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주스바나나님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XM3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받는거 기준 코나 하이브리드 풀옵보다 170만원 정도밖에 안쌉니다. 여기에 XM3 하이브리드는 어라운드뷰 같은 일부 편의장비를 별도로 ‘악세사리’라는 이름으로 추가해야 해서 사실상 100만원 미만으로 가격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죠.
망고주스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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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2023-01-18 23:52:05
·
@가나다랄라님 XM3 하브는 국내에서 팔 생각이 1도 없죠. 거의 전량 유럽으로 쭉쭉 나가죠.
현기차 인건비도 전세계에서 높다고 알고 있고 .. 자동차 철강 유리 기계 등등등 원자재나 부품 가격은 어느나라나 원가 똑같을텐데.. 현기차가 싸야될 이유도 없어 보이는데요. 한국이 못살던 시절 ..선진국 반토막이나 반반토막 시절의 인건비로 자동차가 싼거였고 지금은 인건비 원자재 부품 모든 비용 차이 없어서 싸야될 이유도 없죠 세상에 공짜는 없는게 인건비는 오르는데 물가는 안정화 될수는 없습니다. 인건비 오르면 물가는 당연히 오르는거고 옛날 저임금 시대 생각하면서 물가가 싸던 시절로 가고 싶으면 인건비 깍으면 그시대로 갈수가 있는겁니다.
호기심천국
IP 73.♡.58.98
01-19
2023-01-19 02:24:29
·
현기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80%가량 되니, 어떤 기준으로도 독과점 기업이죠. 독과점 기업은 시장가격보다 높은 독점가격으로 책정하는 게 이윤극대화 방법이니, 현기차는 경제학적 이윤극대화 방안에 충실한것 뿐입니다. 애플이 안드진영을 경쟁자로 여기지 않으니, 저 가격이 나오는 것과 비슷하죠.
현기차를 실질적으로 견제할 만한 대항마가 사라진 대가는, 매년 비싸지는 차값인 겁니다.
현기차의 옵션, 내장, 디자인 품질은 세계적 수준 맞습니다. 100키로 이상 달리기가 쉽지 않은 국내 도로 사정을 감안할 때 딱 그 수준에 맞춰 생산되는 현기차의 성능 문제도 별로 없죠.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른 얘기가 됩니다. 우물안 개구리 지향으로 내수시장 수익 극대화에 치중하면서, 100키로 이상에서 조향성능에서 확실히 딸립니다. 하체쪽에 알루미늄 합금 사용비율은 독3사에 비하면 없다시피하고, 배기관쪽 방열판 작업이 부실하고, 차체의 고속 조향성능이 떨어집니다.
이러니, 국내시장 짱먹는 그랜저는 해외에서는 아예 안팔리는 수준이죠. 해외에서 그랜저급 구매하는 고객들이 그랜저급의 저성능에 지갑을 열 리가 없으니까요.
이 딜레마를 잘 풀어야 현기차의 미래가 있을 겁니다.
SUV 강세인 미국시장에서 넓은 공간과 상대적으로 나은 옵션, 가격 경쟁력으로 펠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가 선전하고 있기는 한데, 토요타나 혼다에 비해서 여전히 평판이 낮습니다. 세단은 소형차나 일부 보이는 수준이구요. 내장이나 옵션이 훨씬 더 후진 토요다나 혼다보다 훨씬 덜 팔리고, 더 싸게 팔리는 게 냉정한 현실입니다.
이게 현기차 미래에 진짜 도움이 되는 전략인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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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는 500이상 오르구요
팩트)현대기아는 대중차 브랜드 입니다.^^ / 폭바 . 도요타도 대중차 브랜드 입니다.
제네시스는 고급브랜드 이구요.^^ / 이쪽이랑 비빌건 렉서스. 아우디 구요.^^
폭바나 도요타는 상품성이 안드로메다죠..
요
우선주로 10년 묵힐 생각입니다!
/Vollago
도요타가 진짜 잘만들었는데, 이제는 국산도 잘만드니 그나마 다행이고요.
그리고 그랜저는 전륜 끝판왕급 차량입니다.
