 아렌트가 본 아이히만은 너무나 평범한 보통의 인간이었고 스스로를 칸트의 철학을 따라 충실히 살았다는 믿음을 가진 어찌 보면 성실한 독일 국민이습니다. 그런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을 본 아렌트가 만든 개념이 "악의 평범성"입니다. 그리고 악의 평범성의 근원은 "사유하지 않음"이죠. 권력에 대해 제도에 대해 법에 대해 검찰에 대해 언론에 대해 용산에 대해 .... 주어진다고 무조건 국민의 의무로 따르기만 하고 그것이 과연 올바른가를 "사유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된다는 것을 상기 시켜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9수한 돼지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죠.
cutycats
IP 121.♡.70.126
01-20
2023-01-20 15:30:37
·
어벙이 모지리에게는 저런 고급진 지식이 필요치않아요 그냥 공권력은 사심으로 쓰는거 뿐이니까요
정치인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한 생각을 안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어르신들에게 저 후보에 대한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기사를 직접 띄워서 보여줘도 '이거 가짜 뉴스 아니냐?', '이거 믿을 수 있느냐?'라고 말하며 받아들이기를 거부합니다. 의심하고 검증하고 판단해야 하는데(이게 생각하는 거겠죠) 좌파가 주는 정보는 그냥 거부하려고 하고 스스로 이런저런 판단을 해서 무엇이 옳은가 정의롭나 판단하는 과정을 머리가 나빠서 인지 귀찮아서 인지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런 성향은 저쪽당 지지하는 인간들에게서 많이 보여요.
게다가 윾머시기가 했던 말처럼 '그때 그런 것은 미안하다. 그렇지만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은 그런 과거가 있기 때문이고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이런 말은 자신의 과오를 합리화 시키는 아주 위험한 생각인데 이런 말이 어린 친구들 입에서 자주 듣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namuya
IP 112.♡.224.165
01-20
2023-01-20 17:52:14
·
생각 대부분이 욕망이라 나머지는 다 뒷전인 세상이네요. 욕망을 멈추라하면 니가 뭔데? 하죠.
오늘뭐하지?!
IP 218.♡.252.6
01-20
2023-01-20 18:09:11
·
도람프가 대통령이 된 걸 보면서 쓰여진 책이라 읽다보면.. 무릎을 탁 치게 돼요. 읽을땐 남의 일였는데.. 지금 다시 읽으라면 뼈가 아플 지경이겠어요.
포톤84
IP 14.♡.20.38
01-20
2023-01-20 18:27:49
·
나폴레옹3세도 겁나 웃긴 지도자였죠. 사람이 바뀌어서 시대가 바뀐다는 말에 정말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지식 수준도 비천한 히틀러가 혐오하는 선동하는 능력만으로 시스템 필터링없이 많은 지지를 받으며 어떻게 그 자리에게 올라가게 되었는지 시대적 상황을 보면 굥에 비견될만하죠
닥흐나이트
IP 124.♡.123.76
01-20
2023-01-20 19:29:51
·
민주주의의 역사는 찰나의 불과....
정말 와닿는말이네요....
소소바라기
IP 121.♡.184.125
01-25
2023-01-25 14:04:07
·
현 세태에 들어맞는 적절한 인용이자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량 글들과 전체적인 분위기들 보면서 수도 없이 글을 쓸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량 분들 포함 의식있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결국 "힘내시라" 인듯 합니다. 힘내세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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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가요.. 저는 '어리석은 사람은 시간으로 돈을 벌고, 현명한 사람은 돈으로 시간을 산다.' 라는 발언 이후로 너무 싫은 분이 되었네요.;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가지고 제가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
말 뿐만 아니라 말의 맥락이나 의도를 함께 살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나쁜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실 분은 아닌 것 같아서요...
약간 모든 걸 아는척(반 농담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냥 대화습관이 원래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ㅎㅎ)하는 것 빼고는 저도 좋아하는 분입니다.
싫어하는 것도 이해는 돼요.
말은 좋은 말이지만,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기 이전에 가진 돈이 많아야 하고, 시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꼭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애초에 가진 게 없어서 그나마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일 수 있거든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도 처음에는 젊은 시절 아픈 경험은 필요하다는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지다가 요새는 청춘들의 아픔을 가볍게 여기고 당연하게 여기는 듯한 뉘앙스로 배척당하는 것처럼.
모든 '좋은 말'에도 양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도로 이야기했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도 물론 다르겠고요.
