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있던 일인데 이 웃긴넘들이 이걸 연체 라는 개념으로 절대 안 얘기하더라구요 연체라는 단어 자체를 거부하고 이월된금액이라고 합니다. 제가 듣다가 좀 어이가 없어서 "그게 연체 아닌가요?? 연체된 금액이 이월된 거잖아요??" "연체는 아니시구요. 이월되신 거에요~" ....
짤 속의 샘딘 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
연체 안되게 하려고 씁니다.
그때 내가 카드값 연체할까봐 걱정되서 신청하라는건가...? 싶었더랬죠
연체 이자
리볼빙 이자
어차피 이자는 나가는데
신용도 가 바로 타격 받느냐의 차이 입니다
연체 이자가 더 비쌀겁니다.
빌려쓰진 않아도 이용금액이 리볼빙으로 잡혀서 포인트 적립율이
별도의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탈퇴한 기억있네요
제가 결국 처리 못한 카드 결제대금 이라는 큰의미로 봐서그런것 같어오
연체 :
비싼 연체수수료 내면서 질질 끌면 정보 공유되면서
다른 금융거래도 정지되고 신용도 아작납니다.
리볼빙 :
비싼 이자 내면서 서서히 말라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신용상의 불이익은 없습니다.
원래 금전 융통 타이밍이 단기적으로 어긋날 때
그 기간동안 연체 안들어가도록 방어하는 용도가
목적인 엄연한 금융상품입니다.
그걸 몰라서는 아니겠지만 뭐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돌돌도는 개념이겠지요. 연기(일정변경) 수수료가 비싸면 사실상 노쇼나 다름없지 않냐기엔 무리가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