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그 전부터 태도랑 성격때문에 불호였는데 2찍인거 보고는 전혀 안봤습니다. 근데 인기는 많더군요.
IP 122.♡.209.65
01-14
2023-01-14 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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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어하는 연예인
diynbetterlife
IP 118.♡.14.201
01-14
2023-01-14 1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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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설강화면 왜 안 되는건가. 정해인 나오는 드라마 아닌가”라며 “많은 분들이 설강화만 안 된다고 하는데 안 되는 이유가 뭔가. 그게 예전에 약간 내용적으로 뉴스가 났던 게 있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이어 “제가 설강화 OST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아마 곧 밝혀지니까 보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역사왜곡이라는) 그런 오해가 있었는데, 그런 내용이 아닌 걸로 저도 확인을 했다”면서 “저도 이번 겨울에 OST를 하니까 어떤 드라마가 나오나 쭉 봤다. 만약에 역사왜곡 드라마면 그게 방영이 될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맹신하면서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거나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미워하는 그런 현상을 보면 저는 좀 불편하다. 그 다수가 옳은 것이라고 해도 그렇다. 힘을 모아서 어떤 소수를 까려고 하는 (것이 불편하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수가 옳은 걸 하고 다수가 틀렸을 때는 더 큰 문제지만, 다수가 옳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저런 의견도 있구나’, ‘사실을 좀 더 알아보자’가 아니라 ‘뭐라고? 우리랑 달라? 그러면 죽여버리자’는 대단히 위험하고 무서운 거다”라며 “그런 마음은 좀 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설강화가 그런 내용인거면 알아보자. 잘못된 거면 아마 문제가 생기고 잘 안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좋게 말하면 대세론을 경계하고 소수의견/다른의견도 챙겨보고 보듬자 라는 가치관인데 이게 말이 좋아 전체주의 경계하는거지 머리에 든 거 좀 있고 팬들 좀 있는 위치에서 대단히 거들먹거리고 건방진 쿨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죠. 그냥 똑똑한 내가 보니까 니들 우르르 몰리는게 같잖고 우습다 입니다.
지난 정부때의 마스크 / 백신 / 설강화 논란등등 많은 이슈들에서 본인 생각들이 다 그래요. 대다수의 대중들의 생각이 몰린다 싶으면 여지없이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늬들 또 꼴 사납게 우르르 몰려다니냐?" 모드 발동하는거죠.
그 대단하신 나라 걱정을 7~8개월동안 나라가 절'딴' 나기 직전까지 이르른 요즈음엔 왜 한번도 안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노래들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와이프가 그 먹방채널 즐겨 보는것도 짜증나 죽겠습니다.
@눈웃음님 성시경의 저런 문제의식이 공교롭게도 2찍 정권에서는 작동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전 없습니다.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연예인 블랙리스트에 분노했습니까?국가권력이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개개인의 인권을 공권력으로 밟을 때는 문제의식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대중들이 생각을 모으면 문제의식을 생긴다.
우리랑 달라?그러면 죽여버리자는 건 문제라구요..자신도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정작 본인과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사람들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 표현하고 있죠.누가 누굴 죽였단 겁니까?
정말 자신의 신념 기반해서 벌이는 행동이면 그 신념과 반대되는 일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세상이 왔을 때 불평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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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라걱정은 안하더군요
보배에서 노래하는 진중권이라는 별명도 지어줬어요
개인적으로 성시경 쿨한척 하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유튜브에 음식점 간거 보니까 거기 한번 가보고 싶네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나오면 채널 돌림)
예전엔 노래 많이 들었는데 요즘엔 잘 안듣게 됩니다. 거리에서. 넌 감동이었어. 태양계... ㅠㅠ
/Vollago
그때도 느낀건 있었죠. 이사람은 대세지향이라는걸.
정치관심이 높거나 신념이 있진않을테고,
자신이 상식적이라고 믿으면서 중도라고 하는 부류.
아마 지난 대선엔 2찍했겠죠.
성격때문에 불호였는데
2찍인거 보고는 전혀 안봤습니다.
근데 인기는 많더군요.
이어 “제가 설강화 OST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아마 곧 밝혀지니까 보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역사왜곡이라는) 그런 오해가 있었는데, 그런 내용이 아닌 걸로 저도 확인을 했다”면서 “저도 이번 겨울에 OST를 하니까 어떤 드라마가 나오나 쭉 봤다. 만약에 역사왜곡 드라마면 그게 방영이 될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맹신하면서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거나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미워하는 그런 현상을 보면 저는 좀 불편하다. 그 다수가 옳은 것이라고 해도 그렇다. 힘을 모아서 어떤 소수를 까려고 하는 (것이 불편하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수가 옳은 걸 하고 다수가 틀렸을 때는 더 큰 문제지만, 다수가 옳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저런 의견도 있구나’, ‘사실을 좀 더 알아보자’가 아니라 ‘뭐라고? 우리랑 달라? 그러면 죽여버리자’는 대단히 위험하고 무서운 거다”라며 “그런 마음은 좀 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설강화가 그런 내용인거면 알아보자. 잘못된 거면 아마 문제가 생기고 잘 안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12/07/WEH7POEM5VCDFHXESU3QEAFVL4/
노래는 참 좋은데...
진짜 딱 진중권이에요
좋게 말하면 대세론을 경계하고 소수의견/다른의견도 챙겨보고 보듬자 라는 가치관인데
이게 말이 좋아 전체주의 경계하는거지
머리에 든 거 좀 있고 팬들 좀 있는 위치에서 대단히 거들먹거리고 건방진 쿨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죠.
그냥 똑똑한 내가 보니까 니들 우르르 몰리는게 같잖고 우습다 입니다.
지난 정부때의 마스크 / 백신 / 설강화 논란등등 많은 이슈들에서 본인 생각들이 다 그래요.
대다수의 대중들의 생각이 몰린다 싶으면 여지없이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늬들 또 꼴 사납게 우르르 몰려다니냐?" 모드 발동하는거죠.
그 대단하신 나라 걱정을
7~8개월동안 나라가 절'딴' 나기 직전까지 이르른 요즈음엔 왜 한번도 안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노래들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와이프가 그 먹방채널 즐겨 보는것도 짜증나 죽겠습니다.
우리랑 달라?그러면 죽여버리자는 건 문제라구요..자신도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정작 본인과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사람들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 표현하고 있죠.누가 누굴 죽였단 겁니까?
정말 자신의 신념 기반해서 벌이는 행동이면 그 신념과 반대되는 일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세상이 왔을 때 불평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