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해외는 1970년대 부터 원격근무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고 하고, 불과 몇년 전까지만도 요새 이야기 하는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과 같은 이유로 재택 근무가 새로운 근무 형태로 필요하다 하였고, 20년 전부터 많은 툴들이 위성, 원격 근무를 지원하고 있었는데, 왜 아직 직장이 원래 출근하는 곳인 건가요?
집이란 곳이 업무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점, 출근으로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이 놀랍다는 것에는 절대 공감합니다.
직장이 곧 출근이라는 개념은 이미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펜더믹이 촉발제가 되었고 그래사 미처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시작했기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지금의 반발은 아마도,
펜더믹으로 시작된 재택 근무제도를 새로운 근무 문화로 선전하고 ESG경영 어쩌고 홍보해서 써먹다가, 어쩌면 그 약발이 떨어지니까, 혹은 정부가 실내마스크 해제 움직임을 시작하니까 등등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급 선회해서가 아닐까요.
오히려 재택 초기에는 재택이 싫다는 사람들의 반발이 심했죠. 2년이면 새로운 문화의 정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문화가 새로워 지면 개념도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희 회사는 거의 풀 재택 가능하긴 한데 저는 오히려 답답해서 주 2-3회 자발적으로 나갑니다. 오히려 재택만 하는 게 더 고통 아닌가요? 개인공간이 오피스 되는 상황도 맘에 안들고..첫 몇 번이 좋지...디톨트 출근에 필요시 유둘있게 재택 가능하게 만드는 문화가 중요할 듯 - 육아 등
IP 222.♡.55.178
01-17
2023-01-17 00:52:57
·
@오브젯님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지인 중에 재택 많이 하는 회사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한명이 집에 있으니 업무에 크게 방해되는 것 아니면 일 하면서 중간중간 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좋아하더라고요(빨래라던가..)
지조
IP 114.♡.6.13
01-17
2023-01-17 08:01:57
·
@님 저도 재택할 때 소소한 집안일을 할 수 있어 좋지만 업무효율이 안나와서 출근했습니다 일이 계속 밀리다 보니 답이 없더라구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모니터가 1개여서 그랬던 걸까요 설마ㅋㅋ
재택할때 오히려 일을 더 많이했었는데.. 9시 출근해서 점심먹고 저녁먹고 심심하니까 일 더 보고.. 하루에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중간 위치 쯤되니까 위아래 소통하려고 하니 너무 답답해서 전화도 많이 걸고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쯤? 이면 몰라도 풀재택이나 많은 재택은 아닌거같습니다
특수 직종 빼고 재택이라는게 불가능 합니다. 회사에서도 일안하겠다고 하는데 집에서 하겠습니까 ㅎㅎ 재택이 가능한 구조는 결국에는 스스로 열심히 한다는 상호 합의가 전재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개인사업자(프리랜서)가 가능하겠죠. 열심히 일 안하면 가져가는 것도 없으니까요. 나는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나가서 회사 차리시면 됩니다 ㅎㅎ
주택금융공사
IP 39.♡.149.29
01-17
2023-01-17 00:44:51
·
재택을 기회로 보고 신나게 놀아대는 사람들때문에 사라졌다니 ㅜㅜ 결국 그 사람들은 인사평가에 다 반영될테지만 그래도 재택이 사라지게 한 장본인으로써 한 건(?)들은 한거네요. 그 분들 입장에선 신나게 놀아서 후회없을지도 모릅니다 ㅜㅜ
원래 대부분의 사람 심리가 .. 위에서 간부가 지켜보고 있어야 빨리빨리 열심히 일하게 되는게 사실이죠. 재택 근무가 효율적이였으면 회사에서 먼저 재택 확대하자고 했을겁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소수고.. 대부분 사람들은 출근할때 보다 게을러지는게 현실이니 회사에서도 출근하라고 하는거 같아요. 재택이 효율적이면 출근 못하게 막아버릴게 회사죠. 제조업 근무중인데 .. 코로나때 잠깐 재택했고 지금은 없어졌는데 .. 직원중 한명이 몸이 아파서 출근 힘들어 하니까.. 이사가 당신은 믿는다면서 그직원만 특별하게 집에서 근무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여러 이유로 나도 해달라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하는거 보면 .. 회사에서는 불성실한 직원들 못믿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ChannyDaddy
