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쿡 딴지 디스쿨에 자주 갔었는데...
클리앙이란 사이트를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대선때... 맘카페에서 2찍들보다
똥파리들과 싸우는냐 하루종일 여기저기 정보글 얻고...
애들밥만 차려주고....
맘카페에서 하루종일 싸웠던 것 같네요....
그후로 클리앙에 자주 오게되었어요
딴지는 검색이 잘 안되기도 했고....
커뮤니티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데
당시엔 클리앙 매력에 푹 빠졌죠...ㅎㅎ
내가 왜 클리앙을 이제야 알았을까...하면서 ....ㅎ
개인적으로 힘든일을 술에 취에 올렸다가...ㅠㅠ
삭제를 한적이 있는데...
술에 취한 와중에도 위로의 댓글들...
쪽지로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가서 상담하다보니
결혼하고 10년넘게... 셋째낳고.....
제편인 친정식구도 없고
어릴적 친구도 없는...
낯선이곳에서
저...스스로 정말 잘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인복이 있어서 그런지
이모님부터 동갑친구 언니 동생들...
좋은분들만 만났어요~♡
친정 친정부모님과 남동생은 항상
제가 잘 살길 바라오고 도와주고...그랬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
아니 아직은 아니지만...그럴것만 같아
그냥 죄스럽고 맘이 아프네요.....
저를 온전히 생각하고 가꾸고 위하지 못했던 것 같더라고요
10월중순이였나...
일이 없으면...아니 제스스로 제 맘을 닫아버리면
차가 방전될때 까지 나가지 않던 저였는데
걷기를 시작했어요
30분정도씩 매일 걷다... 7000보 되니
왠지 만보에 도전하고 싶고...
만보 성공하니 여유있는날엔 2만보도 걸어보고..
성취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덕분에 살도 5키로 이상빠지고...근육은 늘고요~^^
제가 12시쯤 네이버 페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클리앙 회원님들께 감사해서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전업인 저에겐 좋은 정보와 의견 생각들을
나눠주셔서... 제가 한번더 생각하게 될 때가 많거든요
앞으론...자랑 삶아 만보걷기 인증 할수도 있어요 ㅎㅎ
저 칭찬받으면....
잘한다 잘한다하면 정말 잘하는줄 알고
잘하려 하거든요~😅😅😅
어제 걷기한거...인증하고...글 마칠께요....
오랜만에 글을 썼더니....
어떻게 마쳐야 할지...ㅎ
화이팅 입니다^^
와우~^^
맞습니다 ㅎㅎ
조국 전장관님 시절...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77139CLIEN
이때 그래도 나름 활동했었네요....ㅎ
추억이 된것 같아요...
위축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주욱..화이팅.^^
바닷가쪽에 살아서
10년 넘게 못누리던 걸 누리고 있던걸
누리며 살고있습니다~^^
처음 시댁에 인사오며 내려오는데...
산이 정말 많아서 지금의 남의편에게
우리나라 정말 70%가 산인가봐....
나 매일 바다에 회먹겠다~~~^^
마구마구 해맑던 제모습이 생각나네요 ㅎㅎ
와... 눈물이 납니다....
제가 단지 걷기로
이런 칭찬을 받을 수있었던 사람인데...
왜....
충분히 칭찬받으실만 합니다.
저도 꾸준한 걷기가 필요하네요.
스스로 칭찬하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2만보라니 대단하시네요.
짝짝짝~
저도 지난 대선때 맘카페에서 오지게 공격받은 후엔
탈퇴하고 클리앙에서 눈팅중인 낼 모레 50인 아줌마입니다.
지난 대선은... ㅠㅠ
굥보단 낙엽과의 싸움이라 더 답답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이른시간인데 제가 배우고 싶네여~^^
살 빼는게 제일 어렵던데 뭐든 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한때 고혈압 잡아보겠다고 걷기 좀 해봤는데..
겨울이니까, 비 오려나봐, 어제의 술기운이 아직..
이러다가 지금은..
도가니가 안도와주네요..
부럽습니다.
화이팅.
예상외로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응원합니다.
참 힘이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