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뭣때문인지 크게 매력을 못느껴서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레고에 취미를 붙이게 되었는데 스타워즈 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기도 하고
디자인도 멋져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레고도 모을 겸, 스타워즈 시리즈를 한번 쭉 달려봐야겠다 싶은데
이게 극장 개봉 순서대로 보는 방법과 세계관 내 타임라인으로 보는 방법이 있더군요!
제가 중학생때 에피소드 원이 나와서 극장가서 봤는데 진짜 이게 뭔소린지 하나도 이해가 안돼서....
최초이자 최후로 영화관에서 자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역시 극장 개봉 순서대로 보는게 맞겠다 싶은데요
최근에 나온 작품들이 심각하게 상태가 안좋다는 얘기를 오다가다 본 적이 있습니다.
4-5-6-1-2-3 까지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것 같은데.... 7-8-9 가 전부 상태가 안좋나요? ㅋㅋ
드라마로 나온 작품들은 또 평이 괜찮은거같군요.
역시 반지의 제왕처럼 한방에 싹 끝내버렸어야 전설 of 전설로 남을 수 있는데
제작기간이 길어지고 이 감독 저 감독이 손대면 어쩔 수 없는건가 싶네요.
로그원은 강추 입니다
그래야 뭐가 뭔지 이건 스타워즈도 아냐~ 하는 분별력도 생기자나요~ ^^
보고나서 욕하시면 됩니다. ㅠㅠ
4-5-6-1-2-3-7-8-9 보시고
추가로 로그원, 만달로리안, 안도르 추천 드립니다.
만달로리안 보십시요.
꼭 꼭~
팬픽만도 못해요
현실은 시궁창이었죠
456-123 보고나면 7까지는 관객/평단의 반응이 좋았던 게 이해가 되실 거에요ㅎ (물론 4의 재탕이긴 하지만..)
근데 전 전체 통틀어서 만달로리안이 제일 좋긴 했네요ㅎ 그 다음이 로그원..
1 -> 2 -> 3 -> 로그원 -> 4 -> 5 -> 6
이렇게 보시길 추천합니다.
빨리 7, 8, 9편도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댓글들 7편 아직 안 나왔는데 주작 마시죠?
저는 그 순서를 반대합니다.
프리퀄을 미리 보면, 5편의 반전을 망치게 됩니다.
여기다가 로그원을 추가로 관람하시면 딱 좋습니다.
로그원은 에피소드4 직전의 이야기이므로 시간 순서로는 4보다 앞서 보셔도 되고, 감동을 더 느끼려면 그보다 뒤에 보셔도 됩니다.