(오타 수정함)
서민은 돈으로 시간을 사는게 더 이상 불가능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져 있다는 것을 깨닳은 지금은
확실히 마음을 송곳으로 찌르는 발언이긴 하네요 ㅠㅠ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가 생각하기에는 모두에게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지지만 모든 사람의 지식과 지혜와 체력, 보유 기술은 같지 않기에 효율성을 봐서 용인술을 써서라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는 의미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저도 좋은 의도로 이해합니다. (또는 좋은 의미만 뽑아내서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맥락과 의도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뜻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오해가 있다면 바로잡아 줄 수 있지만 해석은 듣는 사람의 몫입니다. 호불호는 더더욱 제3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고요.
'일찍 일어나는 새' 이야기나 '아프니까 청춘' 이야기는 저랑 생각이 (많이는 아니고) 약간 다르지만 말씀 안드릴게요. 역시 개인의 몫이라 생각해서^^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한 뜻으로 해석이 가능한 말이니, 너무 글자 그대로 받아드리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재산의 수준과 무관하게, 인생이라는 시간은 짧고 시간보다 더 귀한 건 없다는 뜻으로 여기시면 될 거에요.
저 말씀 이전에 감옥의 예시로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였지만, 현대 우리 여러 상황에서 과연 시간조차 공평한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고 사는 것' 이것 또한 단순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여러 상황과 환경에 의해 정말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일들이 있으니까요.
그러지 못한자를 어리석다고 표현하신 것 자체가 저로서는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프니까 청춘' 이 배척당하는 이유는 그 말을 한 분이 인생을 그렇게 살지 않으니까 비웃음 사는 거죠. 말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혜민 스님도 마찬가지겠죠. 좋은 말씀 무지 많이 하시는데 본인의 삶은 욕망으로 가득찬...
김상욱 교수는 맑고 총명한 정신을 가진 뛰어난 젊은 학자로서 귀담아들을 만한 분입니다.
지금 상황은 그 걱정의 수준을 훨씬 뛰어 넘습니다.
영상에서는 윤석열이라고 직접 말은 안했지만,
그 때 그 영상 보는 사람은 윤석열을 떠올릴 수 있었죠.
니네들 이야기야.. yo..
저건 어후 똥인지 된장인지
지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술만먹고 입으로 천냥빚지는
머저리이니 속터집니다
양극화된 정치.
무너지는 규범.
딱 한국 현실이네요.
제대로 된 모습을 본 역사는 없지만 인간의 합리적인 이성과 상식이 그 중심점을 찾아가고 있는 거죠.
아직은 균형을 잡아 수렴해가는 과도기라고 봅니다.
속히 다시 균형추가 움직이길 바랄 뿐입니다.
나이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저들은 오래하려 할껍니다.
유태인을 게토로 운반하던 일을 맡았던 아이히만이라는 나치 장교가 전범으로 체포되어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았죠. 재판에서 자신은 나치의 부속품이었을 뿐 자기 손으로 한 명의 유태인도 죽인 적이 없다며 당시에 주어진 법을 따랐다는 변명을 하였어요. 아렌트가 본 아이히만은 너무나 평범한 보통의 인간이었고 스스로를 칸트의 철학을 따라 충실히 살았다는 믿음을 가진 어찌 보면 성실한 독일 국민이습니다. 그런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을 본 아렌트가 만든 개념이 "악의 평범성"입니다. 그리고 악의 평범성의 근원은 "사유하지 않음"이죠. 권력에 대해 제도에 대해 법에 대해 검찰에 대해 언론에 대해 용산에 대해 .... 주어진다고 무조건 국민의 의무로 따르기만 하고 그것이 과연 올바른가를 "사유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된다는 것을 상기 시켜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9수한 돼지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죠.
그냥 공권력은 사심으로 쓰는거 뿐이니까요
히틀러 울겠음요...좋빠가 같은 것과 비교당해서리.
그냥 가만히 좀 있다가
빨리 내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찾아보니 윤석열은 무솔로니 근처도 못가겠네요
논리가 좀 이상하네요ㅎㅎ
그래도 서울 법대 나와서 사시 패스하고 검사까지 했는데 똑똑하겠지~ 하는 말과 비슷해 보여요.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시죠...ㅠ
정치가 나아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윤석렬의 탓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한계로 보이거든요...
굥이 내려가면 기득권세력은
제2 제3의 굥을 세울텐데..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가 이렇게 만드는 거지?
하고요
게다가 윾머시기가 했던 말처럼 '그때 그런 것은 미안하다. 그렇지만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은 그런 과거가 있기 때문이고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이런 말은 자신의 과오를 합리화 시키는 아주 위험한 생각인데 이런 말이 어린 친구들 입에서 자주 듣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 와닿는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