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mer님 "그럼 도태돼아죠" 논리가 이론적으론 맞는 얘기인데, 실제 바깥 세상은 또 서류와 숫자로만 이뤄진건 아니잖습니까? 첨부처럼 납품가 조절이나 대금결제유예, 비용 선결제등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협력 사례가 없었던 것도 아닌걸요.
가맹점 없는 프랜차이즈가 존재할 수가 있나요? 당장의 적자에도 오래 버틸 수 있는 본사완 다르게, 가맹점들은 개인사업자라 그럴 여력이 없는데 가맹점이 위태롭다면 일단 링겔 꽂아서라도 살려놓는게 자기들한테도 유리하지 저렇게 숫자만 맞추려고 fm대로 쥐잡듯이 잡는 단기적 미봉책으로 아무리 덮고 넘어가봐야 결국 장기적으로는 기업 전체 차원에서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Scamer
IP 58.♡.78.177
01-12
2023-01-12 14:30:42
·
@OLIVER님 정확한 숫자는 장부까야 아는거지만 쟤네가 미수 1~2천 쌓였다고 저난리 치는게 아닐겁니다 빠바 배스킨이면 모를까 던킨은 브랜드 밸류자체도 낮고 아이템 유행도 지났고 여러모로 답이없죠 링겔꼽아도 못살릴겁니다
영화처럼
IP 118.♡.244.150
01-12
2023-01-12 14:32:07
·
@Scamer님 안되면 문 닫아야죠. 다만 사고는 본사가 치고 망하는 건 가맹점이라서요.
OLIVER
IP 39.♡.212.216
01-12
2023-01-12 14:35:55
·
@Scamer님 그 말씀이 사실이라면 뭘해도 가망없을건데 그럼 본사가 던킨을 접는게 먼저여야겠죠. 가맹점을 쥐잡듯 잡을게 아니구요.
Scamer
IP 58.♡.78.177
01-12
2023-01-12 14:44:06
·
@OLIVER님 SPC가 던킨접으면 가맹점은 한번에 다 나가리되는건데요 비알코리아 자체가 SPC, 미국던킨 합작회사입니다 판권도 당연히 여기서 들고있구요 모든 가맹점이 저상태인건 아닙니다
OLIVER
IP 39.♡.212.216
01-12
2023-01-12 14:50:21
·
@Scamer님 안그래도 가망없는 브랜드라고 하셨으니까요. 판권등의 이해관계야 본사가 알아서 할 문제이고, 소비자 불매운동을 촉발시키고 관짝에 못박아서 결국 철수에 이르게 한 본사의 관리부실과 이미지 관리 실패에 귀책 사유가 있겠네요. 계약 파기와 동시에 위약금이나 가맹점주의 손해등을 배상해야겠네요.
@Scamer님 서로 내부자도 당사자도 아니라 얘기가 겉도는거 같은데, 데이터도 없이 자꾸 가정에 기반한 토론은 무의미할거 같구요.. 궁극적이고 이상적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는, 가맹점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그냥 약육강식 도태논리만 들이대는게 맞냐 이겁니다.
매장 6군데 미수가 쌓여봐야 뭐 얼마길래 저렇게 가맹점 조지는 부정적 이미지를 또 새롭게 구축하느냐 이 얘기죠. 1~2천은 아닐거라 하시니 화끈하게 매장당 2억씩 12억이라 치고, 매출 2.4조에 영업이익 600억 되는 그룹이 12억 수금 못한게 뭐가 그렇게 치명적이길래 가맹점 납품 끊고 제식구 죽이는걸로 지금 '궁극적'인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가 의문이란거죠.
님 말씀대로라면 안그래도 브랜드 밸류 하락세에 아이템 유행도 지났고 링겔 꽂아도 못살리는 답이 없는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본사가 삽질해서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 작살낸 상태인데, 그게 미안해서라도 결제대금 유예해주거나 할인된 납품가로 공급해서 당장 숨통 틔워주는 인간미는 전혀 기대하진 않았더라도 말이에요...
남양 보다 더 나쁜 ㅅㅋ들이에요. 전 세계 어디에다 내놔도 좋을 아주 악질적인 회사의 사례 일듯 합니다.
ys9847
IP 121.♡.235.64
01-12
2023-01-12 10:46:46
·
점주들 불쌍해서라도 불매하면 안된다는 분들은 진짜 점주 불쌍하게 만드는 본사에는 폭탄이라도 던지셔야겠죠?
