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푸군님 댓글 달아봤자 싸움? 시비 걸릴것 같아서 참았는데 답긋 달았으니 가서 보셔도 좋습니다 기다리셨나 보군요 기다리게 해드렸다면 좌송합니다. 나름 제 생각을 댓글로 달아두었으니 시간 되실때 찬찬히 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또 댓글 달아주시면 저도 시간이 허락할때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런글 나올때마다 소환 하실것 같아서 답글 달았습니다.
그리고 2600에 신입 뽑는다는 허위 사실 유포는 삼가 부탁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rakefang
IP 118.♡.13.232
01-12
2023-01-12 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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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푸군님 금일 7:35분에 이 댓글을 적을 당시 없었다고 하시는데 어제 ㅋㅋㅋ 거리는 댓글들 보고 바로 수정했습니다. 딱히 변명하는것도 구차하여 그냥 처음에 안적은 내 잘못이다 하고 넘기려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2600 신입 답변 없이 잘 놀더라 라는 댓을 보고 이사람은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가서 댓글을 보고 10년차이신데 부담스럽다는 글을 보고 ??? 이정도는 1년만 해도 개념을 알텐데… 그냥 트렌드 못 따라오는 사람이 시비거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고 저도 사람이다 보니 반응이 그렇게 나간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제가 창업 직전에 한 소기업에 들어가서 PM으로 일했는데..1년 후에 보니 저 혼자 4억 정도 벌어다 줬더라구요. 연봉 협상에서 연봉 천 더 달랬더니 대표 얼굴이 싹 굳더군요. 그 이후로 반년정도 대표랑 티격태격하다 회사 나왔고..그 회사는 지금까지 4년 넘게 신입만 썼다 버렸다 하고 있습니다. -_-;;
22세기
IP 117.♡.26.44
01-12
2023-01-12 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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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후님 가치를 모르는데 가치가면 안되죠!! 전 회사 소식 들으시면 기분 좋으시겠어여 ㅋ
양기후
IP 220.♡.13.245
01-12
2023-01-12 23:23:45
·
@22세기님 뭐랄까..비웃으면서도 딱하죠..전혀 다른 업이긴 하지만 거긴 올해로 창업한지 10년됐는데 저는 창업 4년만에 거기 매출을 넘어 버렸으니까요ㅋㅋ
직원을 구할 땐 지성, 인성, 체력, 적극성, 충성도 만랩의 회사를 일으켜 세울 인재를 찾습니다.
푸름지기
IP 121.♡.158.27
01-12
2023-01-12 12: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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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몇몇 스타트업 회사(상장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해보니 이렇더군요. 교육,채용,워크샵 포함 뭐이라 대기업을 따라서 많이 하던군요. 정작 연봉은 별루 않 올리고 이러니 1~2년 지나면 경력 쌓이면 연봉높은데 따라 죄다 나가더군요.
무한반복입니다. 아주 인력을 양성해서 좋은데 다시 보내주는 구조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119.♡.191.72
01-12
2023-01-12 1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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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만큼이나 자존심과 자존감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친구나 대학, 학원 동기등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 연봉 얼마다' 하고 자랑을 하거나 자랑은 안 하더라도 속으로는 우쭐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안심할 정도는 되는 것이 좋겠죠. 회사가 무명이라면 연봉의 가치는 더 높아지겠죠.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 기업이라면 연봉이 짜더라도 체면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을 것이고요. 그런 걸 자랑할 수가 없으면 겨우 한다는 소리가 사장님이 나 없으면 일 못한다던가 내가 핵심적인 일을 다한다거나 하는 등의 얼토당토 않는 허풍이나 늘어놔야 하겠죠. 이런 문제는 나이가 어린 사람일 수록 더 절실해 집니다.
쓸만한 젊은 인재를 뽑으려면 되도록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bcgcj
IP 175.♡.91.253
01-12
2023-01-12 13:06:02
·
노안이 왔나...사랑니 안뽑히는 이유인줄 알고 들어왔네요..ㅋㅋㅋㅋ
짱구아빠
IP 106.♡.253.75
01-12
2023-01-12 1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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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cj님 괜찮아요. 저는 님 댓글 보고 ‘노인이 왜 사랑니를 뽑으려 하지’라고 생각했으니까요. ㅋㅋㅋㅋ
류넨아이스
IP 58.♡.204.183
01-12
2023-01-12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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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cj님 저도 사랑니로 봤습니다. ㅎㅎㅎ
민지아부지
IP 223.♡.92.43
01-12
2023-01-12 1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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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안뽑히는 이유로 보고 들어왔는데....
