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118193900628
요새 브이로그들 인스타들
그리고 방송인 연예인 유튜버들 영상에서도 일본여행인증이 많아지더군요.
특히 젊은여성분들의 감성 사진들 인증이 제일 많은거 같고 그 다음이 커플들.가족들 인증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쨋든 가는사람들의 별별 이유(?)들 생각해보자면
지금 엔저호황인게 굉장히 싼값에 다녀올수있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여행지 같고
옆동네 또 가까운 중국은 뭐..안에가면 각종 통제와 코로나 위험있고 치안 위생때문에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으니 아예 가질않으려 하는거 같네요.
휴가도 짦은 한국인 특성상 이국적인 느낌받고 싶을때 가까운데를 선호하게되고
그다음에 동남아 대만 사이판 괌에 많이가는듯
국내여행은 평생살면서 언제든지 또 갈수있고 바가지도 있다보니 후순위로 밀리는것 같음
그러나 분명 씁쓸하게 바라보는분들도 많긴합니다.
여러가지로 벌써 역사외교문제가 국민들 뇌리속에 잊혀지는건 아닌가 싶구요.
우리의 역사관련되서 다크투어를 간다면 모르겠지만..
(방사능 위험성도 세계 모든 외국인들이 일본을 가고있고 현지서 일하는 교민들 유학생도많다보니 별일 없는거라 여행계획들 세울때 그리 판단들 하는거 같고 와사비테러등 그런일들도 극히 일부에서만 나는 이슈라고 보는것 같아여)
일본인들도 한류때문에 한국관광이 많이 늘긴했으나 아직까진 우리여행객들이 일본 가는것처럼 동률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기억력 및 경각심이 0에 수렴하네요...
일본 가지말라고 할때가 아니라 휴일도 좀 늘리고 국내 여행하면 인센티브 정책시행하는 게 나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젊은여성층에게 인기여행지들인거 보면 말이죠..
불매운동 한창일때는 다들 눈치보여서 인증은 어림도 없었죠.(게임과 애니만 불매에서 벗어나있었지만요.)
하지만 적어도 코로나 이후.... 한국인에게 맥주로 드립하는 꼴을 보고나서는.. 안갑니다. 물론 돈벌일이 있으면야 가겠죠. 그거야 일이니까요. 하지만 2찍이 아닌바에야.... 굳이 자랑까지 해가며 여행으로 "일본" 을 꼭 가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대만이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위에도 달았지만.... 완전한 불매를 권유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정치적인걸 떠나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의 대처만을 봐도.. 중요한 목적이 있지 않으면 이 시기에 일본을 가는게 과연 맞는건가.. 라는 생각은 들구요. "위험한" 곳인겁니다. 여행지로서도 말이죠.
중국은 이시국에 좀 애매하고(+비자), 대만은 거기서 거기고, 홍콩은 예전만 못하고, 싱가포르는 먼데다 물가..., 동남아는 더워죽고 불편하고, 괌 등 태평양은 메인이 휴양이고, 비행기가 비싸죠. 미주/구주는 부르는게 값에 요새 물가가 미쳤고, 오세아니아는 멀고 비행기도 잘 없고, 물가도 티켓도 비싸죠... 그렇다고 아프리카/중동/이집트를 갈 수도 없고(위험하고 말 안통하고 비행기도 숙소도 없죠), 라틴아메리카, 남아메리카는 비행기부터 답이 없구요. 만만한게 당장은 일본이죠 뭐..
그리고 제주도 가는거랑 또이또이 같던데 그럼 굳이... 싶죠. 해외여행 기분도 내는데 제주도 가는 값이면 일본....뭐 가지 않을까요.
국내 관광산업 사정과 인근 국가들 사정까지 고려한다면.. 인정하기 싫지만 굳이 해외간다면 일본이 답이죠 뭐
근데 뭐 가는 사람들한테 욕하거나 비꼬고 싶진 않습니다.
내 돈 줘가며 보태주는것도 아닌데다가 뭐 각자 일본여행을 선택한 이유들이 있겠죠.
일본이란 나라를 '사랑'해서 간 사람은 없을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 눈치를 너무 봅니다.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그렇게 남 눈치 보면서 자기가 원하는거 해보고 싶은 사람들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일본영화를 보든 일본애니를 보든 일본피규어를 구입하든 일본여행을 가든... 그냥 하고 싶은거 하세요들
인터넷에서 일부 사람들이 욕하거나 비꼬고 그러는데 그냥 그런 사람들 무시하세요.
그 사람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데.. 그 사람들 눈치봐가며 무서워서 하고싶은거 못하면 세상 못살아요. 그냥 그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인생 살아야죠.
가고 싶은 사람들은 가면 그만이고, 가기 싫은 사람들은 안가면 그만인지라...
대신 경각심은 가져야겠죠.
당장 일본여행 가장 많이가는 20대 여성 계층만 봐도 3명중 2명은 1찍입니다
저희도 제주도 보다가 별로 저렴하지 않길래 일본으로 돌렸다가 딱히 볼 것도 없어서 그냥 일본어 들리는 서울 여행이 될 것 같은 느낌이라 일정 미루고 다른 곳들 찾아보는 중입니다.
막연히 들이받아서 해외여행 하기 만만하긴 해요.
대신 그만큼 우리도 일본에 한류로 영향을 깊숙이 더 오래 미쳐야 일본에서 그만큼 돈을 벌어오겠구나 싶어요.
주로 놀러오는 분들도 일본 여성들인거 같습니다.
갈일없으니 관심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상회담때 북한기자들도 니콘갖고다니는걸 봤네요.
부분적 완화때부터 사이판행이 인기많았듯이..
다들 일본으로 잘만 다녔는데, 일본 얘기만 나오면 클리앙만 현실 부정인건지.. 특정세대를 타켓으로 이야기할것도 없고, 갑작스러운 현상도 아닙니다.
도요타86을 사고 싶었지만 꾹 참았고,
그전에 TPS 연수 보내준다는것도 거부 했었던
저를 칭찬합니다.
지금껏 일본에 가본적 없고 죽어서도 안갑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
굳이 저나라 가서 돈 쓸 필요 있나요?
전 제주도가 좋아서 제주도 갑니다
입맛이 한국인이라 ㅠㅜ 다른걸 못먹어요
근데 제주도 비싼데 차라리 일본이나 가라는 주변 지인을 보면 좀 그렇긴하죠
몇달만에 여론이 바뀐건가요?
고삐리 때 빵셔틀하던 놈이 커서도 새차까지 해주니 머슴처럼 보일 듯..yo
당사자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딱히 할 말도 없고요..
그리고 불매의식이나 운동 한창 있을때도 한국 젊은 세대들은 이미 자카스타일이니 뭐니해서 그릇, 가구, 인테리어, 의류 쪽에서는 훨씬 구매가 컸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