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1980년 부산에서 국민.. 아아니 초등학교 다니던 저는 공립학교였음에도 불구하고 급식 먹었습니다. 당시 급식 시범학교라고 더러 있었어요. 품질도 꽤 좋았습니다. 밥과 빵 고루 나왔구요. 한끼당 380원이고 매일 먹는 것이 아니라 한달에 10회 정도여서 3800원을 한꺼번에 낸 기억이 있어요.
70년대 후반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에서는 급식이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전국적으로 실시할 급식 시범학교였거든요. 아직은 초기 단계라 신청자에 한해서 실시했고 매일 부모님이 한 분씩 오셔서 배식을 도와주셨죠. 가끔 디저트로 나오던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습니다.
Gomtingyi
IP 175.♡.183.189
01-14
2023-01-14 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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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급식시범사업 학교 다녔는데 한달에 3000원정도 냈던것 같습니다. 예산이 모자라서 어머님들이 설거지 당번 돌아가시면서 하셨고(학기에 한두번 주기)식판값도 조금씩 냈습니다.
우당탕탕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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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2023-01-14 13: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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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서울 동대문구 초등때 급식 시범이 있었어요. 그때는 돈내는 극히 일부학생만 급식했었죠. 우리집은 가난해서 급식먹는 아이를 부러워 했었죠. 초등학교 급식 무상한다기에 무조건 찬성했었죠. 나처럼 급식 부러워하지 않게 다니는게 얼마나 교육적인걸 아니까요.나는 5세훈이는 아직도 용서가 안됩니다. 배가 고파서 굶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은거쟎아요.
tombi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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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2023-01-14 14: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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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데 저도 급식시범학교라 국민학교는 급식했어요. 한끼 400원정도 수준이었는데 어머니 말로는 형편어려운 집은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해서 내주고 했다 하더라구요.
우라레지
IP 211.♡.173.223
01-14
2023-01-14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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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을 01년도 입대해서 처음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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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소도시였는데 96년도에 생겼었습니다
근데 중학교가니 없어서 다시 도시락 먹었다능..
급식당번이 밥통이며..국통이며 각 반으로 날라야 했고..
또 떠주기도 해야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는 학급인원도 많아서 양도 많았고요..
무상급식이 아니라 한끼에 700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달에 한번씩 급식비를 냈었죠..
급식했으면
이런 맛은 경험을 해봤을까요??
난로 열기에 누른밥 도시락
맨 아래는 탄밥.. 맨 위에는 찬밥되죠 ㅋ
제 기억에는 79년에도 있었습니다. 서울 기준..
지방은....
그 당시 4,5,6학년만 급식 했었고
한 끼에 400원대로 낸 것 기억합니다.
3학년 때는 4학년 형들이 부러웠음
정말 좋은학교였죠 ㅠ
6학년 때 68번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급식시범학교라 잘먹고 다녔어요
질도 좋았고요
그전에는 지역 교육청별로 시범학교 형태로 야금야금 늘려갔었죠.
공립학교였음에도 불구하고 급식 먹었습니다. 당시 급식 시범학교라고 더러 있었어요.
품질도 꽤 좋았습니다. 밥과 빵 고루 나왔구요.
한끼당 380원이고 매일 먹는 것이 아니라 한달에 10회 정도여서 3800원을 한꺼번에 낸 기억이 있어요.
예산이 모자라서 어머님들이 설거지 당번 돌아가시면서 하셨고(학기에 한두번 주기)식판값도 조금씩 냈습니다.
그때는 돈내는 극히 일부학생만 급식했었죠. 우리집은 가난해서 급식먹는 아이를 부러워 했었죠.
초등학교 급식 무상한다기에 무조건 찬성했었죠. 나처럼 급식 부러워하지 않게 다니는게 얼마나 교육적인걸 아니까요.나는 5세훈이는 아직도 용서가 안됩니다. 배가 고파서 굶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은거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