난지도
IP 116.♡.103.121
01-12
2023-01-12 10:54:58
·
정신차렸을까봐 걱정했는데 잘하고 있네요...힘내라 s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rv48
IP 175.♡.224.133
01-12
2023-01-12 10:59:25
·
보증금이라고 표현했지만 보통 대리점 개설할 때 담보를 잡습니다. 부동산을 잡기도 하고 은행 계좌를 담보로 잡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담보로 1억을 잡았다고 하고, 여신 기일을 1달로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보통 담보의 80% 가량을 마이너스 통장의 잔고처럼 쓸 수 있는 겁니다.
대리점주가 본사에 주문을 8천만원어치 주문을 할 수 있는거죠. 기일은 한달이니 출고일로부터 한달 내에는 대금을 입금해야 하는거고요. 기일이 초과되면 법정 지연 이자가 가산되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담보 가액의 20%를 제하는 겁니다)
이게 쌓여서 더 이상 지불 능력이 안되면 법적 절차를 거쳐 담보가 넘어가게되고요.
기일 내에 정상적으로 대금을 납입하면 그 잔액만큼 추가 주문이 가능한 한도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 방식 자체는 본사와 대리점 관계에 있는 업계에서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SPC의 본사 문제로 대리점주의 매출 하락을 겪고 있는데 SPC가 대리점주의 피해를 보상하지는 않으면서 권리 행사만 하려 든다는 것이겠죠.
SPC가 행사하는 권리 자체는 부당하게 불법을 저지른 절차가 없다면 법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 이전에 자신이 저지른 행위로 인해 벌어진 일인만큼 대리점주와 함께 버틸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둔다던가, 장려금을 지원해서 대리점주의 손실을 보존해준다던가 하는게 선행되어야죠.
슈퍼소닉
IP 121.♡.198.42
01-12
2023-01-12 11:16:34
·
남양유업에 비견될 만큼 좋은(?) 기업이네요. 널리 널리 홍보해야겠습니다.
아바이
IP 218.♡.38.199
01-12
2023-01-12 11:18:33
·
정말 쓰레기들 입니다. 마인드 자체가
MA징가
IP 1.♡.12.228
01-12
2023-01-12 11:25:11
·
SPC 불매에 동참 중인 1인으로서...
저도 저와 같은 직장인들을 위해, 또 다른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나를 위해' 불매하는 것이고.. 가맹점주들은 '자신을 위해' SPC에 가맹했으니 불매에 따른 불편함은 스스로 감수하면 되는 일 아니겠어요? 그 불편함이 너무 힘들면 힘들다고 목소리를 높이세요.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시고요. SPC가 이렇게 뻔뻔한, 양심 없는 영업을 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저런 식으로 해도 제품을 구매해 주는 사용자들이 있고, 가맹을 하는 업주들이 있으니 그런 것 아닐까요?
구름빵
IP 220.♡.96.71
01-12
2023-01-12 11:33:05
·
점주님들 빨리 도망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양아치 회사에요.
빌리스
IP 1.♡.180.12
01-12
2023-01-12 11:43:36
·
답이 없군요.. 그냥 망해라(yo) 점주님들 불쌍합니다...ㅠ
쿠쿠빵빵
IP 117.♡.11.1
01-12
2023-01-12 11:44:30
·
던킨 매출이 안나옵니다. 자기네들 이슈도 있지만 매출이 안나오는 한계매장이 많아지니깐..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자체 구조조정하는거에요.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면 새로 가맹점 모집해서 리뉴얼하고 새로 시작 하는거죠..
남양처럼 pb 그리고 소비자들이 잘 알 수 없는 b2b (카페 프랜차이즈 라떼용 우유 납품 등)로 재편하고 있는 중인듯 합니다. 이젠 자주가는 카페가 무슨 우유 쓰는지까지 신경써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죠.
자연스럽게 가맹점들 망해서 정리도 하고.. 좋겠어요 spc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멍텡이
IP 221.♡.55.106
01-12
2023-01-12 14:00:31
·
@케이건.님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여신관리 하는걸로 보입니다. 남양처럼 억지로 밀어내기였다면 문제가 맞긴 한데, 보증금 넘어서는 이상의 회수불가 판정나오는 발주는 시스템에서 막혀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협의를 통해 시스템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일반적인 거래내용으로 보이긴 합니다.
삼알배엽바척
IP 218.♡.32.67
01-12
2023-01-12 13:48:25
·
남양 전철을 비슷하게 밟아가네요
꼬따라슈
IP 211.♡.137.155
01-12
2023-01-12 14:03:20
·
계속 잘하고 있네요. 덕분에 우리집 애들도 말합니다. “아빠 이거 SPC꺼야.. 살꺼야?“ 저도 깜박깜박 할 때마다 애들이 먼저 알려줍니다.