IP 220.♡.219.46
01-17
2023-01-17 01:00:43
·
일주일에 한 번 가능이라.. 저희는 유지할거 같아요. 사실 그것도 다 안 쓰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누운누난롸
IP 124.♡.85.198
01-17
2023-01-17 01:33:30
·
어짜피 재택해서 노는 놈은 회사 가서도 놉니다
모닝9
IP 223.♡.24.87
01-17
2023-01-17 08:13:44
·
@누운누난롸님 그 노는 놈 어르고달래서 일시켜야해서 그렇죠... 해고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쉬운해고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panradiologist
IP 221.♡.97.35
01-17
2023-01-17 05:33:45
·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내가너아빠
IP 211.♡.150.118
01-17
2023-01-17 06:58:23
·
저도 재택자율이지만 그냥 주 1회정도만 합니다. 재택하면 머랄까 노는지 감시당하는 느낌도 있고 오히려 일이 더 많이 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재택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전면 재택은 아닌 거 같네요. 일과 휴식의 경계가 없어지는 거 같아서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223.♡.202.80
01-17
2023-01-17 07:42:15
·
회사 시스템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쉽지 않다고 봅니다
누가 얼마만큼 하는지 평가할 시스템이 안되고 리더들 역량도 부족하면 도입 못한다고 봅니다
득과장
IP 218.♡.7.158
01-17
2023-01-17 07:58:55
·
재택중에 팀장하다가..울화통 터졌고 팀장 짤렸습니다. 오히려 관리직 짤리니까 우울증이 나았습니다.
유럽이민
IP 211.♡.146.89
01-17
2023-01-17 07:59:26
·
역시 타인은 지옥입니다.
하늘풀
IP 59.♡.33.129
01-17
2023-01-17 08:05:21
·
다른 글에도 리플 달았지만 인터넷강의 편하게 많이 있는데 현장강의가 아직도 인기인게 다 이유가 있죠 재택으로 뺑끼 치는게 소수일지 일 열심히 잘하는게 소수일지는 관리자가 잘 알겠죠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8
01-17
2023-01-17 08:07:28
·
출근해서 일하나 재택으로 일하나 어차피 땡땡이 치는 사람들은 안변하죠. 재택근무가 장점이 많은 제도인데 악용되지 않도록 고쳐서 쓰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싶네요.
solar_eclipse
IP 222.♡.86.184
01-17
2023-01-17 08:08:23
·
재택이 잘되는 회사 팀은 하면 되고 안되는 회사 팀은 안하면 됩니다. 전일 재택이 문제다 싶으면, 선택적 부분 재택 하면 되구요. 꼭 모 아니면 도로 선택 할 필요 있나요.
밥먹어요
IP 27.♡.140.140
01-17
2023-01-17 08:08:59
·
다 사바사지만 개발자인 저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 할 때 더 집중할 수 있고 쉴 때 더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야근을 하게되도 편하게 저녁 먹고 쉬다가 8시쯤 시작해서 끝내는 시간은 12시 전까지 대중없이 합니다. 퇴근하자마자 이어서 일 하는건 너무 피로하고 능률도 낮아요. 하지만 회사에서 야근하다 10시 넘어 집에 가는건 더 피로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Sosodiary
IP 112.♡.209.166
01-17
2023-01-17 08:20:10
·
재택이라고 농땡이 치는 사람들 회사로 불러들여봤자.. 뭐..
비교적 불편하게 농땡이 치는 것 뿐이죠.
드라마틱하게 업무효율이 좋아질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IP 122.♡.151.129
01-17
2023-01-17 08:25:00
·
해결책이 매우 이상하네요. 재택근무로 인해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재택근무를 폐지하겠다? 저같으면 이걸 기회삼아서 저성과자들의 평가를 매우 낮게 하거나 재택으로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 사람들은 회사로 출근해라고 하겠는데 일괄적으로 재택폐지라니 뭔가 해경을 해체하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똘자
IP 106.♡.1.215
01-17
2023-01-17 08:25:13
·
밀레니얼 세대 어떤 여직원은 재택 싫다고 하더군요. 본인은 혼자 있으면 일하기 싫은데 일해야 하는 상황을 견디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출근하는게 좋다고. 강의 듣는데 졸리는거 참는게 힘든 것처럼요.
