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84형이 국평이라서 84형은 되어야한다고들 하지만
제 수준에선 59형도 감지덕지가 아닌가라 생각이 듭니다.
혼자 살면 넓게 살수있고 나중에 가정이 생겼을때 3인이상 거주 가능한 마지노선이
59형이라고보기에...
그중 제가 제일 마음에드는 59형이
확장전이 이런 형태인데
확장할거 다하고나서
전용면적 59형 분양 면적이 81.8m2 수준인것을
90m2로 만들어서 체감상 전용면적 74형에 버금가게 뽑은 평형으로
4.5베이로 칭하더군요...
여기서 약간 손본다면
작은 침실1과 안방 침실에 붙박이장 만들고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약간 수정 후 알파룸 만들어서 서재겸 창고로 쓸수있을거같더군요.
안방 화장실이 워낙커서 대형 조적욕조 만드는것도 가능할테구요. (어렷을때부터 집에 큰 욕조 갖는게 꿈이었...)
수많은 59형(분양면적 81m2)를 봤지만
위의 59형은 분양면적이 90m2로 제일 거대하고 좋은 평형인거 같네요....
59형에서 90m2 뽑힌것도 용하긴합니다.
실제 경기도 신도시에 존재하는 아파트입니다.
침대 놓을시 붙박이장이랑 거리가 53cm 정도는 남는듯합니다.
혼자 국평에 거주하지만 살다보면 이것도 좀 아쉬워서... 역시 작은평수는 방은많더라도 가구 넣기가 힘들거같아서 안될거같습니다.....전 지방이기에 가능해요!
그런 의미에서 제 기준에선 90m2만 되어도 나쁘지않을거같네용~
B타입은 타워형이다보니 생각보다 A형보다 별로인 경우가 많은거 같더군요
분양면적이 74형 분양면적에 버금가는
59는 진짜 좀 작아요..
뭐 짐 몇개놓으면 끝..
59는 개인적으로 2인까지만 거주가능하다고 봅니다ㅜㅜ
대부분 4베이 판상형 59형의 경우 분양면적이 80m2로 24평 수준으로 위와 같은 구조면 90m2 인데
이러면 74형 분양면적 95mm2랑 체감이 비슷한 수준이거든요
현재 거주중인 전용면적 38제곱미터의 오피스텔은
집 떠난 이후 지금 집이 가장 넓긴 한데
부족합니다. 쩝…
용적률이란 토지대비 전체 전용면적의 합 입니다.
전용면적을 늘리면 용적률이 증가하여 층을 낮춰서 법정 용적률에 맞춰야하기때문에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면적인 발코니를 추가하여 전용면적은 넓히지 않으면서도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를 위해서입니다.
결국 건설사는 서비스 면적을 많이주고, 분양하는 59의 단가를 높게 받는 방법을 쓰는군요.
결국 발코니 면적까지 용적률로 넣으면, 용적률이 기준 용적률 높아져서, 빽빽한 아파트가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분양면적 = 공급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발코니가 들어간 실사옹면적의 개념이 아니고 전용에 복도 엘베등이 포함된 면적입니다.
분양면적이 넓다고 실사용면적이 넓지는 않습니다.
실사용 면적 = 전용면적 + 서비스면적(발코니) 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발코니를 넓게 뽑아도 59는 59더라구요....
평면이 기형적이게 되거나 치수가 너무 작게 뽑혀서..
실제 거래가는 동일크기의 72타입에 훨씬 못미칩니다.
위 평면도 대충 보니 거실 3.6정도 나올거 같고... 주방도 엄청 좁아서..
실제로 보면 엄청 답답해보일것 같습니다
거실은 3.8x3.96
침실2는 2.7x3.36
침실3는 2.43x3.36
입니다
근데 59에 욕조 2개는 첨보네요
방크기가 크게.나오면 좋지만.
방크기는.평수가 넓을 수록 크죠.
집은 거거익선이라..
침실3은 2.43x3.36입니다.
전용18평의 경우 방2개인 경우가 많고 본문처럼 방3개를 뽑을 경우 발코니확장 없이는 작은방에 침대 놓기도 쉽지 않거나 침대 놓고 나면 아무것도 못 넣을 정도로 보입니다.
면적으로는 30평쯤인듯한데 방이무지많네요
부럽습니드
/Vollago
3인이라면 괜찮긴합니다 ㅎㅎ 실제로는 4인 사는집도 많을텐데요 ㅠ 도시국가에 사는건 참 힘든일입니다.
침실3는 2.43x3.36으로 막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작진않아서 싱글침대에 120x60이나 140x60 책상 우겨넣기엔 가능해보이더군요
거기다 방 하나는 어차피 창고용도로 써야 합니다. (그나마 안방이 더블침대 놓을 수 있을 정도)
집에오면 컴퓨터 게임이나 핸드폰 유투브,SNS만 하고 사는 주거형태에 최적화된 평면입니다...그런데도 가격은~~
(활동적인 성향의 가족이라면 가족 모두 잠잘때 빼곤 거실에서만 생활할 수 밖에 없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저 평면같은 경우는 현실적으로 사용할려면
좌측하단 침실1,2를 하나로 합치던지 아니면 침실2를 거실과 합치던지 해야 하구요(구조에 따라 힘들수도 있어요)
우측 상단 침실3은 주방 쪽 팬트리(창고)로 쓰던지 안방과 합쳐 드레스룸(옷,이불보관)을 크게 쓰던지 해야 합니다.
전용면적이니, 서비스면적이니 다 꼼수에 말장난 입니다. 제대로(솔직하게)정리 되어야 하는데 너무 많이 와 버렸지요..
앞으로 84형태도 사기 힘들어 질테니 그나마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저런 평면이 많아 지면서 생활행태도 저 평면에 길들여져 가겠지요. 건설사는 남는 면적으로 한채라도 더 지어 팔수있으니 이득일테고요..
웃기는건 국제학교나, 일부 부촌의 경우는 전용84도 너무 좁다고 전용120~140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심지어 현관입구에 가정교사 or 식모용 방(+화장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