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냐암님 이거 진짜 그래요. 저의 어머니가 수선집을 하시는데, 재봉틀하고 오바로크? 하고...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70년대 부터 사용중이고요... (엄마도 위와 같이 말을 해주셨고, 실제로 찾아보면 그렇다고 하긴 합니다만... 회사 관계자가 말을 해주지 않으면 그냥 썰이긴 하네요.. ~)
LifeSimulator
IP 121.♡.145.225
01-12
2023-01-1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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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찰찰찰~ 거리며 돌아가는 소리나 느낌이 아주 멋지죠.. 집에도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대학 들어가서 공업용 미싱 써보니 무섭더라구요 ㅎㅎ (패션전공)
중간보스
IP 203.♡.44.185
01-12
2023-01-12 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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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imulator님 발칸 소리 나죠
산유국
IP 117.♡.2.188
01-12
2023-01-12 1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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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imulator님 의류학과ㅠ나온 애가 이야기 하던데 미싱질하다가 손톱에 바늘구멍났던 이야기 소름돋더군요
LifeSimulator
IP 121.♡.145.225
01-12
2023-01-12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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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님 ㅋㅋㅋ 과제 때문에 철야작업하다가 뚫는 애들이 가끔 있었죠 ㅎㅎ
유니세스
IP 180.♡.134.143
01-12
2023-01-12 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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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터져서 피난 가는데 집안 세간은 다 포기해도 저 무거운 쇳덩이 미싱은 꼭 들고 피난하셨다는 우리 장모님의 어머님
시골집 할머니방에 있었는데요 ㅎ
회사가 망했다는 썰을 들었습니다 ㅋㅋㅋ
진짜인지는 모릅니다 ㄷㄷㄷㄷ
재봉틀하고 오바로크? 하고...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70년대 부터 사용중이고요...
(엄마도 위와 같이 말을 해주셨고, 실제로 찾아보면 그렇다고 하긴 합니다만...
회사 관계자가 말을 해주지 않으면 그냥 썰이긴 하네요.. ~)
집에도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대학 들어가서 공업용 미싱 써보니 무섭더라구요 ㅎㅎ (패션전공)
미싱질하다가 손톱에 바늘구멍났던 이야기
소름돋더군요
저거 한대면 어디서든 밥은 안 굶어서...
지금은 전기로 개조되어서 우리 와이프가 돌리고 있습니다...
요즘 기계들 중에 100년 후에도 여전히 동작할만한게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면, 디지탈 기반 문명이란게 참 덧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