이만한 차는 이제 일본도 못 만들어요 ㅋ
현기는 제네시스는 개떵망이지만, 나머지 전륜 아반테 소나타 그랜저 라인업은 진짜 뭐라 하기 어려운 최상의 전륜 트림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쉐보레는 리얼 수입차죠. 트레일 블레이져 1종 빼고는 전량 수입이네요.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XM3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받는거 기준 코나 하이브리드 풀옵보다 170만원 정도밖에 안쌉니다. 여기에 XM3 하이브리드는 어라운드뷰 같은 일부 편의장비를 별도로 ‘악세사리’라는 이름으로 추가해야 해서 사실상 100만원 미만으로 가격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죠.
역시 부자나라다 싶기도 하고...
국산 세단이.. 이제 현대 밖에 없는거나 마찬가지여서 그런지..
국내에서 파는 르노와 쉐보레는 가격적인 상품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합리적인게 도요타였는데 이제 일본차 누가사나요.
티구안 5인승 4~5천 / 7인승 5~6천 이네요.
유럽에서도 티구안이나 푸조3008보다 투싼의 평가가 더 높으니 독3사를 제외하면 이제는 개인적 브랜드 가치로 선택하면 될듯합니다.
저도 미혼시절 골프 6세대 몰던 기억이 참 좋았는데 현시점 산다면 벨로스터N을 살듯하네요 ㅎㅎ
외제차량은 깡통~중간기준으로 가격비교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현기 까야죠 ㅋㅋ
코나 가격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신형 코나는 거기서 수백만원이 또 오른다더군요
니로도 어마어마 하고..
이 2대보다 아반떼가 수백만원 저렴했습니다
아직은 저금리 시대 여파가 남았고 재고가 왕창 쌓여야 인상폭이 줄어들듯 합니다
가격대나 판매량보면 현기는 독3이랑 비교하는게 오히려 맞긴합니다
현기를 그돈주고? -> 그돈씨 독3 간다 -> 생각보다 좀 차이가 나네? 무한루프
현기 오르는 만큼 국내 외제차들도 거의 다 오르고 있죠
원가 똑같을텐데.. 현기차가 싸야될 이유도 없어 보이는데요.
한국이 못살던 시절 ..선진국 반토막이나 반반토막 시절의 인건비로 자동차가 싼거였고 지금은 인건비 원자재
부품 모든 비용 차이 없어서 싸야될 이유도 없죠
세상에 공짜는 없는게 인건비는 오르는데 물가는 안정화 될수는 없습니다. 인건비 오르면 물가는 당연히
오르는거고 옛날 저임금 시대 생각하면서 물가가 싸던 시절로 가고 싶으면 인건비 깍으면 그시대로 갈수가
있는겁니다.
독과점 기업은 시장가격보다 높은 독점가격으로 책정하는 게 이윤극대화 방법이니,
현기차는 경제학적 이윤극대화 방안에 충실한것 뿐입니다.
애플이 안드진영을 경쟁자로 여기지 않으니, 저 가격이 나오는 것과 비슷하죠.
현기차를 실질적으로 견제할 만한 대항마가 사라진 대가는,
매년 비싸지는 차값인 겁니다.
현기차의 옵션, 내장, 디자인 품질은 세계적 수준 맞습니다.
100키로 이상 달리기가 쉽지 않은 국내 도로 사정을 감안할 때 딱 그 수준에 맞춰 생산되는 현기차의 성능 문제도 별로 없죠.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른 얘기가 됩니다.
우물안 개구리 지향으로 내수시장 수익 극대화에 치중하면서,
100키로 이상에서 조향성능에서 확실히 딸립니다.
하체쪽에 알루미늄 합금 사용비율은 독3사에 비하면 없다시피하고,
배기관쪽 방열판 작업이 부실하고,
차체의 고속 조향성능이 떨어집니다.
이러니,
국내시장 짱먹는 그랜저는 해외에서는 아예 안팔리는 수준이죠.
해외에서 그랜저급 구매하는 고객들이 그랜저급의 저성능에 지갑을 열 리가 없으니까요.
이 딜레마를 잘 풀어야 현기차의 미래가 있을 겁니다.
SUV 강세인 미국시장에서 넓은 공간과 상대적으로 나은 옵션,
가격 경쟁력으로 펠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가 선전하고 있기는 한데,
토요타나 혼다에 비해서 여전히 평판이 낮습니다.
세단은 소형차나 일부 보이는 수준이구요. 내장이나 옵션이 훨씬 더 후진 토요다나 혼다보다 훨씬 덜 팔리고, 더 싸게 팔리는 게 냉정한 현실입니다.
이게 현기차 미래에 진짜 도움이 되는 전략인지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