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탭 사용하다가 아이패드 m2의 성능이 너무나도 궁금하여 당근마켓에서 미개봉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용해보니 성능은 대단합니다. 3d 사양이 필요한 앱이나 게임 등이 아주 잘 돌아가는군요. 성능은 확실히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ios의 답답함은 여전합니다.
- 갤럭시탭 굿락의 원핸드 오퍼레이션이 없으니 손이 너무 바쁩니다.
- 파일 관리가 여전히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저는 기존에 옵시디언 vault를 구글드라이브에 보관해두고, 안드로이드에서는 autosync로 동기화해서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ios 버전은 icloud drive 외에는 동기화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폴더를 아이패드 로컬에 다운받은 다음 icloud drive에 다시 업로드하려고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되지 않는군요. 파일앱에서도 구글드라이브 폴더 다운로드에 계속 실패하고, documents앱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드에서 solid explorer로 병렬 화면 열어서 폴더를 자유롭게 다운받거나 옮기던 경험에 비하면 그야말로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던데, 갤럭시탭 One UI의 창 관리 기능에 비하면 잘 작동하지도 않고 엉망이더군요. 예전과 다르게 앱 위에 다른 앱을 띄우는 게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모바일창 형태의 세로로 긴 비율로 고정이 되어버리니 매우 불편합니다. 스테이블 매니저도 전혀 원하는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더군요.
- 애니메이션이 부드러운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갤럭시 One UI 대비 체감 속도가 정말 빠른지도 의아합니다. m2의 놀라운 성능은 어디로 간 것인지...
- 삼성에서 갤럭시탭 차기 모델 개발을 잠정 중단했다는 소식도 있던데, 이번에 나온 스냅드래곤 신형 칩셋 탑재해서 성능만 좀 더 끌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는 용도가 확실할때 사는게 좋은 제품입니다 확실히.
그림, 필기, 사진이나 영상편집 (제가 몰라서 그렇지 그 외에도 많겟죠 물론^^) 쪽으론 출시된지 오래된 만큼 앱도 그만큼 발전햇고 사용자들도 많고 적응했고, 그래서 해당 부분에 대해선 포터블 기기로서 노트북에 견주어도 제법 쓸만하고 일부 대체불가능한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고성능 게임은 물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