펭수
IP 203.♡.33.6
01-12
2023-01-12 14:58:26
·
요즘 중소기업들은 특히 구인난이 심하다고 하는데, 예를들어 5명을 3천 주고 고용할 것을 4명만 뽑고 3700씩 주면 사업주 입장에서는 같은 금액 써서 부담도 없고, 근로자는 연봉 오르니까 만족도도 높아지고,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조건만 보고 몰리면 경쟁률도 올라서 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주소 좀 알 수 있을까요?
기다리셨나 보군요
기다리게 해드렸다면 좌송합니다.
나름 제 생각을 댓글로 달아두었으니 시간 되실때 찬찬히 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또 댓글 달아주시면 저도 시간이 허락할때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런글 나올때마다 소환 하실것 같아서 답글 달았습니다.
그리고 2600에 신입 뽑는다는 허위 사실 유포는 삼가 부탁드립니다.
딱히 변명하는것도 구차하여 그냥 처음에 안적은 내 잘못이다 하고 넘기려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2600 신입 답변 없이 잘 놀더라 라는 댓을 보고 이사람은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가서 댓글을 보고 10년차이신데 부담스럽다는 글을 보고 ??? 이정도는 1년만 해도 개념을 알텐데…
그냥 트렌드 못 따라오는 사람이 시비거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고 저도 사람이다 보니 반응이 그렇게 나간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거기다가 여기까지 끌고와서 이러시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수익이 구글만큼 안 나고 일도 구글처럼 안 하는데 봉급을 구글처럼 줄 순 없잖아요ㅎㅎㅎ
한국의 평균 회사에 글로벌 탑 기업 연봉을 바라는건 기준이 잘못 된 거 아닐까요?
저희도 구글 엔지니어 수준의 지원자는 기대도 하지 았습니다.
일반적인 얘기를 하자면
뽑는자의 기대와와 지원자의 기대가 서로 안 맞아서 그런거겠죠.
중소기업
6년차까지 3700 받고 다니다가
7년차에 대기업 이직해서
현재 10년차 이고 중소기업 다닐때의 2.5배 가량 더 받습니다.
중소기업은 답이없어요 ㅠ
예전부터 일하신 분들이면 10년 일해도 연봉 5천 못 넘는 경우 꽤 될 거에요
이와 같은 경우죠.
뼈 빠지게 부려먹을 거면서 월급은 최저시급
그러니 당연히 인력난에 시달리지요.
매출, 손익, 향후 몇년 리스크, 모든 비용을 고려합니다.
직원을 구할 땐
지성, 인성, 체력, 적극성, 충성도 만랩의 회사를 일으켜 세울 인재를 찾습니다.
몇몇 스타트업 회사(상장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해보니 이렇더군요.
교육,채용,워크샵 포함 뭐이라 대기업을 따라서 많이 하던군요. 정작 연봉은 별루 않 올리고
이러니 1~2년 지나면 경력 쌓이면 연봉높은데 따라 죄다 나가더군요.
무한반복입니다. 아주 인력을 양성해서 좋은데 다시 보내주는 구조
자존심과 자존감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친구나 대학, 학원 동기등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 연봉 얼마다' 하고 자랑을 하거나
자랑은 안 하더라도 속으로는 우쭐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안심할 정도는 되는 것이 좋겠죠.
회사가 무명이라면 연봉의 가치는 더 높아지겠죠.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 기업이라면 연봉이 짜더라도 체면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을 것이고요.
그런 걸 자랑할 수가 없으면 겨우 한다는 소리가 사장님이 나 없으면 일 못한다던가 내가 핵심적인 일을 다한다거나 하는 등의 얼토당토 않는 허풍이나 늘어놔야 하겠죠.
이런 문제는 나이가 어린 사람일 수록 더 절실해 집니다.
쓸만한 젊은 인재를 뽑으려면 되도록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같은 금액 써서 부담도 없고, 근로자는 연봉 오르니까 만족도도 높아지고,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조건만 보고 몰리면 경쟁률도 올라서
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그회사 경영팀장은 직원 50명 채우기가 목표 뭐 이런것에 사장은 좋아라 하고 앉아 있고 ㅋㅋ
그회사 당시 30좀 안됐는데...지금 10명좀 넘는걸로 압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