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집 전체를 가습하기에는
상당히 대용량의 가습기가 필요하고,
물보충과 청소도 너무 귀찮고,
결로 위험도 있고
자는방만 가습해도 별 문제는 없어서
그동안은 그냥 각각 방에만 개별적으로
기화식 가습기를 하나씩 썼어요.
물론 하루두번씩 가습기 물보충하는게 귀찮았지만 말이죠.
근데 이번에 거실에 대용량 가습기를 설치했는데
온 집안이 적정 습도가 되는건 당연한 효과이고
전에는 생각못했던 대단한 효과가 하나 있더라구요
원래 하루 두번씩 물 채워넣던 각방 가습기가
온집안 습도가 올라가니 물 소비량이 줄어서
하루 한번만 보충해도 되더라구요.
그 전에는 각방에서 시간당 200ml정도 가습을 해서
3리터짜리 물통을 하루 두번 갈아줘야했는데.
이제는 거실가습기가 시간당 600미리정도
가습을 해주니
각방에서는 한 120미리정도만 소모가 되서
물통 한번으로 24시간을 버팁니다.
집 총 가습량이 시간당 600ml에서, 시간당 960ml정도로 늘었으니 당연히 더 쾌적하구요.
그전에는 거실은 늘 습도 30퍼센트대이고,
방은 40퍼센트대 겨우 나오고, 문닫고 자면 아침에야 40후반이나 50 찍었거든요.
이제는 늘 거실도 40중반정도, 각 방은 문 열든 닫든 50퍼센트정도 나옵니다.
일이 늘까봐 설치 안했던 거실 가습기 덕분에
오히려 일이 반으로 준 느낌입니다.
혀를 깨무세요
ㄷㄷㄷㄷㄷ
사람에게 좋은 습도가 집먼지진드기에도 좋아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27315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86631CLIEN
이런거 말씀이신가요? ㅋㅋㅋ
아니요 저는 기화식만 씁니다.
많이 알아보셨겠지만
일반적인 기화식의 최대용량은
풍량이 너무 세서 소음과 소비전력이 문제입니다.
제가 쓰는건 미홀 기화식 가습기인데.
빨아쓸수있는 필터가 시중제품중에 제일 크고
물통용량도 매우 크고
소비전력도 매우 적고
소음도 참아줄만합니다.
(근데 장사할 생각이 없는지 한글화도 이상하고 스펙도 부정확하고 상품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샀어요)
근데 참고하실게 저렇게 필터를 담궈놓고 쓰는 스타일의 기화식 제품은
모세관 현상으로 물이 하단에서 스며올라오는걸 기화시키는거라서
수조의 물 양이 적어지면 필터 상단부는 아예 마르게되어 미네랄이 말라붙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고가제품에 있는
모터펌프로 물 올려서 적시는 방식은
펌프와 수로에 스케일이 껴서 고장나고, 그 부분은 청소가 불가능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구요.
디스크형 필터를 천천히 돌려서 적시면서 가습하는 방식 제품은
플라스틱 디스크는 가습량이 부족하고
페브릭필터 디스크 형식은(공기청정기겸 가습기) 가습 물통사이즈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몇날 며칠을 찾아봤지만
다 만족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1. 메인 가습기
먼저 필터 담궈 놓고 쓰는 스타일.. 입니다.
정수기랑 연결해서 24시간 365일 구동중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23135CLIEN
2. 서브 가습기
플라스틱 디스크 가습기입니다.
https://www.qoo10.com/gmkt.inc/Goods/Goods.aspx?goodscode=6824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