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감사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쉭한도시남자입니다.
어머님 명복을 빌어주신 클리앙 회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찾아뵙지도 않고 병을 얻으시고서야 병원에서 만나뵙고 몇 개월.
병원에서는 다 좋다고 했는데
집에서 어머님을 제가 허술하게 간호를 해
합병증이 오고 있다는 걸 놓쳐 갑작스럽게 어머님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녁에 돌아가셔서 빈소 조차도 돌아가신 다음 날 오전에야 차려지고
그리고 발인이 다음 날 아침이라 겨우 하루 장이었음에도
죄책감에 마음 추스르리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회원님들의 많은 위로 속에서 정신을 붙들고 어머님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회원님들 건강을 기원하며
이르지만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시고 2023년 한 해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쉭한도시남자 드림.
편안히 쉬시길
어머님도 같이 했던 몇개월 행복하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많으셨고 기운 차리고 올 한해 더욱 행복하세요.
몸과 마음 잘 추스르세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기운 차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저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너무나 많은 자책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래도 아버지는 남겨진 자식들이 행복하길 바라셨을 것 같습니다.
쉭한도시남자님의 어머님 또한 마찬가지이실 겁니다. 자책만 하면서 본인의 귀한 삶의 시간들을 흘려보내진 마세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Vollago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쉭한도시남자님께서 언제나그랬듯 밝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어머님께서 하늘에서 웃으며 보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ㅜㅜ
한두번만 크게 우세요
그러니 저는 풀리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모쪼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수리고 힘내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
그날을 위해 자책과 울음은 넣어두고,
쉭한도시남님의 원래 삶을 즐기시면 됩니다.
얼른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은 가족분들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자책하지미시고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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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가족분들이 더 계시다면 다 같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혼자 집에 계시는데 자식들은 다 멀리 떨어져 있고 자주 방문하지 못하니 처음에 엄청 힘들어하셨네여 ㅜㅡ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인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먼저 가진 어머님이 더 슬퍼 하실겁니다.
/Vollago
어머님께서도 횐님께서 곁에 계신 매 순간을 행복하셨다고 생각하셨을 껍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과 쉭한도시남자님이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머님께서 몇 개월 간 아들과 함께셔서 행복하셨을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께서 입원 중이셔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 ㅠㅠ
/Vollago
어머님은 아들과 함께 하신 시간이 매우소중하셨을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몸도 맘도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고인을 위해 마음 모읍니다.
힘 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동안 마음이 허하실듯하여...걱정스럽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좀 어렵습니다.아버지 빈자리가. 너무 크거든요..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지더라구요.기운내십시요.
저도 연로하신 어머니가 계신데, 늘 걱정됩니다. 제가 어머니가 없는 삶을 살수 있을지.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에서 에너지를 소모하고 집에서 힐링하는 집돌이 타입인데, 그동안은 혼자의 삶에 최적화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은연중 내 옆에는 어머니가 항상 같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나도 모르게 의지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어머니가 연세를 드시고 이별의 순간이 점점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요즘에는 먹먹해서 밤에 뒤척이면서 지내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작년부터 부모님 보내신 분들 글에 너무 감정 이입이 됩니다.
어머니가 살아계신 지금도 이런데 막상 이별하게 되면 저 혼자 이 세상을 어떻게 버틸지 벌써부터 막막하네요.
그래서 상당하신 분들의 마음의 상처가 빨리 회복할수 있기를 늘 기원합니다.
님의 잘못은 없습니다. 님은 최선을 다하신거고 다만 어머님이 일찍 떠나셨을 뿐입니다. 어머니께서도 늘 지켜보실꺼고 고마워하실 겁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마음도 평안해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푹 쉬시고 몸 추스리시길
쉭님께서, 어머니 간병하느라 장거리 생활하시면서,
그간 애 많이 쓰셨는데,
소식 듣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해드릴 게 없어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 음악이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그간 애 쓰신 시간만큼의 행복이 쌓여졌으면 하네요 ㅠㅜ
잘 추스리시길 빌어봅니다..
요즘 쉭한 저녁메뉴가 안 올라온다 싶었더니 상을 치르셨군요.. 일면식도 모르는 사이지만 저녁메뉴와 함께 올려주시는 쉭한 윙크를 보면서 일방적으로 내적 친밀감을 쌓고 있던 차에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아 기다리다가 “쉭한”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해가 길어지고 날이 풀리고 있습니다. 부디 쉭한도시남자 님도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고 일상으로 잘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늦었지만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