저는 재택을 해보니 어쩌다 하는건 확실히 몰입도가 있더군요. 하지만 길어지면 분명히 딴짓하는 시간은 늘어나긴 합니다. 출근하면 밥주고 냉난방 해주고… 집만 가까우면 출근하는게 낫더라구요.
비동기적 커뮤니케이션이 자리잡지 않는다면 지속하기 어렵다고 생각도 되구요.
아무튼 개인차이, 직무차이, 업종차이 다양할텐데 결국 회사는 실적을 내야 하는 곳이라 실적을 내기 위한 적절한 해법을 찾아야겠죠.
매일매일좋아라!
IP 211.♡.70.146
01-17
2023-01-17 08:25:16
·
친구사이도 야 우리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자 하는게 아닌듯합니다. 회사에서 전화로 이야기하면될꺼를 굳이 회의실잡아서 다같이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건 아닌듯. 온라인으로의 소통은 한계가 있어요.. 회사에서도 경리부서, 경영지원부서랑 전화로 이야기하다가 아...제가 갈게요 .. 아.. 일단 와서 이야기하자.. 하잖아요 회사가 팀제로 꾸려져가고 하는 상황에서 대화와 소통을 위해 파티션조차도 없앴는데, 재택근무라는 더큰 파티션을 치는건 도움이 안되는듯합니다. 단, 프로그램을짜는 프로그래머, 디자인 이런 혼자 하는 업무는 예외로 치고요.
GloryManutd
IP 175.♡.72.254
01-17
2023-01-17 09:07:38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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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곳이 업무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점, 출근으로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이 놀랍다는 것에는 절대 공감합니다.
직장이 곧 출근이라는 개념은 이미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펜더믹이 촉발제가 되었고 그래사 미처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시작했기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지금의 반발은 아마도,
펜더믹으로 시작된 재택 근무제도를 새로운 근무 문화로 선전하고 ESG경영 어쩌고 홍보해서 써먹다가, 어쩌면 그 약발이 떨어지니까, 혹은 정부가 실내마스크 해제 움직임을 시작하니까 등등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급 선회해서가 아닐까요.
오히려 재택 초기에는 재택이 싫다는 사람들의 반발이 심했죠. 2년이면 새로운 문화의 정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문화가 새로워 지면 개념도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트렌드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용자들은 비용적 부분과 관리부분, 그리고 아웃풋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사용자 입장에서 재택이 나으면 재택을 밀고 가겠죠.
참 안타까워요.. 괜히 잘하는 사람들이 손해보는거..
(돈으로요. 진급이라던가 보너스라던가 등등)
근데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피빨아먹기만 하죠 ㅎㅎ;;
당췌 연락 제대로 안되고
피드백 늦고
-
근데 그러면 뽑을 때 3개월 뒤에 출근한다고 했어야죠 😢
그런분들이 과반이면 좋겠는데, 현실은 20% 정도네요.
결국 모두 사무실 나오시라고 할수 밖에 없고, 저도 그런 현실이 참 그렇네요... ㅠㅜ
출근 얘기했다가 변하는 시대에 못따라가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봐 말도 못하고요.
그냥 팀원이면 무난할듯요… 할 일만 하면 되니깐..
일 없을때는 정말 놀기 편합니다. 내집이니까요.
근데 일 많을땐... ㅎㅎ.... 출퇴근 시간을 절약한만큼 더 일하게 되고, 거의 저녁식사 먹기 전까지는 일을 하게되더군요.
개발쪽이다보니 아웃풋이 명확해서 아무래도 근태쪽에는 좀 신경을 덜쓰는 경향이 있어요.
일반 사무직이라면 좀 쉽지않을꺼 같긴합니다.
