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KazmiWajahat/status/161451416288089702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14514162880897026%7Ctwgr%5E3b3e7412af31e775dea568476c8b0cfe0401f65d%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api.m.cafe.daum.net%2F 한국인도 1-2명 탑승중이었다네요ㅠ
급선회 하거나, 기수를 너무 들거나 등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력을 얻는 원리 자체가 유선형의 형상을 공기(유체)가 통과하면서 생기는 힘을 이용하는거라서 최신 비행기여도 원댓글에 적은 것처럼 적정한 받음각과 속도 범위를 벗어나면 발생할거에요
정상 절차라면 에일러론 중립에 조종간을 밀어서 받음각을 줄이고 속도를 확보해야 하는 데 고도가 너무 낮으면 조종간을 당기고 싶다는 유혹이 들 수도 있죠. 애초에 저런 낮은 고도에서 실속하고 나면 별다른 방도가 없긴 하지만요.
또 실속에 빠지는 와중에 수평을 맞추기 위해 에일러론 조작을 하게 되면 내려간 날개의 받음각이 올라가 실속이 더 심해지고 스핀에 빠지게 되기도 하구요. 일종의 roll reversal이 생기는거죠.
이것도 유혹에 빠지기 쉽죠... 뭐든 훈련으로 해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