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회의중에 업무 기간에 관하여
약간 일정이 타이트하게 잡혀서 다들 윗선의(?) 압박에 못이기는 상황이었는데요.
ex) 무엇 무엇을 언제까지 진행 하여야 한다. 어쩔 수 없다 꼭 그때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
이렇게요.
듣다가 막내 본인도 황당한지.. 그리고 그간 쌓인게 많았는지 딱 한마디 했는데..
“쌍스럽긴”
이 한마디에 모두 정지 했네요.
저 단어는 대체 어디서 나온거며 늘 조용하던 친구가 던진 말 한마디에 윗사람도 멈칫하고요.
막내 덕에(?) 예정처럼 타이트 하게 가지 않도록 다시 가닥을 잡아보겠다 하는데..
구원자라도 오신 줄 알았읍니다.
회의 끝나고 나오면서 엄지 척 해줬고요.
저런 용기는 본 받고 싶습니다.
약간 일정이 타이트하게 잡혀서 다들 윗선의(?) 압박에 못이기는 상황이었는데요.
ex) 무엇 무엇을 언제까지 진행 하여야 한다. 어쩔 수 없다 꼭 그때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
이렇게요.
듣다가 막내 본인도 황당한지.. 그리고 그간 쌓인게 많았는지 딱 한마디 했는데..
“쌍스럽긴”
이 한마디에 모두 정지 했네요.
저 단어는 대체 어디서 나온거며 늘 조용하던 친구가 던진 말 한마디에 윗사람도 멈칫하고요.
막내 덕에(?) 예정처럼 타이트 하게 가지 않도록 다시 가닥을 잡아보겠다 하는데..
구원자라도 오신 줄 알았읍니다.
회의 끝나고 나오면서 엄지 척 해줬고요.
저런 용기는 본 받고 싶습니다.
딱 한가지 공통점은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자유 자재로 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는 정도?
"쌍스럽긴" 이라는 회의석상에서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한걸 따지셔야죠 ㅋ
회사일로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 솔직히 이해 할 수 있어요
저는 이제 프리라 저 마음 다 압니다...
저도 서른에는 그랬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