9시 출근해서 점심먹고 저녁먹고 심심하니까 일 더 보고.. 하루에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중간 위치 쯤되니까 위아래 소통하려고 하니 너무 답답해서 전화도 많이 걸고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쯤? 이면 몰라도 풀재택이나 많은 재택은 아닌거같습니다
재택근무를 시행해도 큰 무리 없네~ 하는 수준으로 다들 결과물을 내 주었습니다..
꼭 필요한 필수(팀장급들이나..회의때 꼭 필요한 인원)인력 들만 주기적으로 나오는 정도..
그런데 외려..재택 2년차인 작년에 문제가 슬슬 나오더군요...
법대로 하면..
태업으로 자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안시키면 누구는 놀면서 돈버냐는 불평이 나오겠죠...
퍼포먼스 안나오는걸 사유로 쉽게 자를 수 있는 구조면
상대적으로 재택에서 관리 어려운 부분을 만회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재택이 가능한 구조는 결국에는 스스로 열심히 한다는 상호 합의가 전재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개인사업자(프리랜서)가 가능하겠죠. 열심히 일 안하면 가져가는 것도 없으니까요.
나는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나가서 회사 차리시면 됩니다 ㅎㅎ
결국 그 사람들은 인사평가에 다 반영될테지만 그래도 재택이 사라지게 한 장본인으로써 한 건(?)들은 한거네요.
그 분들 입장에선 신나게 놀아서 후회없을지도 모릅니다 ㅜㅜ
재택 근무가 효율적이였으면 회사에서 먼저 재택 확대하자고 했을겁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소수고.. 대부분 사람들은 출근할때 보다 게을러지는게 현실이니 회사에서도 출근하라고
하는거 같아요. 재택이 효율적이면 출근 못하게 막아버릴게 회사죠.
제조업 근무중인데 .. 코로나때 잠깐 재택했고 지금은 없어졌는데 .. 직원중 한명이 몸이 아파서 출근 힘들어
하니까.. 이사가 당신은 믿는다면서 그직원만 특별하게 집에서 근무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여러 이유로 나도 해달라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하는거 보면 .. 회사에서는 불성실한 직원들 못믿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해고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쉬운해고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재택하면 머랄까 노는지 감시당하는 느낌도 있고
오히려 일이 더 많이 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대신 병원갈일 있거나 할때 개인시간을 자유롭게 쓸수있다는 점은 좋더라구요.
누가 얼마만큼 하는지 평가할 시스템이 안되고 리더들 역량도 부족하면 도입 못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관리직 짤리니까 우울증이 나았습니다.
인터넷강의 편하게 많이 있는데 현장강의가 아직도 인기인게 다 이유가 있죠
재택으로 뺑끼 치는게 소수일지
일 열심히 잘하는게 소수일지는
관리자가 잘 알겠죠
전일 재택이 문제다 싶으면, 선택적 부분 재택 하면 되구요. 꼭 모 아니면 도로 선택 할 필요 있나요.
비교적 불편하게 농땡이 치는 것 뿐이죠.
드라마틱하게 업무효율이 좋아질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재택을 해보니 어쩌다 하는건 확실히 몰입도가 있더군요. 하지만 길어지면 분명히 딴짓하는 시간은 늘어나긴 합니다. 출근하면 밥주고 냉난방 해주고… 집만 가까우면 출근하는게 낫더라구요.
비동기적 커뮤니케이션이 자리잡지 않는다면 지속하기 어렵다고 생각도 되구요.
아무튼 개인차이, 직무차이, 업종차이 다양할텐데 결국 회사는 실적을 내야 하는 곳이라 실적을 내기 위한 적절한 해법을 찾아야겠죠.
온라인으로의 소통은 한계가 있어요.. 회사에서도 경리부서, 경영지원부서랑 전화로 이야기하다가 아...제가 갈게요 .. 아.. 일단 와서 이야기하자.. 하잖아요
회사가 팀제로 꾸려져가고 하는 상황에서 대화와 소통을 위해 파티션조차도 없앴는데, 재택근무라는 더큰 파티션을 치는건 도움이 안되는듯합니다.
단, 프로그램을짜는 프로그래머, 디자인 이런 혼자 하는 업무는 예외로 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