오차원고양이
IP 211.♡.0.230
01-12
2023-01-12 14:14:41
·
결국은 제빵업계 남양이 될겁니다. 가맹점주들도 돈없는 사람들도 아닐거고, 그냥 자기들끼리 싸운던 웃던 무시하면 될 것 같네요.
HJT
IP 223.♡.99.208
01-12
2023-01-12 14:18:21
·
이러다 '조용한 불매'가 아니라 '타오르는 불매'가 되지 않으려나요
삼전
IP 220.♡.243.51
01-12
2023-01-12 15:00:43
·
망한 프렌차이즈 꼴 나겠네요.
IP 106.♡.30.235
01-12
2023-01-12 15:05:06
·
@삼전님 사실 SPC가 고객판매 말고 다른쪽으로는 거의 독점수준이라...
망하는것도 쉽지는 않을겁니다..
죽숨
IP 106.♡.128.196
01-12
2023-01-12 15:06:56
·
키약~ 조폭 양아치 스럽네요~~
해푸니
IP 112.♡.143.4
01-12
2023-01-12 15:46:57
·
의지만 있고 실천이 없는듯
yiri
IP 106.♡.128.24
01-12
2023-01-12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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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건 다 니탓 이고 부조리는 아래로 떠밀면 되는 K자본주의의 표본입니다 이지경이 되도 경영진들은 무오류 인거죠
지조
IP 112.♡.19.250
01-12
2023-01-12 16:01:56
·
이쯤되면 남양이 착해보이기 까지 하네요ㅋㅋㅋ
AaronIsGood
IP 118.♡.12.104
01-12
2023-01-12 16:33:12
·
옛날에 SPC탈출했던 게 신의 한수 였네요~
MentalisT
IP 211.♡.224.17
01-12
2023-01-12 17:48:59
·
이게 SPC쪽 과실로 시작된거니.. 어쨌든 SPC쪽에서 가맹점주들과 전적으로 책임을 지진 못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고통분담해서 도의적으로 망하지 않도록 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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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는 가맹 사업위주로 사업하면서 저렇게 나오는것도 참 배짱이네요
니들은 ESG가 뭔지부터 공부 좀 하세요. SPC 어르신들 ㅎㅎ
... '너 아니라도 점주할 인간은 많다'는 사고일지도요.
가맹점주 입장에서도 빚이 늘기만 하는건데요
도넛을 팔아야하잖아요
어제 납품받은 도넛을
팔릴때까지 계속 진열할순없고
어쨋든 매일매일 도넛을 납품받아야 매출이 늘고 매출이 늘어야 미수금을 상환할수있을거 아니에요..?
브랜드 꼬라지나 경기상태나 호재보단 악재만 가능한데 갑자기 매출상승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금리도 높은데 빚쌓아가면서 존버하나요?
아니면 본사에서 무상으로 제품공급해줘야하나요?
안타깝지만 답없어요 솔직히
가맹점 없는 프랜차이즈가 존재할 수가 있나요? 당장의 적자에도 오래 버틸 수 있는 본사완 다르게, 가맹점들은 개인사업자라 그럴 여력이 없는데 가맹점이 위태롭다면 일단 링겔 꽂아서라도 살려놓는게 자기들한테도 유리하지 저렇게 숫자만 맞추려고 fm대로 쥐잡듯이 잡는 단기적 미봉책으로 아무리 덮고 넘어가봐야 결국 장기적으로는 기업 전체 차원에서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빠바 배스킨이면 모를까 던킨은 브랜드 밸류자체도 낮고 아이템 유행도 지났고 여러모로 답이없죠
링겔꼽아도 못살릴겁니다
다만 사고는 본사가 치고 망하는 건 가맹점이라서요.
비알코리아 자체가 SPC, 미국던킨 합작회사입니다
판권도 당연히 여기서 들고있구요
모든 가맹점이 저상태인건 아닙니다
안그래도 가망없는 브랜드라고 하셨으니까요. 판권등의 이해관계야 본사가 알아서 할 문제이고, 소비자 불매운동을 촉발시키고 관짝에 못박아서 결국 철수에 이르게 한 본사의 관리부실과 이미지 관리 실패에 귀책 사유가 있겠네요. 계약 파기와 동시에 위약금이나 가맹점주의 손해등을 배상해야겠네요.
안타깝지만 그럼 기업도 도태돼야죠...
밸류떨어져도 어찌저찌 먹고사는 브랜드 엄청많습니다. 세상엔 1등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궁극적이고 이상적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는, 가맹점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그냥 약육강식 도태논리만 들이대는게 맞냐 이겁니다.
매장 6군데 미수가 쌓여봐야 뭐 얼마길래 저렇게 가맹점 조지는 부정적 이미지를 또 새롭게 구축하느냐 이 얘기죠.
1~2천은 아닐거라 하시니 화끈하게 매장당 2억씩 12억이라 치고, 매출 2.4조에 영업이익 600억 되는 그룹이 12억 수금 못한게 뭐가 그렇게 치명적이길래 가맹점 납품 끊고 제식구 죽이는걸로 지금 '궁극적'인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가 의문이란거죠.
님 말씀대로라면 안그래도 브랜드 밸류 하락세에 아이템 유행도 지났고 링겔 꽂아도 못살리는 답이 없는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본사가 삽질해서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 작살낸 상태인데,
그게 미안해서라도 결제대금 유예해주거나 할인된 납품가로 공급해서 당장 숨통 틔워주는 인간미는 전혀 기대하진 않았더라도 말이에요...
그들의 논리 입니다. 왜 부실하게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요
부동산을 잡기도 하고 은행 계좌를 담보로 잡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담보로 1억을 잡았다고 하고, 여신 기일을 1달로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보통 담보의 80% 가량을 마이너스 통장의 잔고처럼 쓸 수 있는 겁니다.
대리점주가 본사에 주문을 8천만원어치 주문을 할 수 있는거죠.
기일은 한달이니 출고일로부터 한달 내에는 대금을 입금해야 하는거고요.
기일이 초과되면 법정 지연 이자가 가산되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담보 가액의 20%를 제하는 겁니다)
이게 쌓여서 더 이상 지불 능력이 안되면 법적 절차를 거쳐 담보가 넘어가게되고요.
기일 내에 정상적으로 대금을 납입하면 그 잔액만큼 추가 주문이 가능한 한도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 방식 자체는 본사와 대리점 관계에 있는 업계에서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SPC의 본사 문제로 대리점주의 매출 하락을 겪고 있는데 SPC가 대리점주의 피해를 보상하지는 않으면서 권리 행사만 하려 든다는 것이겠죠.
SPC가 행사하는 권리 자체는 부당하게 불법을 저지른 절차가 없다면 법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 이전에 자신이 저지른 행위로 인해 벌어진 일인만큼 대리점주와 함께 버틸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둔다던가, 장려금을 지원해서 대리점주의 손실을 보존해준다던가 하는게 선행되어야죠.
저도 저와 같은 직장인들을 위해, 또 다른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나를 위해' 불매하는 것이고..
가맹점주들은 '자신을 위해' SPC에 가맹했으니 불매에 따른 불편함은 스스로 감수하면 되는 일 아니겠어요?
그 불편함이 너무 힘들면 힘들다고 목소리를 높이세요.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시고요.
SPC가 이렇게 뻔뻔한, 양심 없는 영업을 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저런 식으로 해도 제품을 구매해 주는 사용자들이 있고, 가맹을 하는 업주들이 있으니 그런 것 아닐까요?
점주님들 불쌍합니다...ㅠ
소비자로서는 어쩔수 없이 계속 안가게 됩니다. 그 뉴스가 계속 떠올라서 ...
이런 뉴스를 보니 영원히 안가게 될것 같고요
가맹하시는 분들은 모르고 하시는걸까.. 싶기는 합니다.
지금은 스타벅스로 바뀌었지만요.
본사 리스크로 매출 감소 -> 본사 납부 대금 지급 불가 -> 물품 공급 중단
이 말이죠? 지들 때문에 매출 줄어들어서 돈을 못 주는건데 그러든 말든 따박따박 대금은 알아서 갖다 바쳐라…..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본사들이 자주 보여주더라고요. 파트너...동업은
얼어죽을...
던킨 가맹점주들 안타깝지만 제일 대중적이고 상징적인 거 부터 하나씩 무너지다 보면 거기도 나락으로 가는거겠죠.
이젠 자주가는 카페가 무슨 우유 쓰는지까지 신경써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죠.
자연스럽게 가맹점들 망해서 정리도 하고.. 좋겠어요 spc는.
남양처럼 억지로 밀어내기였다면 문제가 맞긴 한데, 보증금 넘어서는 이상의 회수불가 판정나오는 발주는 시스템에서 막혀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협의를 통해 시스템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일반적인 거래내용으로 보이긴 합니다.
가맹점주들도 돈없는 사람들도 아닐거고, 그냥 자기들끼리 싸운던 웃던 무시하면 될 것 같네요.
망하는것도 쉽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